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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는 정말로 위대한 작곡가일까? -David C F Wright칼럼

빵쟁이빵토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5.26 05:29:17
조회 291 추천 1 댓글 4

박지성은 딱 슈베르트같은 포지션이지...

에 대한 답변임





슈베르트는 정말로 위대한 작곡가일까? -David C F Wright 칼럼

David C F Wright는 1946년생 영국태생 지휘자, 작곡가, 음악평론가인데

( 웹사이트: https://www.wrightmusic.net/ )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미권에선 꽤 인지도 있었던 칼럼니스트임 (이제 음악관련 활동은 그만둔거 같고, 몇년전에 병 얻어서 요양중이라고 들었는데 요즘 근황 자세히는 모르겠음)

이 사람이 클래식 작곡가, 연주자들 일생과 음악을 다룬 칼럼을 수백개 정도를 썼는데

슈베르트, 쇼팽, 엘가, 브리튼, 스크리아빈, 드뷔시 등 몇몇 음악가들에 대해 비판적인 칼럼을 써서 영미권 클래식계 넷상에서 한때 논란이 크게 일었음

이중 슈베르트랑 엘가를 유독 심하게 깠음

역시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이라 그런지 이런 과격한 평론가도 있구나 싶은데

이 사람 슈베르트 칼럼을 일부 몇 부분 번역해옴

( 원본: https://www.wrightmusic.net/pdfs/schubert.pdf )

(12페이지 다 하긴 너무 길어서 일부만)


-

이 칼럼이 넷상에 처음 기재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슈베르트의 인간성과 음악에 대한 내용이 아닌, 나에 대한 인신공격이였다. 내 글은 "말도 안되는 쓰레기다", 난 "음악 박사학위 자격이 없다" 같은 내용이였고 또한 어떤 이들은 내가 (슈베르트를 죽였던) "매독에 걸려 뒈져 지옥불에 영원히 고통받길" 따위의 험담을 쏟아냈다.


하지만 내가 서술한 모든 내용은 나보다 숙련된 음악가, 연구가들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증명될수있는 사실들이다.

역사의 많은 이들은 왜 일부 사람들이 프란츠 슈베르트를 위대한 작곡가로 떠받드는지 의아해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작곡가인건 분명한 사실이다만, "위대함"이 정녕 그를 묘사하기에 적합한 단어일까? 그의 일생 및 작품들의 분석과 역사적 사실들을 종합하여 그가 얼마나 작곡가로써 무능한 인물이였는지, 그의 작품이 얼마나 빈약함과 반복적임의 약점들이 많은지 밝혀보겠다.

보통 결함이 많은 작곡가의 작곡능력은 건전치 못한 사생활이나 건강문제와 관련이 있길 마련인데, 슈베르트는 매춘업소를 자주 들락거린 애용자였다. 결국 슈베르트는 무분별한 관계를 통해 전염된 매독으로 인해 젊은 나이로 사망한게 사실이고, 슈베르트 전기를 썼던 어느 연구가에게 따르면 그의 친구들에게 조차 병명을 터놓고 말할수없는 그런 병이였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문란한 생활을 슈베르트의 숭배자들은 그의 친구 중 한명인 프란츠 폰 쇼버 (1796~1882)가 잘못된 길로 이끈 탓으로 돌리지만 그건 치졸한 변명일뿐이다.


슈베르트는 작곡가로써 능력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그는 형식이나 구조에 대한 센스가 없었으며, 그의 음악은 너무나도 반복적이여서 그저 지루할뿐이라는 평가가 걸맞다. 대작곡가들 하이든, 모차르트, 그리고 특히 베토벤이 탁월했던 주제(material)를 발전(develop)시키는 능력이 그에겐 없었다.

