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연재의 주인공인 기만자 핫산.
하지만 핫산과 함께하는 고갤럼이 늘어나자 오히려 입지가 줄어들고 만다..
지난 연재
1화
2화
3화
4화
5화

지난 줄거리
핫산은 게임 시작부터 핫산을 건드려댔던 수전노 겨드랑이무녀를 드디어 굴복시키는데 성공하고 서주를 고갤령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이제 핫산은 중원과 형주중 어느쪽을 먼저 공략할것인가?

전투가 바빠 쌓이기만 했던 기교포인트는 난소행군에 투자해준다.
이제 상당히 공격적이었던 겨드랑이무녀가 KO당했으니 여유가 생긴다.

한편 형남쪽에서는 끊임없이 적의 군주가 공격을 해온다.
기병으로 질주나 먹여주려했는데 강제일기토가 터져줘서 간단하게 끝난다.

한편 소패쪽 역시 포로가 너무 많아서 돈이 부족해질 위험에 처해있었다.
서둘러서 좋은 무장만 빨리 등용하는것이 좋다.

뜬금없이 한 고갤러가 메챙이 스승을 고갤에 초대하자고 한다. 핫산은 실수로 낚여서 이놈을 보내보았다.

발렸다. 꼴에 메챙이 스승이라고 지력이 80대이다. 고갤럼급의 지력으로는 당해내지를 못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수춘 레이드가 시작된다.
강하의 어그로가 여강에서 수춘으로 바뀌었고 진류, 여남에서도 산발적으로 공격이 들어온다.
여남을 일단 먹어줘야 되긴 한데..

이제 강남 3군에 인접한 적 도시는 없다. 그런고로 강남 3군에 군단위임을 시켜둔다.
치안유지 못해서 이민족 들어오면 피곤하니까..

진류에서도 수춘을 공격하려한다. 소패가 아니라 수춘이라니.. 컴퓨터의 목적을 알수가 없다.

난소행군 완료. 사실 별 쓸모는 없다. 뭐 서촉의 잔도 통과할때는 좀 쓸모가 있으려나

다음에 연구할 것은 기사이다. 기사는 기병의 약점인 지형문제를 반격받지않는 원거리공격으로 어느정도 상쇄할수 있다.
거기에 기사는 숲에서도 사용가능.
기사를 연구하기 전에 선행되어야하는 양마산출을 눌러준다.

형남의 카나코는 인재는 좀 있는데도 병력을 안모으고 돌격만 하고 있다.
현재 형주가 유일하게 군소세력이 있는 지역이라 빨리 장악하고자 한다.
하지만 강릉의 어그로를 상쇄하려면 형남을 먼저 먹어야하므로 형남을 먼저 공격하고자 한다. 다음 목표는 계양.


소패쪽에는 아직 재야가 남아있다. 가장 늦게까지 재야가 등장하는 곳이 소패, 여남이다.
참고로 여남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오는 재야는 그 유명한 메챙이.

수춘의 적은 거의 정리됬다. 사실 홍어녀석도 인재를 많이 빼앗겨서 땅만 넓지 비실대는 중이다.
가장 큰 문제는 서량을 장악한 미코. 꼭 전국시대 진나라는 보는듯한 기세로 진격중이다.

계양은 정리가 끝났다. 뭐 이녀석은 징병도 안하고 빌빌대고있으니 빨리 정리하고 형주나 장악해야지.

기사를 연구해둔다. 기사를 찍어두면 이제 기병도 원거리병과라고 할수있다.
기병이 방어력이 약해서 근접전을 하면 피해가 상당하니..

계양 마무으리

계양에 시장이 하나도 안남아서 장사에서 물자를 수송해둔다.
다음에는 영릉, 무릉을 한번에 공격할 생각이다. 형남은 오래 머물러서 좋을게 없는 지역이니.

한편 하북은 혼돈의 카오스이다.
지금까지 계속 치고받고하는 카구야와 모코우에 이어서 레밀리아까지 황하를 건너기 시작했다.
하지만 북해의 핫산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것이다.

소패의 재야. 아마 소패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오는 재야가 골리앗인형일것이다.
동방비상천칙 치르노 스토리모드의 최종보스였나 아마

재야주제에 츤츤대니 설전으로 눌러주었다.
그래도 지력 70대면 초살 잘 안뜨는데..

기사 연구 완료. 다음에는 어떤 기교를 찍어야 핫산이 더욱 하이테크해질까..

