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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까지의 내용: 핫산은 드디어 첫 정복을 끝냈고 수많은 사람들을 고갤럼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북쪽 수춘과 남쪽 양주에서는 아직 적이 남아있다. 이 수난속에서 핫산의 선택은?

낙뢰라니! 악 이것은 정말로 아프다!!

저녀석 꼴에 무녀라고 귀문 특기다. 저놈의 파트너인 마리사도 귀문특기. 쌍으로 낙뢰써가면서 농장 날려먹는게 짜증난다.

앞에 서운 병력을 뒤로 빼서 일단 잡아놓는다. 낙뢰 한번 더쓸수 있어서 이거 허용하면 바로 여강 함락되기 때문이다.
핫산이 겨우 얻은 보금자리를 뜯으려 하다니 이놈은 나쁜놈이다 핫산.
그 벌로 아이템은 잘먹겠습니다 냠냠

방어하기 힘든 수춘에서 병력을 잘도 차출하고 있다. 여남은 대체 뭐하는지.. 다들 이방인인 핫산만 노리는것 같다.

저놈이 짜증나게 활 안맞으려고 숲에 숨으려고 한다.
하지만 핫산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고갤러 둠가이는 숲째로 X나 센총을 날려버릴수 있다.

숲에 숨은 놈을 제거한 다음에 방어를 위해서 군악대를 세웠다.
고갤럼답게 군악대 하나 잘 못만들어서 1턴만에 만들려면 4명이 붙어야한다.

한편 강하에서도 산발적으로 핫산을 공격하려고 한다.
저놈 땅도 강하밖에 없으면서 방어는 신경 안쓰고 핫산을 공격하려 하니 1년내로 망할게 분명하다.
군주 이름도 치르노. 과연 핫산을 뛰어넘는 바보..

이번 전투로 기교를 모았으니 핫산 더욱 하이테크해진다 핫산.
활을 총으로 업글하기 위해서 노병단련부터 찍는다.

뜬금없이 핫산의 본거지에 메뚜기가 방문했다. 배고파야하는 핫산이 군량을 10만 넘게 쌓아둔 죄로 하늘의 벌을 받은 것인가..
아니면 핫산을 핍박하는 유동성님들이 몰래 메뚜기를 풀어버린 것인가..

강하에서 온 불청객은 고갤럼중 그나마 똑똑한 체나스(지력91)로 혼란을 걸어주고 불까지 붙여서 응징해준다.
포박특기의 황건적출신 고갤러 코마치로 잡아줄 예정이다.

더욱 힘세고 강한 정복작업을 위해서 공성병기의 발업을 해준다. 이 발업으로 핫산은 더웃 빠른 자가용 찬다 핫산.

좀전에 온 불청객을 잡았더니만 또다시 불청객을 보낸다. 강하의 병력은 8500.. 역시 치르노다운 무대뽀스러운 운용법이려나..

이전에 잡아둔 불청객을 적마의 잘생긴 외모로 끌어들여서 고갤러로 만들고자 한다. 열심히 꼬시면 되겠지 뭐.

불청객한테는 핫산의 쥐불놀이맛을 보여주었다. 앗! 이것은 정말로 뜨겁다!!

그와중에 고갤러 한명 추가. 왜이리 고갤을 가고 싶어하는지 원..

여강에서 방어를 하면서 건업에서는 오를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16000명. 비록 오에는 고스트메신저들이 버티고 있지만 최신병기 랩배틀크루저 앞에서는 고스트메신저든 블리치든 그저 귀신일뿐.

그와중에 잘버티던 군소세력 하나 멸망. 저 세력은 마법소녀 투성이인데 고안박이라 핫산한테 피난오는 녀석은 한명도 없었다.

고안박이라고 했으니... 그대신 공백지로 피난온 녀석들을 고갤러로 만들려고 한다.

오 공격 시작. 별다른 저항은 없다. 그냥 시체인것 같다.

그와중에 서주에서 잉여대는 유카놈이 뜬금없이 정전을 제안한다. 사실 저놈 전쟁도 안하고 있다.