Sir Adrian Boult 는 어느 텔레비젼 프로그램의 생방송에서 슈베르트는의 음악은 구조적으로 빈약하며 (poorly-structured), 대조(contrast) 요소가 부족하며, 슈베르트 자신은 전조(modulate) 기술이 서툴렀다. 그의 교향곡 9번은 "그레이트"라는 부제로 불리면 안된다. 전혀 great한 점이 없기때문이다. 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내가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즉흥곡 A플랫장조> (D935, Op.90 No.4)에서 그는 8마디 되는 가락으로 시작한 다음 그걸 한 옥타브 높여 반복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제를 한번 쭉 반복한다. 결국 한 주제가 같은 조성에서 4번이나 반복되게 된다. 그런 다음 어딜 갈지 몰라 방향성을 잃은 아르페지오(broken chords) 음형으로 13마디를 채운다. 그 다음은 뭘 하느냐? 또다시 한 옥타브를 높인 첫주제를 반복한다. 그 다음 아르페지오를 또 다시 반복한다. 결국 주제가 3분 동안 8번씩 반복하게된다. 밋밋한 악상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리듬으로 변화를 주거나 변주(variation)나 전조(change of key)도 없으며 발전(development)은 더더욱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OMg55WU04



그 다음 나타나는 트리오 부분은 12마디의 코드 음형. 그리고 이 12마디 코드 음형을 또 다시 반복.. 그다음 34마디의 지루한 아르페지오가 나타난다. 그다음은? 34마디의 지루한 아르페지오를 또 다시 반복.. 결국 반복만 해대다가 A플랫장조의 첫 주제가 돌아올땐 한 옥타브 높여서 반복하는 그 지루한 것을 또 들어야한다. 전조가 이루어지지도 않으며 리듬적으로도 아무 변화가 없다. 작곡의 수준이 낮다. 혁신성(invention)이나 기술이나 발전도 없다. 너무나도 지루하고 1차원적(monotonous) 인데다가 흥미로운 화성도 없다. 그저 영락없이 수준낮고 아마추어적일 뿐이다.

독자들이 스스로 악보를 확인하면 수긍이 갈것이다. 내 주장을 증명할 사례는 너무나 많다. "슈베르트는 작곡가로써 예쁜 멜로디 좀 쓴거 빼곤 제대로 한게 없다"라 Hans Keller가 말했다.


<교향곡 5번 B플랫장조>의 1악장을 예로 들어보자. 주제는 똑같은 리듬, 조성, 음고로 8분 동안 반복해서 나온다. 슈베르트는 반복, 반복, 그리고 반복, 그리고 또 반복, 또 다시 반복만 해대는것 빼곤 곡을 어떻게 전개시켜야되는지 모르는 작곡가였던것이다. 어느 저명한 작곡가가 말했다, "슈베르트는 지루한 반복의 대가다. 깊이나 유연성이 없다. 초등학생 수준의 작곡법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KZBmMu06Fg


슈베르트의 가곡에선 피아노 파트가 거의 항상 똑같은 코드로 땡땡 (vamp)거린다. 땡, 땡, 땡. vamp, vamp, vamp. <피아노 트리오 E플랫장조>에선 피아노의 왼손 파트가 3개의 음을 수도없이 반복하는걸 들을수있다. 다른 가곡들을 정말 끔찍하다. <죽음과 소녀>의 피아노 파트는 정말 내용이 형편없는 작품이다. 하지만 사람들을 추악한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을 믿길 원한다. 신화가 진실보다 나아보이면 진실 대신 신화를 믿는다....................

............(중략)..........


슈베르트의 초기작품은 앞서 언급된것과 비슷한, 창피하기 짝이 없는 단순함과 빈약함을 갖고있다. 1811년 슈베르트가 교향곡 D장조를 작곡할 무렵 "음악적 수법" (musical remedies)라는 공책도 작성하였다. 이 공책에서 다양한 수법들과 음형을 적어놓았는데 이중엔 "5마디 안으로 C단조에서 G장조로 전조하는 방법"도 있었다. 이 공책을 토대로 그는 C단조에서 G장조로 전조해야 될때마다 매번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뻔함과 단순함이 그의 음악의 또 다른 심각한 약점이다.....

.........(중략)..............


1815년 슈베르트는 괴테의 사회적 성공에 얹혀가고 싶은 나머지 괴테의 문학작품을 가져다가 가곡으로 작곡하였다. 마왕 (The Earl King)은 작곡가로써의 슈베르트의 약점을 드러내는 또 다른 졸작이다. 아니나 다를까 여기서도 피아노 파트는 "땡땡거림"의 연속이다. 마디당 4박 셋잇단음, 리듬적 대조 (rhythmic contrast)가 없다. 그저 마디 당 12회 연속음 때리기 무한 반복이다.

