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소닉 레이싱 게임의 완성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3 19:30:06
조회 188 추천 0 댓글 0
소닉 레이싱 게임 시리즈는 시리즈 시작부터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아류작 느낌을 덜어내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재미있는 작품이 나와도 비슷한 시기 즐길 수 있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등장한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는 느낌이 다르다. 소닉 레이싱 게임의 완성판을 보는 느낌이다.

세가를 대표하는 간판 마스코트 소닉은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덕분에 소닉 레이싱 게임은 94년 이후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포함해 10종이 넘는 레이싱 게임이 발매됐을 정도로 장수한 레이싱 게임 시리즈임에도, 자칫 게임이 좋지 못하면 원래 빠른 소닉을 차량에 태워 속도감을 더 못 살렸다는 비아냥을 들었어야 했다. 특히 이번 작품의 전작이라 볼 수 있는 ‘팀 소닉 레이싱’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는 영 좋지 못했다.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개발진이 의지를 불태워 개발했기 때문일까? 이번 작품인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는 작품의 완성도가 상당하다. 3D 레이싱 트랙을 달리는 재미와 수상·공중 레이싱 요소, 여기에 세가의 다양한 IP 캐릭터와 특정 모드에서의 협동 기반 팀플레이 등 그동안 소닉 레이싱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강점들이 모두 녹아 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게임 제목에 붙어 있는 ‘크로스월드’다. 이번 작품에서는 세 바퀴로 구성된 레이스 중 두 번째 바퀴에 등장하는 트래블 링을 통과하면, 현재 달리고 있는 트랙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트랙으로 순간 이동한다. 단순히 맵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싱 주행 감각이 달라지는 요소도 많아 레이싱에 엄청난 변화를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또 마지막 세 번째 바퀴에서는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기 때문에 단순히 시각적 다양성만이 아니라 플레이 전략에도 큰 변화를 준다.


트래블 링



같은 트랙을 여러 번 달리는 레이싱 게임 특성상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요소를 크로스월드를 도입해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크로스월드를 통해 레이스 중반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같은 트랙으로 구성된 그랑프리를 다시 즐긴다고 해도 매번 새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트랙 조합의 수도 상당하다.

또 하나의 강점은 어마어마한 수의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메인 캐릭터만 23종에 달하며, 무료 업데이트와 시즌 패스를 통한 추가 캐릭터까지 염두에 두면 50종이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등장 캐릭터



유명한 보컬로이드인 하츠네 미쿠나 ‘용과 같이’ 시리즈의 카스가 이치반과 같은 세가의 캐릭터가 무료 업데이트로 준비됐으며, ‘마인크래프트’의 스티브나 스폰지밥, 록맨 등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까지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야말로 크로스월드다운 컬래버레이션이다.


가젯 세팅



그리고 각 캐릭터는 속도, 액셀, 대시, 파워 등의 고유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탑승하는 머신도 각 특성에 따라 준비됐다. 캐릭터와 머신의 조합을 통해 자신의 손에 가장 맞는 조합을 만들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머신이 없다면 직접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또 부족한 능력을 가젯을 활용해 보완하거나 강점을 더 강화할 수 있어, 입맛에 맞는 레이싱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가젯을 활용하면 속도를 더 높이거나 공격 아이템이 더 자주 나오게 하는 등 여러 세팅이 가능해 레이싱에 대응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해진다.


드리프트



레이스 자체의 완성도도 상당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노멀 스피드, 하이 스피드, 소닉 스피드 등 3단계로 구성된 속도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으며, 7개의 그랑프리를 석권하면 슈퍼 소닉 스피드가 오픈된다. 슈퍼 소닉쯤 되면 정말 속도감이 상당하다. 여기에 미러 레이스도 있어 달리는 재미가 배가된다.

특히 레이싱 중간 손이 쉴 틈 없이 바쁜 것도 게임에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다. 드리프트나 공중 동작을 계속해서 입력해야 레이스에서 승리할 수 있어 쉴 틈 없이 조작해야 한다. 동시에 화면에 등장하는 링을 모아 최고 속도를 높여야 할 필요도 있다. 상대의 공격을 받거나 사고가 나면 링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서 즐겨야 한다.

여기에 다양하게 마련된 아이템도 레이싱의 최후까지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내내 1등을 유지하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아이템으로 인한 반전이 종종 발생한다. 레이스 끝까지 방심할 수 없다.


