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커뮤니티에서 "할배들 척추 세우겠다"는 문구가 번지고 있다. 이것은 한국 게임 커뮤니티에서 주로 쓰이는 유행어로, 직역하면 "할아버지들의 척추를 세우겠다"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강렬한 의지나 자신감을 표현하는 말이다. 게임에서 이 표현은 보통 상대방을 압도하거나, 멋지게 플레이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할배들'은 나이 든 사람이나 숙련된 플레이어를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게임에서는 노련한 고수나 관전하는 사람들을 뜻할 때가 많다. '척추 세우겠다'는 이용자가 감탄하거나 긴장할 정도로 강렬한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는 뜻이다.
"원 할배들 척추 펴지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문구는 오는 5월 7일 선보일 '원신' 5.6 버전 영상을 보고 나오는 말이다.
누리꾼들은 "원할배들 척추 펴지는 소리가 들린다", "비둘기군주 티미님이 이 다리를 지키고 계셨을적엔 이런일이 없었는데..", "몬드캐들은 뭐랄까 그 말로 표현못할 감성이 있ek. 솔직히 그냥 도시 분위기만 제일 평화로운데 그 안에 이야기들이 워낙 딥하고, 다크하기까지한 부분들도 있다보니 그냥 몬드 관련 스토리 나올 때마다 설렌다.", "하늘과 땅이 뒤집히면 세계의 본모습이 보인다라.. 이제 티바트 지하세계썰은 진짜가 되는건가" 등 5.6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5월 7일 선보일
이번 5.6 버전에서는 5성 얼음 원소 장병기 캐릭터 '에스코피에', 4성 바람 원소 법구 캐릭터 '이파'가 플레이어블로 합류한다.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에스코피에', '나비아', '이파'가 등장하고 후반부에는 '키니치', '라이덴 쇼군' 복각이 진행된다. 아울러 몬드에서 펼쳐지는 마신 임무 중간장 및 폰타인에서 놀이동산을 경영하는 신규 이벤트도 오픈한다.
수익 이동성이 압도적으로 좋은 키니치
라이덴 쇼군은 뽑을 수밖에 없는 외모를 가졌다.
드보르 호텔의 전 주방장 '에스코피에'는 5성 얼음 원소 장병기 캐릭터로, 요리 실력과 원소의 힘을 결합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이외에도 그녀는 파티원을 치유하거나 적의 물, 얼음 원소 저항을 감소시키는 지원 능력을 갖췄으며, 해당 저항 감소 효과는 파티 내 물이나 얼음 원소 캐릭터가 많을수록 강화된다.
꽃깃회 소속의 수의사 '이파'는 4성 바람 원소 법구 캐릭터로, '치료탄'을 발사하거나 강력한 윈드 필드를 소환해 적을 제압한다. 또한 밤혼 가호 상태에서는 확산 및 감전 반응의 피해를 증폭시킨다. 추가로 온필드 캐릭터의 생명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이파는 자동으로 치료를 진행해 전투중인 파티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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