이러한 "땡땡" 코드 반복 연속은 가곡 Omnipotence Op.79 No.2 에서도 나타난다. 가곡 Secrets, Op.14 No.2 는 4분음표, 8분음표, 8분음표, 쉼표의 무한 반복이다. 가곡 Hark, hark the lark와 Who is Sylvia? 도 땡땡 코드 반복이다. 슈베르트는 새로운걸 시도할 능력이 없었다. 피아니스트를 지루한 땡땡 코드 반주자로 전락시켰다. 피아노 파트의 뛰어난 대조와 조화의 기술을 보여주는 차이코프스키, 브람스, 리스트의 가곡에선 이런 약점들이 발견되지 않는다......

............(중략)........................


슈베르트의 부족한 작곡 능력은 그의 작곡법에서도 드러난다. 보통 위대한 작곡가들은 마음속으로 자신이 어떤 곡을 쓸지 뼈대를 정해놓은 후 악보에 써내려거며 이후 철저한 계획 하에 완성해 간다. 하지만 슈베르트같은 부류의 작곡가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이 있었다. 악보 오선지 첫줄을 작곡해놓고 다음 몇줄을 건너 뛰어 일부분을 작곡하고 또 다시 건너 뛰어 일부분을 작곡하고 나중에 가서 빈 부분들을 채워넣는 방법을 고수하였다. 이건 마치 건물의 주춧돌을 놓기도 전에 윗층부터 먼저 건설하는 부실공사 방법이다. 또한 문제는 슈베르트는 그가 작곡 중에 이 비워둔 부분들을 나중에 가서 그의 특유의 식상한 반복 코드 주법이나 반복 주제 음형으로 채워넣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소나타 D장조의 1악장은 몇장씩이나 밋밋한 아르페지오로 채워져있는데, 리히터의 연주를 들어보면 이 아르페지오가 5분 동안 지속되는걸 들을수있을것이다. 비엔나의 음악박물관에 가보면 슈베르트의 이러한 "작곡법"의 증거를 확인할수있다.............

............(중략)...............


1815년, 괴테의 장려하에 슈베르트는 그의 교향곡 3번 작곡에 착수하였고 50곡의 가곡을 썼다 그는 자신이 작곡에 얼마나 능숙하고 빠른지 자랑하기 위해 가곡들의 악보에 작곡 소요 시간을 기록했다. 가곡 한곡 작곡에 한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분명 슈베르트는 질보다 양을 추구하던 작곡가였다. 반면 브람스는 같은 길이의 가곡 작곡에 4주가 걸렸다. 질적으로도 브람스가 우수하다............

............(중략)...............


슈베르트는 아버지를 닮아 위선자였다. 종교적 감성을 갖고 있었지만 이러한 감성들은 그의 사생활에 행동으로 반영되지 아니하였다. 그는 십계명의 "간음을 하지 말지어다"를 따르길 거부하였다. 이렇듯 신앙에 진정성이 없던 슈베르트가 감성적으로도 설득력있는 종교음악을 작곡할리 만무하였다. 더군다나 슈베르트는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려할때마다 처참하게 실패하였다. 기술적으로도 슈베르트의 푸가는 형편없었으며, 스승 살리에리가 슈베르트를 하다하다 도저히 안되 포기한 이유중 하나-- 슈베르트가 실력이 너무 모자란 제자였기때문이다. 이 시기 무렵 슈베르트는 짧은 미사 G장조 (D.167), B플랫장조 (D.365), C단조 (D.452)를 작곡하였는데 스스로 푸가를 작곡할 능력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우친 이후 작곡된 미사곡들이기에 푸가 부분들이 생략되어있다. 이 곡들 나머지 부분조차 클리셰들로 채워져있다. 죽음이 다가오던 슈베르트는 요제프 란츠 (Josef Lanz)에게 대위법 수업을 받음으로써 스스로 능력이 부족한 작곡가라는걸 인정하였다.


