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요리스 손흥민 누가 잘못했네 말 나오길래 깔끔하게 정리해봄.

'축구 외적인' 부분만 보자

음.. 이미 정우영, 델레알리 등 팀 동료와 싸운 전력이 확인되는 손흥민 센슈.

저게 싸운거맞냐고?

있다. 주먹을 쉽게 쓴다.

이정도야 어릴때고, 뭐 살다보면 싸울수도 있지않나..?

아니다.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말리는 팀동료 응급실까지 보내버렸다.

다음은 유명한 손흥민 인성질 짤로 유명한 장면이다.

보면 손흥민음료수 주려고 대기중인 의료진이 놀라서 피할정도로

"사람을 향해" 잔디밭의 물뚜껑를 강하게 차는 장면이다.

축구선수 각력으로 찬다면.. 물뚜껑이 눈에라도 맞았다면 최소 실명 아닐까?

승부욕..으로 끝날 처사일까?

조금 다른부분으로 가보자.

승부욕과 관련 없는 부분인데.. 여자친구가 있는 와중에 대학교 무용과 축제 주점에 나타났다?

여자친구,,?

이 시점이다. 붐 전여친과 손흥민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었다.

응? 악의적인 사진이 아니냐고?

글쎄.. 붐 전여친에게 세레머니까지 했다는 의혹 또한 있었다.

붐 전여친은 그렇다 치고.. 이 경우는 한 여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사건이 되겠다.

한 여자는 자신의 커리어에 큰 타격이 갈것을 알고도, 손흥민을 위해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런식으로 한 여자의 인생을 매장했다. 차디찬 뒷통수로(뒷통수는 차후에 또 다루겠다)..

과연 손흥민은 무슨 연줄이 있어서 이렇게 아이돌과 관계를 맺게 된 것일까?

아.. 여기선 말을 아끼겠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긴 하다.

결국 통수로 정리한 손흥민.(이건 잘했다. 그러나 또 통수를,,?)

손흥민이 과연 통수도 잘 치는사람일까?

손흥민의 레버쿠젠 시절 절친이 있었다.

손흥민과 찰하놀루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같이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원문에 나온 hakan이 찰하놀루임)

같은 포지션에, 어찌보면 경쟁자였지만 찰하놀루는 손흥민을 레버쿠젠 에이스로 인정했고,

존중해주는 사이였다.

친구를 이렇게 대하는 손흥민.. 아니 이적이야 이적이고 친구를 저렇게 만들었어야했나?

찰하놀루는 이적할려고 잠수탄 손흥민이 걱정되어서 유니폼과 장비까지 챙겨서 경기장으로 갔다고 한다.

아.. 눈물이 나올뻔 했다.

당시 손흥민 은사님의 발언이다.

슈미트는 참고로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1등공신이라 봐도 될 정도로 손흥민을 잘 썼고,

크게 뒷통수를 맞았지만 손흥민이 떠난 뒤에도 응원을 남겼던 인격자 중 인격자이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퇴장, 헐리웃PK유도, 상대팀 악질 태클 등 축구 내적인 부분에선 말을 않겠다.

여기까지 다 읽어본 당신이라면 어떻게 생각 하겠는가?

이 장면이 왜 일어났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