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과 두부조림과 강된장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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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중식 버섯덮밥 버섯을 살짝 데치고 기름에 볶고 양념하고 물이랑 전분물 넣고 밥 위에 얹음 ㅎㅎ 중식은 맛있는 게 많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오요의키친

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과 두부조림과 강된장 쌈밥

ㅅㄱ(183.96) 2024.08.11 21:03:50

조회 1345 추천 29 댓글 19

오늘의 목표는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 처리하기

남은 식재료가.. 소고기 국거리하고 애호박, 무하고 두부하고 호박잎, 양배추, 새송이 버섯.

그래서 나온 메뉴가 소고기 무국과 두부조림 강된장 쌈밥

먼저 다 꺼내서 잘 다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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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하고 양배추를 찌면서 강된장 부터 만들어준다.

뚝배기에 들기름 두르고 다진마늘 양파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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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채소들도 넣고 된장 고추장 설탕에 육수 넣어주고

고기 없으면 허전하니까 참치캔도 하나 넣어주고 미원 톡톡 넣어서 잘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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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보글보글 끓으면 감칠맛이 듬뿍나는 강된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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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무국은 얼큰하게 끓이려고 함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소고기 볶다가 무 넣고 고춧가루 넣어서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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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넣어주고 무가 익을 때까지 익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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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액젓 소금으로 간을 봐주고 숙주나물과 대파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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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청양고추 넣어주면 얼큰한 장터 스타일 소고기 무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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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남아서 하는 두부조림

후라이팬에 들기름 두르고 두부를 앞뒤로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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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들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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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을 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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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졸여주면 두부조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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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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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소고기 무국은 커다란 대접에 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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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도 가져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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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양배추와 호박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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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 뚝배기를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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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메뉴가 많아서... 밥 한그릇가지고 모자랐음

많이 남아서 내일 재택근무할 때도 계속 먹어야 할듯

어쨌든 냉장고는 잘 비웠고 식재료를 알뜰하게 쓴거 같아서 보람차다

오늘도 잘 먹었다.

고정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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