팀 단위 대결



게임의 즐길 거리도 풍부한 편이다. 4개의 트랙을 도는 기본적인 7개 그랑프리 외에도 처음에는 잠겨 있는 시크릿 그랑프리와 크로스월드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되는 크로스월드 그랑프리 등이 준비됐다. 여기에 레이스 파크에서는 팀 단위 대결도 즐겨볼 수 있다. 레이스 순위를 기반으로 한 점수에 링을 더 많이 모은 팀이 추가 점수를 받아 역전도 노려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다.


멀티 플레이



멀티플레이의 경우에는 12명의 이용자가 트랙을 3바퀴 돌아 경주를 펼치는 형태인 월드 매치가 준비됐다. 이용자의 실력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또 페스타 기간에는 조금 더 특별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레이스 파크처럼 특정 조건이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플레이에 부담이 있는 이용자라면, 그랑프리 라이벌의 레벨을 높이는 등으로 싱글 플레이 난도를 더 높여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이벌



아울러 기자는 게임을 PC로 즐겼고, 게임의 비주얼과 최적화도 훌륭하다. 게임의 그래픽 카드 권장 사양이 NVIDIA GeForce GTX 1660 Ti 정도에 그쳐, 어지간한 게이밍 PC라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UMPC 등에서도 초당 60프레임을 고정해 즐기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레이스 중 카메라 전환 연출이나 캐릭터의 표정 변화도 더욱 자연스러워졌으며, 귀를 즐겁게 만드는 사운드 트랙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높은 점수를 주기에 부족하지 않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머신의 마츠 구입 등에 사용하는 돈파 티켓이 레이싱 몇 번 즐겨서는 모으기 힘들 정도로 상당한 것과, 멀티플레이의 경우 페스타가 진행되면 일반 레이싱 모드인 월드 매치는 아예 즐길 수 없다. 문제는 페스타 기간도 짧아 보상을 모두 얻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여기에 게임 아이템 밸런스나 획득 구간도 좀 더 보완하면 한층 재미있는 레이스를 만들어 줄 수 있으리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템 상자를 2개 먹더라도 별도로 2개 세팅된 상자가 아니면 1개만 인식되는 점이 특히 아쉽기도 했다.


