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했던 빠에야 -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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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새우볶음밥 폴폴
왜 야동갤이야? 나 밥먹은거나 봐줘 수림이
스시 아루히 댐식가혁
오늘의 저녁 ㅇㅇ

오랜만에 부대찌개 @_@ 6500원짜린데 양이 너무 많아서다 남겼어요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맛 ㅎㅎ-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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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했던 빠에야앱에서 작성

지다람씨

2020.12.01 12:59:14

조회 2446 추천 3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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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대충 씻어서 사프란을 넣고 불려놓으면 이렇게 이쁘게 물들어

(만들땐 정신없어서 사진 없어)

물기빼서 후라이팬에 담고 올리브유에 달달 볶다가

반투명해지면 닭육수를 넣고

손질해서 밑간을 해둔 닭 다리살과 마늘을 넣고 후라이팬 위에서 밥을 익혀

그러다 해산물 팍팍

피망 파프리카 양파 당근 완두콩 옥수수 버섯 등을 넣고 계속 익혀

뚜껑 덮으면 쌀이 퍼져서 맛이 없는데 안덮으면 푹 안익는거 같아서 딜레마에 빠져

중간에 상태에 따라 육수나 올리브유를 추가하면서

어느정도 재료가 다 익었다 싶으면 바닥 좀 타야 맛있으니 그대로 살짝 눌게 만들었다가

팬 그대로 가져와서 먹으면 됨

중요한건 한번 하면 최소한 3-4인분이 나오거든. 그래서 혼자는 잘 못해먹어.

누구를 초대하거나 나눠먹기 전에 혹시 빠에야 괜찮으세요? 물어봐서

“어머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먹어보고 싶어요!” 하는 사람이랑 같이 먹는게 포인트야

그럼 원래 맛을 모르니까 이게 빠에야구나 하고 잘 먹더라고 ㅋㅋㅋ

- dc official App

고정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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