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오랜만이예요~ 겨울나무에서 닉넴을 동춘이로 바꾼;
 동춘이입니다.>ㅂ< 
 제가 마지막으로 작년 9월에 게시물을 하나 던져놓고 잠수를 탔었네요^^;
 들어오긴 매일 들어왔는데;;; 사진찍을 일이 도통 없다보니...

 그래도 얼마전 집에 오븐이 들어오고부터 초보지만 열심히 베이킹질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들고 나온건 바로바로 호메마데 모카쉬폰이지요 으흐흐
 비록 데코는 엉망이지만 맛은 끝내줬어요^^ 
 폭신폭신 부들부들~바로 이맛이야!
 
데코하면서 정말이지 예술적 혼(!)을 불사르려 했지만 손은 머리와 따로놀더라구요..
그래도 골판지로 정성스럽게 상자도 직접 만들어서 포장까지 하고나니 뿌듯~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마트엘 갔다가 딸기가 너무 싱싱하길래 업어와서 딸기생크림롤케익을
말았지요.~ 욕심이 과해서 생크림과 딸기를 너무 많이 넣는바람에; 도저히 말 수가 없어서
상태가 저리 메롱하게 나온데다 저 위에 딸기는 대체 무슨생각으로 얹은건지;;; 
 (역시 데코는 하지 말아야하는가봅니다. ㅠ-ㅠ)
그래도 초보이다보니 하나하나 새로운걸 만들어보는게 너무 즐거워요^^
 아직까지 망치지 않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요 으흐흐
 진하게 내린 커피한잔과 먹으니 맛이 끝내줘요^^ 아- 올리다보니 역테러중 ㅠ-ㅠ

그럼 내일도 모두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