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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01(FIFA 2001)

정동근 2001.03.05 1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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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란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뉜 90분의 사투가 벌어지는 게임이다. 어린 시절 상처가 난 무릎에 골키퍼용 점퍼를 입고 친구들에게 울워스의 오렌지색 플라스틱 축구공을 자랑하던 시절 즐기던 그런 장난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 현대 게임의 즐거움과 모험에 당당히 뛰어든 게이머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는 바이다. 피파 2001은 섬세한 패스 동작과 상당히 다양한 외국팀이 등장한다. 또한 잉글랜드 햄 팀의 스웨덴 출신의 스밴(Sven)도 등장한다. 하지만 과연 그가 영국의 점점 약해져 가는 과거 축구의 영광을 과연 살릴 수 있을까? 고맙게도 축구 게임은 실제 경기보다 직접적인데 그 축구 게임 중에서도 PC 최고의 축구 게임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이 EA 스포츠사의 피파 시리즈를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시리즈인 피파 2001은 진정으로 아름다운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피파 2001은 전작이 가지고 있던 그래픽과 게임성을 모두 그대로 지녔으며 토탈 축구로서 완벽성을 갖추기 위해 마스터해야 하는 새로운 난이도와 뉘앙스를 가지고 우리 앞에 다시 그 위용을 드러냈다. 우선 스탠 콜리모어(Stan Collymore)에게 축구에 대한 여러 지식을 가르쳐 준 일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콜리모어의 예리하고 훌륭한 축구에 대한 지식을 모두 동원해 피파 2001에 대한 궁극적이고 자세한 가이드를 공개하게 되었다. 게이머 여러분이 3류 리그의 선수든 1류 시리즈의 챔피언이든 분명히 콜리모어의 최근 피파 2001에 대한 상세한 지식과 오랜 동안의 피파 경험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무릎 보호대를 차고 축구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양말을 단단히 당긴 채 피파 2001의 마스터 클래스 전투에 뛰어들도록 하자. 피파 초심자가 가장 쉽게 게임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무엇인가? 일단 라치오(Lazio)나 로마(Roma) 같은 강한 클럽 팀이나 프랑스 같은 최고의 팀을 선택한 뒤 아주 약체인 팀과 친선경기(Friendly Game)를 벌여라. 약체 팀을 고르라면 그리스 팀과 스웨덴 리그의 최하위 팀을 들 수 있으며 아무리 실력 없는 초보 게이머라 할지라도 금새 이들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피파 시리즈에 경험이 많은 게이머라도 이런 식으로 시범 경기를 가져 봐야 한다. 왜냐하면 피파 2001은 경기장의 크기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게임의 구조가 이전 피파 2000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모든 기술을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체 팀과 시범 경기를 해 봐야 한다. 이렇게 해야 더 쉽게 피파 2001에 익숙해 질 수 있다. 피파 2000에서 잘 먹히던 패스 전략이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은가? 불행히도 일반적인 보통의 패스는 이제 안전한 상황이 아니라면 먹혀들지 않는다. 예를 들면 패스 레이더가 녹색인 상황이라든지 그런 경우 말이다. 이외의 다른 패스는 거의 중간에 빼앗길 위험이 높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한줄기의 희망은 있는 법. 안전하게 패스를 하는 새로운 방법은 바로 같은 편의 발로 패스를 하는 방법이다(드로우 패스는 명중률과 함께 실패율도 높다). 적이 바로 앞에 서 있을 때 패스를 시도하려는 경우와 같이 실제로 불가능한 패스를 시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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