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밤이 무서워…강렬한 좀비 액션 게임 '다잉 라이트 : 더 비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8 12:44:42
조회 247 추천 0 댓글 0


다잉 라이트 : 더 비스트 / 테크랜드


'다잉 라이트'는 인상적인 파쿠르 액션과 오픈월드에 생존 요소를 더한 게임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1탄의 주인공 카일 크레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신작 '다잉 라이트 : 더 비스트'가 출시됐다. 이번에 다시 주인공으로 돌아온 카일 크레인은 끔찍한 실험을 당한 끝에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실험의 후유증으로 인간과 좀비의 DNA가 혼합되면서 야수로 변신하는 힘을 갖게 됐다. 

게임의 배경도 달라졌다. 이제는 하란이 아닌 캐스터 우즈라는 시골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한때 국립 관광지였던 지역답게 멋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조그만 마을부터 폐허가 된 공장, 산악 지역 등 다양한 환경을 갖고 있다. 이제 플레이어는 카일 크레인이 되어 여러 좀비들을 때려잡으며 자신을 실험한 사람들에게 복수라는 여정을 떠나야 한다.

이 게임은 '다잉 라이트'다운 화끈한 액션과 잔인함을 내세운다. 이 게임은 좀비물 답게 상당히 고어한 장면이 여과없이 표현되며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여 화끈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맨 주먹부터 다양한 근접무기, 총기류 등 여러 무기를 사용하여 좀비나 인간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특히 전투를 하다 보면 도파민이 상승하고 이를 통해 카일이 야수로 변신하여 괴력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떼거지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맨주먹으로 때려잡거나 찢어버릴 수도 있고 강력한 변종 좀비나 보스와의 전투도 훨씬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야수로 언제 변신할지 타이밍을 잡는 것은 이 게임에서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부지런한 파밍을 통해 무기를 수리하고 개조해 나가야 한다. 무기는 수리 횟수가 제한되어 있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실험실에서 탈출하라


카일 오랫만이네...


이번에도 낮과 밤이 존재하는데, 밤이 되면 그야 말로 공포의 시간이 된다. 블래틸이라는 강력한 적이 추격해 오기 때문이다. 블래틸은 강력하고 영리하고 속도도 빨라서 초반에는 공포의 대상이다. 블래틸의 존재로 이 게임의 밤은 정말 무섭다. 어느 정도까지 카일이 성장하기 전까지 블래틸은 플레이어게 큰 공포를 안겨줄 것이다.

전투와 함께 또 다른 축은 파쿠르다. 험난한 산악과 도시 등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건물의 지붕을 넘나들며 좀비를 피하고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파쿠르 액션은 필수다. 최적의 길을 찾아 전투를 최소화하는 것은 이 게임의 중요한 요소다. 적들과 전투를 하고 적을 물리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나 전투로 레벨 업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역시 큰 경험치는 퀘스트 진행이나 안전구역 확보 등을 통해 얻는 것이 보통이다. 레벨 업을 통해 카일을 성장시키고 점점 더 강력한 적과 맞서야 한다.


좀비들에 정령당한 캐스터 우즈


높은 곳을 올라가는게 유리하다?


강력한 적 등장


'다잉 라이트 : 더 비스트'는 2탄에서 아쉬운 부분을 모두 개선하여 뛰어난 액션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일단 원래 DLC로 준비한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 규모가 작은 편이다. 대략 25시간 내외면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맵 크기나 콘텐츠 볼륨이 다른 시리즈보다 작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최적화는 끊기는 구간 없이 안정적이지만 자잘한 버그가 존재한다. 맵에 끼어 이동이 불가능하거나 여러 버그들이 존재한다. 

'다잉 라이트 : 더 비스트'는 강력한 액션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과거 작품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면 놓칠 수 없는 게임이 될 것이다.