피아노 연주 실력이 부족했던 슈베르트는 1817년 베토벤을 놀랍게 한 연주를 한 Marie Pachler (결혼 전 이름 Marie Koschak) 라는 뛰어난 여성 피아니스트에 대한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그녀의 남편은 정기적으로 자신의 집에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저녁 음악회를 열었는데, 슈베르트는 그녀에게 가곡 4곡 Op.106을 헌정했다.

이 시기의 슈베르트의 음악에선 새로운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대책없이 늘린 곡의 길이이다. 이 약점은 슈베르트의 남은 생애 동안 지속되게 된다. 현악 5중주 (1828)는 곡의 주제를 유지시키기엔 길이가 너무도 길다. 자신도 베토벤같은 대작곡가인 마냥 긴 곡을 작곡해야된다고 생각했는지 <목관악기과 현악기를 위한 8중주 F장조>와 (1824) 후기 소나타들이 모두 이러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현악5중주 "숭어">는 "고기를 낚는데 너무 오래걸린다"란 평을 듣기도 하였다. <현악 5중주 G장조> (D.887)의 1악장의 절반은 트레몰로로 채워져있다. 변주들은 대조 요소가 약하여, 동시대의 월등했던 베토벤 작품과 비교되기도 하였다.........

............(중략)..................


이 시기의 슈베르트는 다른 형식을 시도하였는데 역시나 실패하였다.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D장조 (D.345)를 작곡하였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는게 나을 정도이다. 바이올린과 현악단을 위한 아다지오와 론도 A장조.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독주자가 압도하고 다 해먹는다. 오케스트라 단원들 입장에선 연주회에 참가하는거 자체가 시간낭비일 정도이다. 1815년 슈베르트는 4곡의 오페레타를 작곡하였는데 (Der vierjahrige Posten, Fernando, Claudine von Villa, Freunde von Salamanka). 빨리 작곡하는데만 몰두한 나머지 퀄리티가 너무나 떨어진다. 가사가 음악보다 더 흥미롭다는 평을 들었을 정도이다....

........(중략)..................


교향곡 4번 C단조에서 슈베르트는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베토벤을 모방한게 너무 명백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1817년에 작곡된 교향곡 6번 C장조는 베토벤 교향곡 1번 C장조를 모방하였다. 또한 교향곡 5번 B플랫장조는 모차르트 교향곡 40번과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 3악장을 모방했으며 6번 1악장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에서 가져온 4마디가 있으며, 12~15마디는 로시니의 La Gazza Ladra 서곡에서 가져왔으며 31~38마디는 요제프 하이든 교향곡 100번, 77~78 마디는 베토벤의 교향곡 2번과 4번. 134 마디는 베토벤 교향곡 1번, 6번 2악장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당시 로시니 자신도 불쾌해하였다) 3악장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에그몬트 서곡. 마지막 악장은 베토벤 교향곡 1번, 7번을 모방하였다. 이렇듯 슈베르트는 자신만의 음악이란게 거의 없었으며 선대 및 동시대 작곡가들을 모방하여 수준낮은 아류작을 만들어낼 능력밖에 되질 않았다...........

........(중략)..................


슈베르트의 수준낮은 피아노 곡들과 반주 기법은 그의 부족한 연주 실력에서 비롯된건지도 모를 일이다. 1815년,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걸작들에 감명을 받은 슈베르트는 그도 충분히 할수있다 생각했는지 피아노 소나타를 여러 곡 작곡하였다. E장조 (D.157), C장조 (D.279)는 피날레가 없다. 복수의 조를 사용한 (mixed keys) 소나타 (D.459)는 (한심한 수준이라)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소나타 A단조는 이중 어느정도 나은 작품이다 여겨진다. 특히 2악장 E장조는 참신한 변주(variation)가 사용되었다. 베토벤 소나타 Op.90를 모델로 삼은 E단조 소나타 (D.506)에 슈베르트는 마치 새출발을 기약하는듯 "1번"이란 번호를 매겼는데. 이 곡에서도 피날레를 작곡하지 않았다. 베토벤을 또 다시 모방한 소나타 D플랫장조 (D.567)에서도 피날레는 없다. 이들 소나타 작품들의 완성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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