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제대로 챙겨입고 내려와서 할배와 아침식사

왜이렇게 신음소리를 내냐는 질문에

항상 꾸던 좆같은 꿈이라고 대답한다

항상 그런 음란한 꿈을 꾸다니 ..

불건전함!

겨울나기를 위해 할아버지는 프랑에게 '훈제고기'를 만들기 위해서 ,

북서의 숲에서 '피크칭'을 잡아 오라고 시킨다.

죽여오라는거지 살려서 데려오라는게 아님

할아버지는 북서의 숲의 흔들다리를 건너가지마라는 마을의 규칙을 말해주고 ,

프랑은 걱정ㄴㄴ 라고 할아버지를 안심시킨다.

출입금지 구역이 있나보다

대화내내 신경쓰이던 위의 상자를 연다.

안에서 나오는건 1회용 재봉상자 5개

이런류의 게임이 다 그렇듯 옷을 전투중에 데미지를 받을수록 옷이 벗겨진다.

그런 옷을 수리할수 있음.

단지 비전투시에만 사용할수 있다

라고 아이템 설명에 적혀있더라

집에서 나오면 왠 포도로 라는 고갤러가 기다리고있다.

포도로?? 포동 ..?

어제 숲에서 굉장한 장소를 발견했다고 한다 .

명탐정코난좀 봤다면 알겠지만 백퍼 아까 할아버지랑 경고한 그 규칙이랑 뭔가 충돌할듯하다 .

그리고 일본어를 좀 한다면 알겠지만 이 개새끼 일인칭이 보쿠칭이다 .

존나 거슬리네 씨발

이-지를 권유하는 마냥 오늘은 특별하게 프랑한테만 가르쳐줄테니 거기 같이 가보자고한다

헤이 츄라이츄라

바쁘니까 좆까고 꺼지란 말에도 고갤러는 굴하지 않고

어쨌든 그 근처에서 기다릴테니 일 다봤으면 오라고 한다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는 프랑

보통 이런식의 전개에선 백퍼센트 저 좆같은 예감이 맞게되어있다.

본격적으로 마을에서 움직일수있게된다.

딱 보아하니 시골마을인듯 하다.

ㅉㅉ 지방충이네

마을사람 위에 빨간색! 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퀘스트를 주는 npc라는 신호다 .

소젖을 짜는 영감에게 말을 걸면

주점에 우유를 가져다 달란 의뢰를 받을수있다.

받은 의뢰는 매뉴의 의뢰에서 확인할수있고,

이 의뢰는 메인퀘스트도 포함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진행은 의뢰를 따라가게 되있다

즉 막히는데선 의뢰보고 진행하라는 이야기

새로운 의뢰가 추가됬댄다

왠 주부가 애기를 풀밭에 방목하고 있다 . 왼쪽으로 쭉 가면 주점이 나온다

주점에 들어가 우유를 건내주면

의뢰창에서 의뢰가 갱신된다 .

의뢰는  기본적으로    달성여부 /  의뢰인

                               난이도

                                 내용

                                 보수

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번 보수는 '나의 감사하는 마음'이랜다.

ㅉㅉ 시골충 인성보소

마을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옆의 행상인 '마르코'란 고갤러가 프랑에게 니가 걱정된다며 말린고기를 5개 건내준다 .

이건 가게 상품인데 줘도 되냐고 묻는 프랑에게

내가 돈내둘테니 걱정 ㄴㄴ 라고 하는 마르코

아무래도 이 프랑이란년은 마을의 아이돌같은 존재인듯하다.

필드에서의 이동

기본적으로 필드에 나가면 드퀘 크퀘마냥 이렇게 전환되며 , 북서쪽 숲이란건 저 위에 커다란 나무인성 싶다 .

숲에 도착

피크친은 물가에 둥지를 만든다고 한다 .

위쪽으로 가다보면 왠 마법진이 있는데,

이 게임은 던전(혹은 마을이 아닌 필드) 를 돌아다닐때는 세이브가 불가능하다.

