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호텔 플레이버즈 뷔페 후기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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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짱어~~~~~~ ( v^-')♪ 냠 짱어탕탕 더더더더더더억 마시ㄸ ㅑ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꽃나나

JW메리어트 호텔 플레이버즈 뷔페 후기앱에서 작성

버번위스키

2023.01.31 19:27:48

조회 3509 추천 4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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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에 흰 돌들이 떠있어서 좋았음.

여자친구가 꼭 데려오고 싶었다면서 예약해줬음.

본인은 회사에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연근조림이랑 멸치볶음 싫다고 투덜대는데

나랑 오겠다고 이렇게 생각해주는게 참 고맙더라.

참고로 아래에 나오는 음식들은 주말 디너 구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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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려고 예약확인절차 기다리느라 줄 서있는데

이렇게 카페 코너에서 케이크파는걸 볼 수 있음

솔직히 호텔 가격치고 괜찮지 않음?

요즘 물가가 워낙 미쳐돌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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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지정받았는데

탄산수 각각 한 병씩 주고

커피나 여러가지 종류의 차 등 음료는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줌.

물론 얼마든지 계속 달라고 해도 된다.

물 에비앙이더라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는 플레이버즈 초코였나? 시그니처음료 마시고

나는 유기농 백호은침차를 차게 달라고함.

근데 사이다랑 콜라는 별도로 주문해야하는데

각각 8000원씩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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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다 찍진못했는데 그릴메뉴임

옆쪽엔 뼈채로 해체해주는 꽃등심같은것들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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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아하는 랍스터

접시내밀면 두쪽씩 주심.

옆에 칠리소스랑 갈릭마요소스가 준비되어있음.

둘 다 어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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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코너가 가장 놀라웠음

대학생때 방학마다 용돈벌이 하겠다고

애슐리에서 꽤 자주 일했었는데

거기서 거의 모든파트 다해봤지만

디저트도 좀 만들었었거든?

애초에 애슐리랑 비교하긴 좀 우습지만

여긴 진짜 케이크랑 과자류 퀄리티가 압도적이더라.

케이크 쿠키 판나코타 파이 이런 것들이 정말 다양했어

디저트 쪽에 힘을 정말 많이 준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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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건 보자마자

포탈 게임에서 나오는 케이크가 바로 생각남.

정말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꽤 무거운 한 조각일 것 같아보여서 먹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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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포탈에 나오는 케이크)

그런데 여자친구 말로는 이 케이크 디자인이

원래 전통적인 초콜릿 케이크 디자인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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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담아왔던 접시야

전복구이랑 오른쪽은 등심이었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

아래 커다랗고 넓적한 고기는 양고기임.

랍스터도 정말 맛있었음.

오히려 그동안 먹어봤던 것들은

연말마다 노량진에서 큰 맘 먹고 구매한

한마리에 3kg이 넘는 것들이었는데

저렇게 작은 사이즈로

랍스타 테일만 구워서 주니까 먹기 편하더라.

정말 맛있었음.

혹자는 작은 랍스타는 짜기만 하다

먹을 것도 없다 이러는데

딱히 그렇진 않은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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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강정 항정살 된장구이 전복장 홍어무침

초새우 냉채, 크림 새우 같은 거랑 육회. (정확하지 않음)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는데

특히 전복장이 식감도 좋고 간도 잘 맞았음.

육회는 의외로 간이 세더라고.

꽤 많이 달고 짜다는 생각이 들었어.

냉동 육회 퀄리티는 식당들이 다 비슷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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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분해서 나눠주는 회

참치 아카미랑 연어 그리고 앞은 광어인거같은데

빛깔을 보면 광어가 아닌 것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네

단단하고 약간 달콤한 생선이었음.

생선회 퀄리티들도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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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코너

딸기랑 체리 상태가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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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판나코타랑 샐러드,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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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이렇게 먹었음.

가장 왼쪽에 있는 건 미니 딸기 치즈 케이크였는데

위에 진주 같은 데코레이션이 올라가 있어서

뭔가 했거든?

먹어보니까 녹말 같은 걸로 만든 젤리에

펄 가루를 입혀 놓은 것 같더라.

정말 보기 좋고 예뻤음.

케이크에 있는 크림도 입에서 금방 녹는,

산뜻하고 고소한 생크림 맛이었다.

특별한 날에 올만한 곳이라고 생각함.

이런 고급 뷔페를 보통 자주 가진 못하니까,

생각해보면 보통 뷔페에 간다 그러면

돌잔치나 결혼식 정도가 가장 흔한데

뷔페에 있는 모든 음식들이

전부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는게

나로써는 기분 좋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저... 맛있는거 사줘서 고맙다!!!

고정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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