핫산 한국말 모른다 핫산. 인도말만 할줄안다 핫산. 너님 말 이해 못하겠다 핫산.

고갤럼이 되고 싶다는 놈 하나 잡아왔다고 한다. 고갤러가 되면 평생 고자로 살아야 합니다.

능력치는 괜찮은데 적성이 잉여. 그냥 부장용..

오를 함락시켰다. 엄백호보다는 강했지만 그래도 오는 오. 핫산 한발 느려서 스샷타이밍 어긋났다 핫산. 미안하다 핫산.

이제 강남을 함락시켰으니 다음 목표는 시상으로 잡았다. 시상 공략을 위해서 함선을 준비한다. 도시 정치력 3위가 핫산이라니 고갤럼들 내정 너무 못한다 핫산.


멸망시키고 잡은 놈들은 하루에 10번씩 글라도스 꾸준글에 낚이게 한 다음 설득했더니 스스로 고갤럼이 되겠다고 앞장섰다.

회계에서 잉여대던 놈은 오가 털린걸 보자마자 잽싸게 핫산을 공격한다. 저렇게 잉여대다가 플레이어가 국경에 등장하면 공격하는거는 컴퓨터 종특이다.
아무튼 킬러조에 이호성이라니 오오 지리겠구나.. 군주 이름이 아수염마인걸 보니 이호성은 지옥에 떨어진듯.

저중 덩국맨 놈의 충성이 의심스러우니 스스로 고갤럼 만들기를 요청한 알쳄을 보냈다.
그런데 덩국맨은 게이인데 여자인 알쳄한테 설득이 되려나..

이호성 빠따를 상대하기 위해 싸움만 잘하고 머리는 못쓰는 고갤럼의 전형 에스반을 보냈다. 왜 이런놈이 무력이 99나 되는건지..


친히 에스반에게 가르쳐준 핫산식 쥐불놀이로 이호성을 KO시켰다. 이후로는 잡아서 감옥행

한편 덩국맨은 하찮은 알쳄 따위한테 속아서 고갤럼이 되었다.
그러길래 열심히 만족을 시켜줬어야지.. 아무튼 이 병사들은 제겁니다.
게이가 고갤럼이 되면서 고게이라는 단어가 생긴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또다른 게이도 자신의 욕구에 만족하지 못한것 같다. 아무래도 저 아수염마라는 놈은 호모포비아인것 같다. 아무튼 고갤에는 게이가 많다는 솔깃한 제안을 해보기로 하였다.

부하들이 죄다 게이에 흑드라군에 이호성인걸 보니 회계에서 잉여대는 놈의 취향이 뭐가 뭔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아무튼 흑드라군은 지력이 고갤럼보다도 떨어지니 혼란으로 제압. 이는 매를 포섭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결국 두번째 게이도 고게이로 진화했다. 저놈이 끌고온 충차, 그것도 제겁니다.
한편 수춘에서는 어떤 도둑놈이 농장을 털려고 이쪽으로 오고있다. 핫산의 코묻은 식량 털어봤자 아무것도 안나온다 핫산

방어 성공. 킬러조는 각개격파당할 운명이다. 한편 누군가가 핫산의 똥꼬를 핥고 있는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아무래도 핫산은 게이인가 보다.

예상대로 농장이 싹 털렸다.. 저 도둑놈!!
어째서인지 낙뢰는 내가쓰면 실패하고 컴퓨터가 쓰면 무조건 성공한다. 주작돋네

그와중에 자기 처지를 모르고 포로나 교환하자고 하는 회계의 잉여.

하지만 핫산은 인도말로 말해야 알아듣는다 핫산.

회계를 신경쓰는동안 여강은 다시 전쟁터가 되려하고있다. 하지만 강하쪽 불청객은 불행히도 일기토를 승낙하였다.

결국 쥐불놀이를 맞고 잡혔답니다~~

또 한명의 고갤럼 탄생. 이래저래 고갤은 문화수도답게 사람들이 좋아하는것 같다.

