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죄송

 제폰은 라이라와 맺어진 것 같다

 사도 생활하면서 다른 여자들한테 추근덕대더니 이젠 바람 함부로 피면 정화당할듯

 그래도 베이글녀랑 사는게 어디야

 

 엔딩에서조차 눈치없게 나와주는 오타

리스

 저기... 에프티

  리스는 에프티와 맺어지게 되었다

 사실 리스보단 에프티가 여러모로 대인배가 아니었나 싶다

 앞으로 잡혀살 것 같은 느낌이지만

 

 

 예전에는 회색으로 빛이 바래있던 진홍의 꽃이 활짝 피었다

 교회가 관리하던 마력과 부인 체제가 완전히 없어졌음을 암시하는 듯 

 회색이던 배경이 갑자기 화사해지는 연출 괜찮았다

 이거로 블러디버진 메인스토리는 모두 끝

 스토리 위주로 진행하느라 심층에어리어는 2 3단계까지만 진행하다 말았고

 귀축모드에서만 실행할 수 있는 타나토스 에어리어라던가 유미 조교, 귀축모드 엔딩은 보여주지 못했다

 3번 정도 주회했지만 1회차때 귀축모드 들어가기는 상당히 어렵다

 유미 조교와 타나토스 에어리어를 들어가는 편한 방법은

 2부 까지 간 다음에 게임내 옵션으로 귀축모드를 여는것인데

 이 방법으로는 귀축모드 엔딩을 볼 수는 없음

 끝이 좋은 엔딩도 아니고 그야말로 몰살엔딩이라 뒷맛도 별로 좋지 않으니 연재는 하지 않을듯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은 받아서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정말 시원시원하게 확찢 해줌. 그렇다고 cg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말뿐이지만

 게임 자체가 설계, 난이도, 스토리 면에서 불친절한 편이지만  부왕과 연관된 스토리가 재밌어서 연재까지 하게 되었는데

어땠을런지.

 끝까지 달릴 수 있게 응원 댓글 써준 사람들, 여태까지 봐준 사람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