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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3회차 - 1

유로지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8.24 21:31:09
조회 21239 추천 72 댓글 10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s://bgmstore.net/view/bFlCP

 

 

1회차모음  2회차모음

 

 

 

 

3회차 진입을 위해 2회차 클리어 데이터를 로드.

 

 

 

새롭게 리카나의 신분증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키쨩 루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유품의 옷을 획득했다!

 

 

 

레벨을 이어갈 것인가?

 

아아니

 

 

 

야마노베 교수편은 스킾.

 

 

 

2회차에서 골드키를 주워뒀다면 3회차 시작지점에서 골드키가 떨어져있다.

 

 

 

2회차 때부터 생긴 서쪽 방으로 이동.

 

 

 

2회차 때에는 못 열었던 잠긴상자에 골드키를 사용한다.

 

 

 

골드키가 부러져버렸지만 상관없다.

 

 

 

상자 안에서 카 고네다님의 오함마를 능가하는 원조 파괘신 빠-루를 얻는다.

 

 

 

옆에 못이 박혀있는 상자는 그 동안 못 열었지만,

 

 

 

방금 획득한 파괘신의 힘을 빌리면

 

 

 

두말 않고 열리게 된다. 안에 있는 음료수를 챙긴다.

 

 

 

동료 선택의 순간. 3회차에는 대다수의 영감님들의 정신건강과 소수 영감님들의 취향을 존중해서 킷페이를 히로인으로 결정.

 

 

 

킷페이 : "난 가방을 갖고 있어서 짐을 많이 갖고 다닐 수가 있지! 물론 나랑 같이 갈꺼지?"

 

물론이죠. 갓페이님.

 

 

 

세이지로 : "이봐 호무라, 넌 킷페이랑 2층을 탐색해."

 

1, 2회차와 다를게 없는 진행.

 

 

 

호무라 : "우왓!"

 

 

 

킷페이 : "앗차차! 이봐이봐, 바닥이 없잖아. 좀 신중하게 가라고."

 

 

 

호무라 : "응, 킷페이도 조심해."

 

 

 

호무라 : "그쪽은 좀 어때?"

 

 

 

미아 : "앗, 호무라군. 이쪽은 문제 없어."

 

 

 

야치카 : "너희들 남자끼리 붙어다니는게 아냐. 더러워."

 

 

 

야치카 : "호무라도 미아랑 둘만 있게 된다면 이런 것도 할 수 있었을텐데, 후훗"

 

 

 

주물주물주물

 

 

 

미아 : "그, 그러지마 야치카쨩!" 그런 곳을 만지면... 앗, 응."

 

 

 

야치카 : "힛힛힛. 이 계집의 가슴은 주무르는 맛이 있구만."

 

 

 

미아 : "아, 정말! 야치카쨩, 노, 농담은 그만해!"

 

 

 

킷페이 : "이, 이런... 나 곧휴가 서버렸어... 호무라... 슬슬 가자."

 

 

 

호무라 : "킷페이 너, 너... 자세가 앞으로 구부정한데, 정말이야...?"

 

책을 주으러 이동.

 

 

 

킷페이 : "의자라도 사용하면 책장 위에 손이 닿지 않을까?"

 

 

 

호무라 : "응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책장의 상자를 바라보며 킷페이가 말했다.

 

 

 

킷페이 : "좋아! 호무라. 날 뒤에서 잡아올려줘. 이런 식으로!"

 

 

 

킷페이는 양팔로 커다란 원을 만들어서 그 손을 위로 들어올렸다. 어떤 제스쳐인지 안봐도 알지만... 의자가 있는데 왜 내가 그런 일을...

 

 

 

호무라 : "...괜찮아 내가 꺼낼테니까."

 

 

 

의자를 사용하려고 하는 내 팔을 킷페이가 필사적으로 잡아 막는다.

 

 

 

킷페이 : "이봐이봐, 호무라. 눈치없기는... 난! 내가! 내 손으로! 꺼내고 싶단 말야!

 

 

 

호무라 : "그럼 킷페이도 의자를 쓰면..."

 

 

 

킷페이 : "의자보다는 호무라가 허리를 잡아서 올려주는 쪽이 높잖아."

 

 

 

무엇을 위해 의자를 가져온거야! 마음 속에서 일침을 날리며 마지못해 따랐다. 이 녀석은 한 번 하겠다고 하면 말을 안 듣는다.

 

 

 

뭐, 킷페이는 가벼우니까 괜찮겠지... 뒤에서 허리에 손을 둘러서 잡아 올렸더니 킷페이는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다.

 

 

 

킷페이 : "음, 호무라 조금 오른쪽! 앗! 너무 많이 갔어!"

 

 

 

호무라 : "이 쯤이야?"

 

 

 

킷페이 : "어, 거기거기! 있다. 야, 호무라! 상자 꺼냈... 우왓!"

 

 

 

말이 끝나기도 전에 킷페이가 갑자기 날뛰기 시작했다.

 

 

 

호무라 : "뭐, 뭐야! 우와앗!"

 

 

 

균형이 무너진 우리들은 둘이서 뒤로 넘어졌다. 제대로 부딫힌 허리가 욱신욱신 쑤셨다.

 

 

 

호무라 : "아야야... 뭐야 도대체..."

 

 

 

킷페이 : "아니... 책장 위에 뭔가 동물같은게 있어서. 깜짝 놀랐어... 쥐였나... 호무라 미안."

 

 

 

쥐... 나는 후우...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킷페이 : "정말 미안! 야 괜찮냐? 넘어질 때 불알 찌부러지지 않았어?"

 

 

 

호무라 : "...찌부러지지 않았으니깐 빨리 비켜."