발린 주제에 또 메챙이스승하고 설전을 뜨고 싶다고 그런다. 그러다가 진짜 메독걸리가 싶나..

아 안사요 안사

복양에서 이쪽으로 많이 오길래 성채를 깔아주었다. 성채 하나 있으면 방어시 손실이 훨씬 적어진다.

성채 뒤에서 노병으로 놀기 위해서 군악대까지 설치.
그런데 북해에서 빨리 황하를 건너야하는데 이런걸 깔아도 되려나..

한편 미코는 그 공략하기 어렵다는 한중-자동 정규루트를 뚫고말았다.
이러다가 유카리까지 미코의 손아귀에 떨어지면 나중에 핫산이 이놈과 결전을 펼칠때 좀 어려울것이다.

왜이렇게 메챙이 스승을 데리고오질 못해서 안달이야..
그러다가 메독옮는다? 그래도 이놈은 좀 똑똑한놈이라 일단 보내본다.

등용 성공. 지력 91이니 지력 88짜리 토토리와 거의 호각인데 토토리 성격이 소심이라 불리한 상황인데도 운이 좋았다.

아 그리고보니 메독은 메챙이 한정인가. 로로나, 토토리 팬들한테 미안

다음 기교는 공성용으로 쓰기위한 신화계.
신화계 하나 찍어두면 성 공략하기가 보다 편해진다. 화계가 성 직접 때리는것보다 손실이 적으니까..

페제본놈들은 알겠지만 4차캐스터는 세이버한테 집착하고있다.
그리고 세이버는 캐스터 싫어하는데 알쳄녀석이 이런걸 권유하니 기분이 미묘하다. 역시 알쳄.

등용 성공. 나중에 세이버한테 고소카페 따거 특제 밥 한끼 사주어야겠다.

한편 영릉에서는 계속 계양을 공격하려고 한다.
카나코녀석이 워낙 먼치킨이다보니 핫산의 오합지졸로는 손실이 좀 나온다.

한편 미코는 낙양까지 노리고 있다. 본격 불타는 낙양.
낙양이 방어하기 편한 도시이긴 하지만 컴퓨터가 그걸 알리가 없지..

북해의 샛길을 막아두니 저쪽으로 가고있다.
저기도 시설로 막아두기 편한 곳인데 진 하나 세워두어야겠다.

그와중에 고갤럼 한명 더 탄생.
로로나의 소꿉친구라는데 뭐 메챙이와 관계가 있다고 전부 챙은 아니겠지..


뭐 형남에서 시간 끌어봤자 되는것도 없으니 무릉, 영릉을 동시에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형남 4군도 방어하기 편한 곳이라 이곳에서 안정적으로 자원을 쌓을수 있다.

한편 강릉을 점유하고 있는 녀석이 휴전을 제안하고 있다.
촉에서 계속 몰려오는거 막기 버거우니 그런거겠지만..

8개월??
8개월이면 이미 형주가 촉의 손에 떨어지고도 남는 시간이다. 아 안사요 안사

영릉 제압 완료. 카나코가 난사로 좀 긁어대긴 했지만 문제없다.

그와중에 고갤입갤 축하. 미코는 무장 충성도를 잘 관리해서 이렇게 납치가 잘 안된다.
그러니 서량을 전부 먹은거겠지.

영릉이 싹싹!!

핫산 드디어 대장군된다. 핫산 점점 엘레강트해진다.

북해 신경쓰기전에 낙양이나 신경쓰지?

무릉도 제압 완료. 저 군주놈 통솔이 높아서 공성병기 없으면 상대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핫산한테는 공성병기가 있다는거. 무릉도 싹싹!! 장미칼스럽군요.

너무 힘없게 무너진게 조홍스러운지 바로 고갤에 입갤했다.
이로서 핫산은 형남을 전부 평정하여 형북을 공략할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서량의 강호 미코와 험한 서촉에 틀어박혀있는 유카리, 그리고 하북의 전투광 카구야와 모코우를 상대해야한다.
핫산은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똑바로 서서 근무시간 전에 화장실 청소를 깨끗이 해두어야한다.
-다음장-
뭐 사실 인재와 땅도 충분히 모였으니 이제 정복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
완결이 몇화에 나려나.. 일단 다음 정복목표는 형북지역이 될듯
쓰고있는 모드 받는곳
http://blog.naver.com/cjsssss/220068816326
오리지널용 모드니 PK에 설치하면 곤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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