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 전제

가. 4월 6일 PSG(파리) 경기를 예매해서 충동적으로.. 여기를 가긴 가야함

- 최악의 경우 티켓을 판매하고 일정을 유동적으로 하는 방안도 모색 중임

나. 여행 기간은 3주에서 +a정도로 잡고 있음

다. 회사 휴가 기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일단 3월 30일(4월초) ~ 4월말

- 안전빵은 4월 초에서 4월 말인듯 싶습니다.

- 휴가는 확실히 낼 수 있음

2. 루트

가. 1안 [런던 in 마르세유 or 니스 out]

런던(2) ▶ 맨체스터 (1) ▶ 리버풀(1) ▶ 런던(3, 파리 이동) ▶ 파리(7, 근교(몽샐) 및 샤모니 이동) ▶ 샤모니(2, 이동) ▶ 아를 및 프랑스 남부(4~6) ▶ 귀국

- 도합 영국 7일, 파리 7일 샤모니 2일, 남부 나머지 4~6일

나 . 2안 [파리 in 취리히 out]

파리(7, 이동) ▶ 런던(2) ▶ 맨체스터 (1) ▶ 리버풀(1) ▶ 런던(3, 비행기로 이동) ▶ 바젤 or 취리히 (1, 비행기 도착) ▶ 체르마트(1) ▶ 루체른 (2) ▶ 인터라켄(3) ▶ 귀국

- 왜 파리에서 안 가고 런던에서 스위스로 가나? ▶ 눈이 조금이라도 더 녹길 기다리는 것( 더 딜레이시키고 싶으나 4월 6일 경기때문에 스위스 도착을 최대한 딜레이시킨 일정)

3. 비고

원래 캐녀닝, 래프팅 등 액티비티를 할 계획이었으나.

찌롱a님이 4월에 트레킹은 안된다하셔서 프랑스 남부로 루트를 하나 만들고, 또 굳이 트레킹은 안 하더라도 전망대 투어나 패러글라이딩 등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렇게 또 만들어봤습니다.

맨체스터는 구장투어, 축구 박물관 투어를 할 생각이고, 리버풀은 솔직히 뭐를 할 지 정하진 않았습니다. (안필드 구장투어 할 수도)

그리고 급하게 다시 짠 계획이라 아를 및 프랑스 남부 지역도 일정이 모호하긴 합니다. (런던 파리만 현재 고정인 상태)

평소 자연경관을 사랑해서 스위스를 가고싶었고 또 그것 때문에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경관이 1순위!) 그리고 도시 특유의 분위기 느끼는 것도 좋아합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덤이겠지만 다 바란다는 것은 욕심이겠지여. ㅎㅎ 그래서 만약에 스위스 간다면 산보라도 갈 곳 찾으려고요. 트레킹은 뭐 죽기 전에 또 올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ㅠㅠㅜ 회사에서 내어줄지는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