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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일본·북미·한국 서로 다른 전략…지역 맞춤형 마케팅 눈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05 19:35:16
조회 173 추천 1 댓글 1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넷마블의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오리진)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메시지를 내세운 특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각 지역의 팬 문화와 콘텐츠 소비 방식에 맞춘 홍보 방식은 그 내용이 전부 상이하지만 해당 지역의 플레이어들이라면 누구나 그 이벤트 내용에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좋은 기획력으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오리진의 일본 지역 서비스는 공식 X계정을 통해 IP의 소비를 자극하는 '원작 무료 공개' 전략을 채택했다. 원작 만화 '일곱 개의 대죄'는 일본을 대표하는 출판사 중 하나인 '고단샤'를 통해 연재된 바 있는데, 고단샤의 공식 e북 어플리케이션인 '매거진 포켓'을 통해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편을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이벤트는 원작 IP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일곱 개의 대죄'는 이미 만화, 애니메이션을 통해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작품이기 때문에 원작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소비를 통해 동일한 소재를 사용한 신작 게임 '오리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과정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전략으로 기능한다는 계산이 깔린 행보인 것이다.
 
심지어 원작 무료 공개를 통해 이뤄지는 팬덤 재결집은 서브컬처 업계에서 소위 말하는 '영업'이라고 하는 작품 추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을 결코 얕볼 수 없다.
 

 
오리진의 북미 공식 계정은 본편의 히로인 '엘리자베스 리오네스'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어 50명이 3월 14일 로스 엔젤레스에 등장하는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를 예고하여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약 브리타니아로 초대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묻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SNS에 자유롭게 반응하고 이를 공유하는 상황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북미 시장 특유의 체험을 중시하는 이벤트 문화와 SNS를 통한 확산 구조를 노린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지구 '엘에이 라이브(LA LIVE)'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오후에 행사를 배치한 것은 오리진과 원작이 가진 IP 파워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다. 
 

 
한편, 한국 서버는 게임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용자 성향에 맞춰 실기 플레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파트와의 교차 편집을 통해 다듬어진 추억의 장면들에서는 더욱 세련된 방향으로 발전한 넷마블의 우수한 연출력을 엿볼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일곱 개의 대죄'와 '묵시록의 사기사'의 인물들과 특별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임의 핵심 설정과 내러티브까지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과 같은 최고 인기 캐릭터들의 경우 전투 스킬보다 모험에 사용되는 상호작용 내지는 생활스킬들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면서 해당 캐릭터를 획득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브리타니아 오픈월드 탐험의 이점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위와 같은 사례들은 '각 지역의 소비 방식에 특화된 이벤트를 진행하여 보다 높은 호응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다고 할 수 있다.
 
전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경험을 통해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립될 수 있었던 넷마블의 색다른 마케팅 전략은 과연 오리진의 글로벌 흥행에 어느 정도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정식 출시가 2주나 남았지만 적어도 최근 넷마블이 보여주는 행보는 꾸준히 공식 채널을 방문하고 소식을 찾아봐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만들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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