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TGS 2025] IO 인터랙티브 '007 퍼스트 라이트' 마틴, 히트맨과 다른 내러티브 액션 어드벤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9.29 20:08:39
조회 478 추천 0 댓글 0
														

좌측부터 마틴 엠보그 디랙터, 테운스 스밋 프로듀서, 아마존 맷 그룹 프로듀서 = 게임조선 촬영
 
IO 인터랙티브는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신작 '007 퍼스트 라이트' 시연과 함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007 퍼스트 라이트는 잠입 액션으로 유명한 IO 인터랙티브에서 개발 중이며,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신참 시절을 그릴 예정이다. 히트맨 시리즈와 비슷하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지만, 제임스 본드에 초점을 맞춘 풍부한 내러티브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터뷰에는 IO 인터랙티브 마틴 엠보그 디랙터, 테운스 스밋 프로듀서, 아마존 맷 그룹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Q. 007 퍼스트 라이트는 2012년 이후 첫 본드 게임이며,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된 제임스 본드의 기원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왜 히트맨 시리즈로 유명하고, 잠입과 액션 스타일의 게임에 강점을 가진 IO 인터랙티브가 스튜디오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제임스 본드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마틴: 네, 저도 누가 제임스 본드 게임을 만들고 싶지 않겠냐고 생각합니다. 저희에게도 자연스러운 진화라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가 더 깊이 내러티브에 들어가면서 흥미진진하고 폭발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감정적인 젊은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본드를 미완성의 원석처럼 표현하고, 그를 젊은 남성으로서 경험하게 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스토리 엔진입니다. 플레이어가 그와 함께 그림자와 음모의 세계에 들어가 그의 고통과 성공, 기쁨을 함께 경험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IO 인터랙티브는 히트맨과 같은 유명 게임, 그리고 다양한 에이전트가 등장하는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007 퍼스트 라이트를 개발하고 계신데요, 이전 타이틀과 차별화하기 위해 어떤 창의적인 변화를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마틴: 확실히 매우 다른 경험입니다. 이번 게임은 완전히 캐릭터 중심의 내러티브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히트맨과는 완전히 다르고, 처음부터 본드 특유의 창의적 감성과 액션(혼란)을 담아낼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가 이 캐릭터의 매력, 재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고, 항상 머리를 써야 합니다. 네.
 
Q. 시연에서 자동차 추격 신이 인상적이었는데, 게임 전반이 매우 빠르게 전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점을 고려해 특별히 설계된 부분이 있나요?
 
테운스: 좋은 질문입니다. 이전 프랜차이즈에서 벗어나 본드의 세계를 구현하면서 저희 독자적인 게임 엔진인 글레이셔도 대대적인 개선과 업그레이드를 거쳤습니다. 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부터 기술을 계속 업그레이드해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면서 새로운 인재도 많이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개발팀뿐 아니라, 드라이빙 시퀀스뿐만 아니라 엔진 최적화에도 새로운 인재들이 참여해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에게도 큰 기회였습니다.
 
마틴: 물론 출시 직전까지 계속 게임을 최적화할 것입니다.
 
Q. IOI의 히트맨 시리즈는 다양한 게임플레이로 유명합니다. 007 퍼스트 라이트에서는 게임플레이와 내러티브, 그리고 시네마틱 요소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셨나요?
 
마틴: 이번 게임은 여러분을 하나의 모험으로 안내합니다. 일종의 롤러코스터같은 여정이지만, 저희는 ‘경험이 호흡한다’고 표현합니다. 샤토에 들어서는 장면을 예로 들면, 공간이 열리면서 소셜 샌드박스 퍼즐이 되어 원하는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 추격신 등, 몰입도 있는 액션으로 전환됩니다. 즉,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오픈월드처럼 열렸다가 다시 집중하는 식입니다. 본드는 항상 시간에 쫓기고, 대기하거나 둘러볼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아, 해결할 문제가 있네, 바로 지금 해결해야지’ 이런 긴박감이 큰 차이입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구조라 보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Q.  게임 타이틀에 ‘퍼스트 라이트'가 들어간 이유가 궁금합니다.
 
