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술자리 폭행으로 체포된 뒤 유치장서 또 폭행한 2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0 14:39:43
조회 56 추천 0 댓글 0
1심 1년6개월 '실형'→ 2심 집행유예 감형
재판부 "피해자, 피고인 처벌 원치 않아"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후 유치장에 함께 갇혀 있던 사람을 발길질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항소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2)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춘천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B씨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발길질 하는 등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와 일행은 싸움을 말리는 또 다른 피해자까지 폭행해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히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폭행 혐의로 체포된 후 유치장에 함께 갇혀 있던 또 다른 사람에게 플라스틱 물병을 던지고 발로 얼굴을 걷어차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은 점, 자숙 없이 유치장에서 또다시 범행한 점, 동종 범죄 전력 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유치장에서 피해자의 도발을 참지 못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형을 감경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하반신은 10만원" 돈 주고 스킨십하는 유명 부부▶ "14년차 검사 월급 실수령액이요? 세후로..." 깜짝 공개▶ "정명석 여신도 성추행 때 난 침대 뒤에서..." 솔직 증언▶ 국민가수 이선희 근황 "회삿돈으로 집 인테리어를..."▶ 대구 하수도관서 발견된 백골 시신, 알고보니...소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에 가장 미쳐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3/09/18 - -
공지 디시픽 AI 프로필 무료 제작 이벤트! 운영자 23/09/04 - -
6104 '선거법 위반' 박강수 마포구청장 벌금 90만원…"직위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3 0 0
6103 김명수 대법원장 퇴임사…"'좋은 재판' 위한 저의 여정은 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1 0 0
6102 '국회 흉기난동' 50대女,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 0
6101 '연 1000% 이자에 나체사진' 불법대부업체 일당 6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 0
6100 '백현동·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이르면 26일 구속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 0
6099 [속보] '백현동,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26일 영장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9 3 0
6098 "전도사도 근로자"…대법, '임금체불' 목사 벌금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4 0
6097 망치로 자물쇠 훔쳐 달아난 70대 노인...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5 0
6096 [2023 사법연감] 압수수색 영장 청구 40만건 육박…발부율 9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5 0
6095 '상습 마약' 유아인, 두 번째 영장도 기각…法 "구속 필요성 부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1 0
6094 경찰청, 울산·강원·충북경찰청에 경찰특공대 창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2 0
6093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해 징역 4년' 세무공무원에 검찰 항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5 0
6092 '해외 도피' 유아인 지인 유튜버, 출국 직전 자금 받아 당일 출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4 0
6091 '이재명 체포안' 가결에 망연자실한 지지자들...국회 진입 시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5 0
6090 '체포동의안 가결' 이재명, 이르면 추석 전 구속심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3 0
6089 '유상증자 참여로'...뇌물 혐의 받는 국세청 간부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 0
6088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檢 수사 탄력받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0 0
6087 "나 검사인데"...태국·아이티 국적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7 0
6086 강제추행에서 '항거곤란' 폐기…40년 만에 판례 변경[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 0
6085 이재명,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도 3주 연기…단식 여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2 0
6084 'SG 폭락 사태' 시세조종 가담 은행원·증권사 간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7 0
6083 경찰, 심야 집회 금지·불법 집회 해산 조치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7 0
6082 대법 "무기계약직은 '사회적 신분' 아냐"…차별처우 소송 최종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 0
6081 이은해 무기징역, '부산 돌려차기' 20년...강력범 철퇴 내린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 0
6080 "빨리 와" 아내 재촉에 집·차 때려부순 남편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0 0
6079 '무면허·음주측정 거부' 벤틀리男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7 0
6078 "검찰독재타도" vs "구속하라"…'이재명 체포안' 앞두고 아수라장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15 3
6077 [기자수첩]경찰 기강 해이, 윤희근 반성 필요하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 0
6076 [속보]대법, 강제추행죄 판단기준 변경…“유형력 행사면 충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 0
6075 '가결 vs 부결'...'이재명 체포안' 표결 앞두고 아수라장 된 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 0
6074 경실련 "지방의원 10명 중 1명, 1년간 조례 발의 0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5 0
6073 인강 훔친 '누누스터디' 범인 잡혔다…알고보니 16세 고등학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5 0
6072 檢, '이재명 측근' 김용에 징역 12년 구형…"죄의식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5 0
6071 검찰, '마약 투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 0
6070 [속보]검찰, '불법 대선자금' 이재명 측근 김용에 징역 12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2 0
6069 대법 "부킹닷컴·아고다 '환불 불가' 조항, 불공정 약관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5 0
6068 [속보]"환불 불가 조항, 불공정 약관 아니다"…숙박플랫폼 승소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7 0
6067 [속보] 검찰, '마약 투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 0
6066 대법, '연쇄살인' 권재찬 무기징역 확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3 0
6065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대법원서 징역 20년 확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92 1
6064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공범 조현수는 징역 30년(종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90 3
6063 [속보] '연쇄살인' 권재찬 무기징역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3 0
6062 [속보]'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공범 조현수는 징역 3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 0
6061 [속보]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징역 20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1 0
6060 '30억대 횡령·배임'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5 0
6059 '추락사 경찰관'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5 0
6058 '회사 차 사적 사용' 최정우 포스코 회장 불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 0
6057 징역 20년 유지될까...'부산 돌려차기 사건' 오늘 대법원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7 0
6056 '상습 마약' 유아인, 두 번째 구속기로…대마 강요 등 혐의 추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1 0
6055 '계곡 살인' 이은해, 오늘 대법 선고…2심은 무기징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