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는 본프레레 보다 나은게 없다... 선수들 플레이 하며 경기운영방식 용병술... 사실 경기내용으로만 보면 프랑스 한테는 4:0    스위스 한테는 3:1   그나마 토고는 가장 만만한상대... 경기내용으로만 따지면 우리나라는 일본과 다를바 없는 전철을 밟았을 것이다. 토고 이기고 프랑스 비긴것도 선수들이 잘해서 악으로 근성으로 얻어낸거다... 토고전때 수비수 줄이고 공격수(안정환) 늘린것? 그게 훌륭한 용병술? 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수 줄이고 공격수 늘리는 작전은 차범근 축구교실 말단코치도 할수 있는 작전이다... 애초부터 네덜란드에서 본프레레 취급받고 내쳐졌던 아드보 데리고 온 축협이 문제다...아드보 보단 첼시감독 무리뉴 의 스승인 바비롭슨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이미 검증된 명장을 내버려 두고 축협은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라는 백그라운드를 가진 별 볼일 없는 두명의 감독 본프레레, 아드보 를 데리고 왔다... 가장 어처구니 없는것은 본프레레 를 선발할때 축협에서의 감독 조건이 "영어를 구사하는 서유럽 지도자" 단지 이것...  그때 지난 월드컵 터키를 3위에 올려놓은 귀네슈 감독이 직접 축협에 한국 감독을 맡고싶다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전한바 있지만 영어를 구사할줄 모른다는 이유로 무산... 차라리 대표팀 소집시간 총 72 시간 밖에 안되었는데 해임시켰던 쿠엘류를 믿고 2006 월드컵을 준비했었거나, 본프레레 선발할때 귀네슈 를 선발 했었거나, 아드보 선발할때 바비롭슨 을 선발 했었거나 했어야 했다... 정말 이제와서 한국이 16강 탈락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토고전, 프랑스전, 스위스전  한국 축구 플레이를 보라 제대로된 패스, 오버래핑, 압박, 수비, 허리싸움  어느것 하나 제대로된게 있나? 우리는 지금까지 투혼, 악바리 근성으로 여기까지 온것이다... 아직 한국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