테운스: 네, 좋은 질문입니다. 저희가 이 타이틀을 선택한 것은, 라이트와 그림자의 대립이 본드 프랜차이즈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퍼스트 라이트’는 본드가 처음으로 그 빛, 즉 첩보의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첩보의 세계는 결코 흑백 논리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회색 지대가 많죠. 본드가 처음으로 진정한 비밀 요원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여정이며, 플레이어 역시 본드만큼이나 놀라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Q. 13년 만의 새로운 007 시리즈 타이틀로, 어떻게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나요? 007 게임과 IO 인터랙티브가 협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맷: 네, 저희가 IO 인터랙티브에 가장 매력을 느꼈던 점은 그들이 ‘에이전트 판타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히트맨에서 쌓은 경험이었습니다. 저희는 가능한 한 정통적인 제임스 본드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초기 단계부터 IO 인터랙티브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팬들이 바라는 모든 본드적 요소를 결합한, 모험 가득한 게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저희와 IO 인터랙티브의 협업은 서로에게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히트맨은 맵을 탐험하고 무한한 리플레이가 가능한 게 매력인데, 007에서는 맵이 좀 선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IOI 스타일의 오픈 퍼즐 구간이 있었지만, 스피드러너 입장에선 히트맨처럼 자유롭게 탐험하고, 선택해서 추출하는 재미가 그립습니다. 그래서 커스텀 계약이나 프리랜서처럼 리플레이성이 높은 요소를 도입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테운스: 이 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두 작품을 완전히 별개의 게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퍼스트 라이트는 3인칭 스토리 중심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IOI의 25년 에이전트 게임 노하우를 살려서, 접근 방식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은신 플레이도 되고, 각종 가젯(장비)을 활용해도 되죠. 진행하면서 가젯을 점점 더 많이 잠금 해제하게 되니까, 이전과는 다른 조합이나 전략으로 임무를 재도전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은신 위주로, 그 다음에는 더 공격적으로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캠페인 자체에서도 리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화 같은 압도적 연출, 깜짝 놀랄 만한 장면들도 많아서 여러 번 다시 플레이하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저희는 이 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틴: 긴 답변 양해드립니다. 저희가 제대로 만들었다면, 한 번 플레이로 절대로 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재도전을 하시게 될 겁니다.
 
Q. 혹시 플레이할 때 알면 좋은 팁이나 재미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마틴: 네, 이스터에그나 숨겨진 재미 요소가 있지만, 직접 찾아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다 알려드릴 순 없습니다. 직접 경험해보세요!  
 