 

 

 

킷페이 : "아니, 만약 고자라도 되버리면 미아쨩한테 미안하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호무라 : "뭐, 왜... 왜 거기서 미아가 나오는거야! 정말이지, 쓸데없는 소리할 시간이 있으면 얼른 비키라구."

 

 

 

킷페이 : "헤헤... 정말 미안!"

 

 

 

그 때 은은하게 햇빛에 말린 푹신푹신한 이불같은 냄새가 났다. 그러고보니 어렸을 적에 킷페이의 집에 머물렀을 때 이런 냄새가 났었지...

 

 

 

킷페이의 집 냄샌가... 이 냄새 꽤 좋아했었던 것 같다. 어렸을 적엔 자주 놀러갔엇는데, 요즘에는 별로 가지 않았지.

 

 

 

왠지모를 그리움과 동시에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말았다.

 

 

 

킷페이 : "저기... 호무라... 슬슬 놔주지 않을래? 나 남자끼리 계속 붙어있는건 취미가 아닌데."

 

 

 

호무라 : "나, 나도 아니라고!"

 

 

 

마치 내가 끌어안고 놔주지않은 듯한 말투에 발끈해서 킷페이의 머리를 한 대 쥐어박자 금세 바닥에 떨어진 상자를 주으러 갔다."

 

 

 

킷페이 : "아야야... 야 호무라. 화난거야? 농담이라고. 알잖아  호무라."

 

 

 

강아지처럼 엉겨 붙는 킷페이를 난 완전히 무시하고 주워든 상자를 책상 위에 놓았다."

 

 

 

킷페이 : "뭐가 들어있을까. 두근두근 거리는데. 자아, 열어본다!"

 

 

 

킷페이 : "...이얍!"

 

 

 

킷페이 : "어라...? 딱딱하내... 전혀 안열려 이거..."

 

 

 

호무라 : "내가 해볼께."

 

 

 

 

 

 

킷페이 : "그지? 전혀 안열리지?"

 

 

 

호무라 : "야 킷페이. 간단히 열리잖아..."

 

 

 

킷페이 : "어!? 정말! ...이상하네... 진짜로 안열렸는데..."

 

 

 

호무라 : "이건... 책인 모양이네..."

 

 

 

고문서를 손에 넣었다!

 

 

 

킷페이 : "뭔가 굉장히 오래된 책이네. 이걸 보여주면 모두 놀랄꺼야 분명히."

 

 

 

킷페이 : "그러니까 호무라, 일단 아래로 내려가지?"

 

 

 

호무라 : "응, 그렇게할까."

 

 

 

세번째 동료의 선택시간. 역시 킷페이와 같은 이유로 세이지로를 선택.

 

 

 

세이지로 : "그럼 호무라. 우리들은 동관을 탐색하자. 남은 사람은 서관을 맡아."

 

이 후 과정을 생략. 바닥이 무너지고 유령이 나와서 동관으로 도망가게 된다.

 

 

 

호무라 : "너, 너는...!?"

 

 

 

유키 : "...유키..."

 

 

 

호무라 : "...유키..."

 

 

 

유키 : "유키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오빠 혼자서 불침번을 서."

 

 

 

 

 

 

유키 : "...믿고 있을께... 유키를 선택해 줄꺼라고..."

 

 

 

호무라 : "...기다려줘!"

 

 

 

킷페이 : "우왓! 뭐야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고."

 

 

 

호무라 : "아니... 지금 저기에 여자아이가..."

 

 

 

킷페이 : "뭔 말을 하는거야... 이런 곳에 있을리가 없잖아. 설마, 그거... 유령아냐?"

 

 

 

호무라 : "...유령이라니 그런..."

 

대화 종료 후. 바로 위쪽에 세이프룸으로 이동.

 

 

 

3회차 캐릭터의 스테이터스. 레벨 1치고는 매우 흡족하다.

 

 

 

아이템 보관함 안에서 무기를 재보강.

 

 

 

든든한 파티이므로 공략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으니 빈번히 침대 휴식을 쓰도록 한다.

 

 

 

불침번은 물론 호무라.

 

 

 

호무라 : "내가 지킬테니까 킷페이와 세이지로씨는 먼저 쉬세요."

 

 

 

킷페이 : "그럼 미안하지만 먼저 쉴께."

 

 

 

나는... 갚은 잠에 빠졌다...

 

 

 

유키 : "오빠..."

 

 

 

호무라 : "너, 너는... 분명 유키라고 했지?"

 

 

 

유키 : "응... 오빠랑 얘기가 하고 싶어서 만나러 왔어. 같이 얘기해줄래...?"

 

 

 

호무라 : "얘기...? 나랑...?"

 

 

 

호무라 : "좋아. 나라도 괜찮으면 언제라도 말상대가 되어줄께."

 

 

 

유키 : "고마워. 저기, 오빠는... 왜 여기에 온거야?"

 

 

 

호무라 : "그건... 아버지에게 부탁받고 열쇠를 전해주러 왔어. 그런데 갑자기 바닥이 무너져서 돌아갈 수 없게 되서..."

 

 

 

유키 : "그렇구나 힘들겠네. 하지만 괜찮아. 유키가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주문을 걸어줄께."

 

 

 

호무라 : "하핫 고마워. 하지만, 너야말로 왜 이런 장소에 있는거야?"

 

 

 

유키 : "미안해... 유키... 나중에 또 올께."

 

 

 

호무라 : "앗! 잠깐 기다..."

 

 

 

킷페이 : "야, 호무라? 슬슬 일어나서 가자."

 

 

 

호무라 : "으응..."

 

 

 

호무라 : "꿈... 이었나...?" 

 

 

 

 

 

 

 

연재글 싸느라 잠이 부족해서 오늘은 좀 일찍 잘랍니다. 내일도 아마 오후에 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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