다양한 머신 파츠



높은 완성도로 돌아온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는 오픈월드를 도입해 새로운 요소를 마련한 ‘마리오 카트 월드’에 견주기 전혀 부족하지 않은 게임으로 보인다. 특정 부분에서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본연의 재미로서는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나기도 하다. 스위치2를 보유하지 않아 ‘마리오 카트 월드’를 즐길 수 없어 아쉬웠던 이용자라면,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가 그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소닉 더 헤지혹’이 만난다, “약 한 달 동안 협업 진행”▶ [겜덕연구소] 당당하게 게임을 입자! 레트로 게임 콜라보 티셔츠들!▶ 벌써 20살 된 ‘테일즈런너’... ‘닉네임 옥션’, ‘남성 밴드 구성’ 등 풍성한 주년 이벤트 선보인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 보는 눈 없어서 걱정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0 - -
19294 [지스타2025]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3와 어비스, 1.5 등 라그 IP 기대작 3종 '전격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5 1 0
19293 네오위즈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트레일러 공개… 올 11월 27일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2 4 0
19292 [지스타2025] 33종의 게임을 한 번에 즐긴다? 인디게임 지원 나선 ‘유니티’ 부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0 0
19291 [지스타2025] 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전략 디펜스와 미소녀 조합이 주는 만족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 0
19290 [지스타2025] AI가 바꾸는 e스포츠 산업의 혁신과 과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8 0
19289 [지스타2025] 넷마블 이정호 사업본부장, “이블베인, 만족스러운 퀄리티 전까진 출시 미룰 수 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 0
19288 [지스타2025] 장현국 넥써쓰 대표, "블록체인 게임 결합 증명 계속해 나갈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0 0
19287 넥써쓰, 베트남 국영 콘텐츠 기업 VTC 인테콤과 업무 협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 0
19286 [지스타2025] 한국 시장에 진정성을 보이다. 지스타에서 네트워킹 파티 개최한 앱차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 0
19285 [지스타2025]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 “나혼렙: 카르마, 캐릭터 픽업 중심의 BM 지양... 라이브 서비스 계획 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 0
19284 [지스타2025] '이번에는 배그 아니에요!" 귀여운 팰들이 맞이하는 크래프톤 지스타2025 부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9 0
19283 [지스타2025] 지스타 한콘진 ‘게임인재원’ 부스, “게임업계의 자라나는 인재들이 모여있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8 0
19282 [지스타2025] 김택진 엔씨(NC) 대표, “우리가 빚어낼 게임의 색깔, 현장에서 지켜봐달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6 0
19281 [지스타 2025] "오랜만이네?" 지스타에 등장한 콘솔 게임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4 0
19280 [지스타2025]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와 프로젝트 G 깜짝 등장한 '웹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7 0
19279 [지스타2025] 엔씨(NC),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공개.. 2017년 초 출시 목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8 0
19278 [지스타2025] 엔씨, 초대형 300부스에 신작 5종 투하..'올해 지스타를 살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 0
19277 [지스타2025] 넷마블 몬길, 나혼렙, 7대죄, 이블베인, 솔까지 대형 신작에 이용자 시선 집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1 0
19276 [지스타2025] 루밤의 방치형 힐링 게임 ‘고양이 별장’... “바쁜 일상, 귀여운 고양이 보며 쉬어가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9 0
19275 [지스타2025] 투톤스튜디오의 미소녀 슈팅 대전 게임 ‘슈팅걸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게임 만들고 싶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0 0
19274 넥슨,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 최우수상 동시 석권 달성 [1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88 6
19273 [지스타2025] 3D 모니터로 경험한 넷마블, '몬길: STAR DIVE' 속도감과 캐릭터 매력 가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9 0
19272 [지스타2025]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원작의 쾌감을 로그라이트로 풀어내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2 0
19271 [지스타2025] 넷마블의 비밀병기, 4인 협동의 묘미 살린 '이블베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6 0
19270 [지스타2025] 넷마블, 거대한 오픈월드 마련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3 0
19269 대검 든 여성 캐릭터 예고.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 12월 13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8 0
19268 [지스타2025]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 정부도 응원하는 지스타2025 성대히 개막 [1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612 1
19267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티저 사이트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2 0
19266 소니, 서울역에 아스트로봇 테마 초대형 전시물 전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2 0
19265 에픽게임즈, 고도화된 오픈 월드 제작과 워크플로 강화한 언리얼 엔진 5.7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0 0
19264 네오위즈, ‘P의 거짓’·‘브라운더스트 2’가 흥행 이끌어… 3분기 매출 1,274억 원 [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512 3
19263 리니지 2M, 11월 26일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 업데이트 예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9 0
19262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7 0
19261 ‘마비노기 모바일’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IP 역사상 최초 대상 수상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4 0
19260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8챕터 신규 스테이지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4 0
19259 이렇게 선택을 강요하시면? 게임이 더 재미있어지지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1 0
19258 넥써쓰, 응원단 제작자 리듬게임 신작 ‘샤우트(SHOUT!)’ 온보딩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0 0
19257 넷마블, 협동 게임 신작 '이블베인' 스팀 플레이테스트 참가자 모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8 0
19256 유튜버들이 하는 ‘그’ 협동 공포게임 백룸컴퍼니, V206 업데이트 통해 대규모 리워크 준비 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9 0
19255 “게임 음악 고민 끝?” 레몬사운드, 지스타 참가 게임사 대상 무료 프로모션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5 0
19254 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손실 7억, 적자전환. 4분기 반등 기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5 0
19253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신서버 ‘라그나르’와 첫 대규모 업데이트 '아부루 수확제'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4 0
19252 괴수 8호 THE GAME, 5성 시노미야 이사오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3 0
19251 펄어비스 3분기 영업이익 106억, 깜짝 흑자 전환. 붉은사막 출시 일정도 이상무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30 2
19250 제렛 웨스트 로블록스 CMO "韓 게임 생태계에 크게 기여 중인 로블록스, 점유율 더 높아질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04 0
19249 메이플M,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 12월 6일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4 0
19248 ‘마비 모바일’, PC방 무료 지원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5 0
19247 넥슨, 3분기 매출 1조 1147억 달성 "메이플 프렌차이즈 매출 61% 증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0 0
19246 웹젠 '지스타2025' 뮤IP 신작 시네마틱 티저 영상 최초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2 0
19245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 ‘2025 지스타’ 미리보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7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