다시 최신병기 랩배틀크루저를 앞세워 회계에서 잉여대던 이상한 녀석을 처치하기로 하였다.
이놈만 잡으면 핫산은 소패왕이 될수있어!!

핫산 하이테크해진다 핫산.
이거 업하고 기교 3000 모으면 드디어 활이 총으로 업글되서 사정거리 늘어난다 핫산.

그와중에 어떤 멍청한 놈이 핫산한테 박으러 여강을 방문했다.
고안박도 모르는 녀석. 빨리 고갤러로 만들어서 후회시켜줘야지

회계에서 잉여대던 놈은 싱겁게 탈락했다. 이로서 핫산은 강남 3군을 모두 정복하였다. 강남의 고갤왕국 만세!! 소패왕 핫산 만세!!

하비에서 오로 가려는 녀석이 보이길래 항구의 자원을 모두 빼서 도시로 가져간다. 이것으로 무기와 병력을 모아야지..
그리고 어떤 유입종자 하나가 고갤럼이 되었다. 슬슬 고갤러도 많아지고 있구나..

저놈 그만왔으면 좋겠다. 수춘을 정복하고 싶어도 수춘은 방어가 어려워서 더 힘드니까..
지금 정복방향도 형주쪽을 먼저 먹을 생각이고..

한편 뜻밖의 재야를 얻었다.
통솔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내전까지 잘하고 거기에 잘생기기까지 한 적마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 녀석이다.

뜬금없이 심영이 고자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심영은 등용한뒤로 지금까지 계속 고갤만 하고 있었을텐데 어디에서 화살을 맞은건지 원..
사실 저 이벤트는 두종류가 있는데 두번째에서는 심영이 직접 고자라니를 외친다. 그쪽이 더 나은데..

심영이 고자가 된지 얼마 안되서, 홍어녀석이 한제를 폐위시켰다. 한제 모시고 있으면 기교포인트 주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는 모양이다.
하지만 핫산은 촌구석에 있어서 아무래도 상관없다.

한편 시상 공략을 시작했는데 시상의 군주라는 녀석은 갑자기 휴전을 하자고 한다. 하지만 애초에 정복이 목적인데 휴전을 할리가

핫산 휴전 모른다 핫산. 핫산 너네 정복할거다 핫산.

시상 상륙작전 시작. 누선을 앞세워서 빠르게 항구부터 장악하는것이 좋다. 운좋으면 컴퓨터가 항구에 병력 넣은걸 통째로 날려버리는 쾌거도 가능하니까.

결국 이렇게 항구 함락으로 상대의 병력은 전부 증발했다. 이제 남은건 상륙뿐..

저 수전노 자식은 시상으로 주력병력 빠졌다고 또 공격한다. 지겨운놈..

피해를 줄이려면 이렇게 가장 머리나쁜 고갤럼같은 놈한테 혼란을 먹여주고


극병, 노병으로 한번에 다수를 공격해주면 된다. 민달팽이의 분노로 가득찬 울음소리를 맛보아라!!

시상도 드디어 고갤의 식민지가 되었다. 시상 안에는 죄다 샌님들만 있었다..
뭐 싸움밖에 모르는 무식한 고갤럼들한테 제일 필요한건 그런 기만자놈들이겠지만.

군주는 대학교수라는 기만자답게 핫산의 쥐불놀이의 무서움을 단박에 깨닫고 순순히 고갤럼이 되주었다.
이로서 핫산은 강남의 시상, 여강, 건업, 오, 회계를 모두 정복하고 소패왕이 되었다.
하지만 중원으로 뛰어들기 위해서는 수춘으로 진출하거나 형주를 먹어야 한다. 핫산은 어느쪽을 정복할 것인가??
-다음장-
수춘 정복 안하는 이유는 방어하기가 더럽게 어려워서.
여남방향이든 소패방향이든 전부 더럽게 방어하기 힘든지라..
거기에 강남이 적이면 오른쪽 반도를 통해서 쳐들어와서 더더욱. 그리고 수춘은 습지대라 기병은 봉인되고 시설도 설치하기 힘들고..
뭐 숲이 없으니 노병만은 제대로 써먹을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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