이 마법진 내에서만 세이브가 가능하며, 만약 휴대용 텐트를 가지고있으면 , 그걸 치고 그안에서 휴식하는 걸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화면 중간에 왠 짹쨱충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저게 피크친인듯 하다

빙돌아서 올라가면 왠 반짝이는게 보이는데,

이건 아이템이란 신호다.

상자만 체크하는게 아니고 이런 반짝이는것도 체크해보자

요정코인이란걸 얻을수있다.

뭔가랑 교환하는 아이템이라고 설명이 나옴

밑으로 내려가면 피크친과 조우한다.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한다

분명히 머리통이 이쪽을 향해 보고있는데 도대체 어딜봐서 ..?

혹시 시력이?

일단 작은새니까 등에 매고 있는 숏보우로 잡으려는 듯 하다.

그러더니 갑자기 칼을 들고 달려든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새끼가 아니고 무슨 만들다만 호떡같이 생긴 이게 피크친이란다.

이걸 가지고 고기를 만든다고요 ?????????

이 게임의 전투시스템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hp pp sta라는 세개의 스텟이 보인다.

hp는 설명이 필요한지?

pp는 mp라고 생각하면 되고 ,

sta가 좀 특이한데, 프랑이 전투에서 행하는 모든 행동은 모두 sta를 소모한다 .

일반공격조차 sta를 소모하니 잘 생각해서 행동하도록 .

또 특징이 하나있는데 , 프랑은 한턴에 두번 행동을 할 수  있다 .

공격 두번

공격 휴식

공격 회복

이런식의 행동패턴을 짤수있단 이야기

줘팸

딱봐도 존나 쌔보이는 전투용 롱소드로 저 조그마한 생물을 무자비하게 도륙해낸듯 하다.

생고기를 얻었다.

일단 오늘은 이 한마리로 충분하단다.

아까 보니까 좆만하던디 ...........

그러고보니 고갤러가 다리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었다

고갤러가 기다리고있다

근데 할배가 건너가지 말란말에 안건너간다고 했는데 혹시 고향이 ..

고갤러가 프랑을 인도해서 다리를 건너자고 유혹한다

그걸또 따라가는 멍청한년 ㅉㅉ

이 시점부터 필드에 몬스터들이 젠된다.

딱보면 슬라임인데

사실 슬라임이 아니더라도 저 형태로 나옴

아까 피크친인가 그건 뭐냐고?

나도몰라

상대는 슬라임 두마리다.

줘팸

조금 더 진행하면 고갤러가 슬라임에게 강간당하고 있다 .

고갤러 : 히익 살려주세여

근데 잘보면 고갤러보다 프랑이 키가 더 큰걸 알 수 있다.

사실 겜 하다보면 왠만한 남캐보다 프랑이 더 크다.

위너임

상대는 슬라임

줘패는 도중에 스킬을 얻었다고 한다 .

이 게임은 싸우는 도중에 스킬들을 체득해간다.

강적이나 빈사시에 스킬을 얻기 더 쉽다 -뭐 이런 스킬들에 대한 설명들이 나온다

아 당연한데 스킬 쓰면 sta나감

플러스로 pp도 같이 나가니 참고하길

얻은 스킬은 힐링

체력을 25퍼센트회복한덴다

롤같은데 나왔으면 1랩부터 피 25퍼 회복이라 개op스킬인거신디 ..

줘 패고 레벨이 2로 올랐다

참고로 필드에서도 스킬을 쓸수 있다 .

필드에선 sta의 개념이 없으니 pp만 사용해서 스킬을 쓸수있으니,

수시로 회복을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가다보니 문에 자물쇠가 걸려서 더이상 진행할수없다

고갤러가 락픽으로 문을 딴다

스카이림좀 하다온듯 ..

분명히 할애비가 이 이상 가지 말랬는데 결국 가게된다 .

-다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