[(치바)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 보는 눈 없어서 걱정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0 - -
1937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 ‘지스타 2025’ 현장 방문…게이머 의견 경청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 0
1936 스마일게이트 RPG, 신작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실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1 0
1935 웹젠-리트레일, 게이트 오브 게이츠 "선택과 집중 통해 깎아낸 덱으로 매번 새로운 경험의 전투를"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5 0
1934 '승리의 여신; 니케' 지휘관을 '맘스터치'에 가고 싶게 만드는 콜라보 지배력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03 0
1933 류코쟝 이거 나도 줘! 스튜디오비사이드 '스타세이비어' 부산 콜라보 카페 전시 굿즈 모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1 0
1932 '승리의 여신: 니케' 한철 붉게 피어나는 마음 '홍련' ASMR 확정... 11월 14일 공개 예정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55 0
1931 e스포츠의 도시 부산에 내려온 V6의 기운! 'T1 베이스캠프' 부산점 방문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3 0
1930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특별 게임 오프닝 애니메이션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7 0
1929 [지스타2025] 유비스, 서브컬처 '루나', '미우뮤'-'하봄' 코스프레로 관람객 줄세우기 눈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63 0
1928 [지스타2025] 넷마블 '이블베인', 게이머와 함께 만들어가는 개발 환경 추구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90 0
1927 [지스타2025]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스토리 중심 라이브 게임으로 개발 중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6 0
1926 [지스타2025] 넘치는 인파로 인기 입증! 지스타 '넷마블' 부스 탐방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70 0
1925 [지스타2025] 새로운 기준 제시, 엔씨 김택진 대표 "다양한 장르에 엔씨만의 색깔 담는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9 0
1924 네오위즈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트레일러 공개… 올 11월 27일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25 0
1923 넥슨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및 최우수상 동시 석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00 0
1922 지네경단 아닙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 X '맘스터치' 콜라보 한정판 세트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64 0
1921 스튜디오비사이드, '스타세이비어' 사전 등록 100만 돌파... 11월 20일 정식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01 1
1920 "피해 최소화 노력",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환불 진행 중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915 0
1919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웹툰으로 보는 '벤치 드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0 0
1918 [지스타2025]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마비노기 모바일' 대상 수상·넥슨 6관 달성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92 0
1917 원작에 미쳐버린 제작진의 가공할 만한 결과물! 뉴버스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 제작진 인터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5 2
1916 [체험기] '명일방주: 엔드필드' 전투와 액션까지 잘 깎아온 공장장의 삶이란 [1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45 2
1915 "공장을 운영하는 게임을 아방가르드하게 만드는 비법은?" 명일방주: 엔드필드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98 0
1914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신작 '노아' 지스타 2025 현장 이벤트 및 공식 트레일러 공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816 1
1913 [지스타2025] 어머! 저건 시연해야해! 지스타 2025 시연 기대작 5종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93 0
1912 넥슨 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 ‘아크 레이더스’, 전 세계 판매량 400만 장 돌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11 0
1911 [프리뷰] 넷이즈, 오픈월드 RPG '연운'이 그려내는 매력적인 무협 속으로 [2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453 1
1910 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출시 8주년 맞아 AGF 2025 참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92 0
1909 웰시코기 엉덩이만큼 치명적인 매력 담은, 크래프톤 감성 어드벤처 '마이 리틀 퍼피'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389 4
1908 반려인 사로잡았다! 크래프톤 '마이 리틀 퍼피', 압도적 긍정적 평가로 눈도장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549 8
1907 [체험기] 엔씨 '아이온2' 첫 경험 설렜다! 새로운 MMORPG 시대를 열 대작의 귀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12 0
1906 [찍먹] 마이 리틀 퍼피, 세상의 모든 작고 사랑스러운 것들을 위한 동화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874 1
1905 [겜츄라이]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 테이블 위에서 치킨이닭!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83 4
1904 믿고 하는 류금태표 게임성, 오타쿠 기자가 '스타세이비어'를 기대하는 이유 [39]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312 19
1903 [인물열전] 다른 듯하면서 비슷한 부분 많은 '나유타'와 '리버렐리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78 0
1902 [2025 롤드컵] T1, 도란의 성불과 함께 2025 시즌 소환사의 컵 들며 '월즈 쓰리핏' 달성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319 1
1901 사상 첫 3연속 우승! T1, ‘통신사 더비’서 kt 제압하며 LoL 월드 챔피언십 6번째 우승 달성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47 0
1900 [찍먹] 역수한, 이것이 무협이다! 당신이 상상했던 바로 그 강호인의 삶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508 1
1899 0번대의 수련처럼 짧고 굵은 핵심 정보 요약!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 SSR 캐릭터 가이드 [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012 1
1898 "내년 MSI 개최지는 대전광역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쇼케이스 미디어데이 [5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753 1
1896 에이블게임즈, 신작 서브컬처 RPG ‘크레센트’ AGF 2025 참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69 0
1895 "서비스 안정화 집중"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AGF 2025 불참 발표 [5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2427 13
1894 엔씨소프트-엔비디아 협력 ··· “지스타 2025 최상의 PC 시연 환경 제공”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28 0
1893 가레나 ‘신월동행’, 신규 버전 ‘타인의 집회’ 업데이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13 0
1892 “먼저 떠난 강아지와의 재회” 드림모션 ‘마이 리틀 퍼피’ 글로벌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71 0
1891 엔씨 '아이온2', 론칭 전 깜짝 라이브 방송 진행, 배틀패스 2종 정보와 가격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75 0
1890 '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 업데이트로 글로벌 차트 역주행! 장기 흥행 IP 파워 재확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46 0
1889 1년만의 재회! 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AGF 2025 참가 발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97 0
1888 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대표 이미지 및 트레일러 영상 공개 [2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7562 2
1887 플레이위드코리아, '드래곤 플라이트2' 11월 27일 정식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