밤이 되면 조심해야 한다


보기에도 ㄲㅁ찍해 보이는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대박 날 것 같아서 내 꿈에 나와줬으면 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7 - -
12707 잘 나가던 '쿠키런' 데브시스터즈의 추락...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2 10 0
12706 [AGF 2025] 사이게임즈 국내 오프라인 행사 첫 참가...출품작 4종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 0
12705 [AGF 2025] 요스타가 공개할 미소녀게임 최신작 3종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1 0
12704 서울 청계천에 포켓몬 잉어킹 100마리 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1 0
12703 '드래곤 플라이트2' GS25 도시락 사면 게임 아이템 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8 0
12702 [지스타 2025] "이게 고등학생 작품?" 예비 게임 개발자들 주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 0
12701 [지스타 2025] 작년보다 1만3천 명 감소...체감 '썰렁함' 수치로 입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2 20 0
12700 [AGF 2025] 日 1위 찍은 NHN '어비스디아', AGF서 국내 이용자 만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5 14 0
12699 "게임위 폐지·시간선택제 폐지"...게임산업법 20년 만에 대수술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9 516 6
12698 [기고] 앗! 또 해냈네: 슈퍼셀, 클래시 로얄로 5.7배 매출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4 0
12697 [인터뷰] '크리솔', 피를 흡수해서 공격... 움직이는 인형들과 유혈승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8 8 0
12696 로스트아크 M, 30분 콘솔급 인트로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2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016 4
12695 비행기 타고 배그 즐긴다"... 카카오게임즈, 부산서 '하늘 위 퍼스트 클래스' 행사 성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92 0
12694 "말만 모바일, PC게임 수준" 로스트아크 모바일, CBT 반응은? [2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13 2
12693 [인터뷰] 연금술과 타로로 만든 덱 빌딩 로그라이크 '알케마이스(AlcheMice)'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5 0
12692 [핸즈온] 지스타지만 놓칠 수 없지...'로스트아크 모바일' CBT 첫인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8 0
12691 척박한 지스타에도 싹 트는 인공지능 게임의 씨앗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4 0
12690 [지스타 2025] 넷마블, 출품작 5종 인기…체험 부스 인산인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4 0
12689 [인터뷰] 살아 숨 쉬는 로마를 만들자…깊이감 있는 로마 시대 배경이 특징인 '시타델럼(Citadelum)'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6 0
12688 메이플 유니온 레벨 1만 이하 출입금지...이게 얼마나 대단하냐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6 0
12687 [지스타 2025] '아이온2·신더시티'로 최대 인파 몰린 엔씨 부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93 0
12686 [지스타 2025] 엔씨 첫 오픈월드 슈터 '신더시티' 대기시간 3시간 '인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83 0
12685 [지스타 2025] 칠대죄 오리진 협력 던전 '심층 거미굴' 이벤트...뜨거운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0 0
12684 [지스타 2025] 엔씨 오프닝 스피치..."엔씨의 현재와 미래 여는 무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9 0
12683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8인 골렘 레이드 나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4 0
12682 [지스타 2025] '아이온2' 대기 시간만 4시간....흥행 기대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89 0
12681 [지스타 2025] 18종 라인업 '그라비티' 부스에 관람객 몰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3 0
12680 [지스타 2025] 몬길 스타다이브에 한국의 멋 담은 신규 지역 '수라' 선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7 0
12679 누가 더 쎌까? 메이플스토리X 원펀맨 콜라보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86 0
12678 [지스타 2025] 나혼렙: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4인토벌전ㆍ타임어택 대회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3 0
12677 넥슨 '아크 레이더스' 노스 라인' 첫 업데이트 반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0 0
12676 [지스타 2025] 레이븐 맛 날까?...콘솔•PC 신작 '이블베인' 최초 시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1 0
12675 [지스타 2025] 팰월드M 대시 시간 2시간 30분...크래프톤 부스에 관람객 몰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1 0
12674 성장 비전 공유...12월 13일 '마비노기 영웅전' 라방 내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9 0
12673 [지스타 2025] 엔씨가 '신더시티'를 위해 MS를 선택한 이유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4 0
12672 '드래곤 퀘스트 스매시 크로우', 87%가 "게임플레이할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4 1
12671 [지스타 2025] 여성 게이머도 푹 빠졌다...줄 서서 먹는 오버워치 2 최신 빌드 맛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7 0
12670 엠게임, 6분기 연속 매출 성장...3분기 역대 최고 실적 경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5 0
12669 3만 걸음만 걸으면 4주년 피크민 블룸 배지를 주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1 0
12668 [인터뷰] 넥서쓰, 11개월 만에 메인넷·게임·토큰·크로스페이까지 진척... 내년 지스타서 성과 예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6 0
12667 [인터뷰] 원작 아이템 2만개 계승한 '쉬운' 라그나로크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96 0
12666 [인터뷰] '라그나로크 어비스', 풀 3D 탐험 MMORPG로 변신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14 0
12665 [인터뷰] 1000명 영토전도 준비중...라그나로크3 100인 대규모 공성전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1 0
12664 넷마블, 지스타 2025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알비온 토벌전 선보여...'호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6 0
12663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특별 게임 오프닝 애니메이션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4 0
12662 넥슨, 'FC 온라인'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6 0
12661 엔씨, '호라이즌' IP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최초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1 0
12660 넥슨, '서든어택' 2025 3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 적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77 0
12659 넷마블, '지스타 2025'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무대 행사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6 0
12658 넷마블, 지스타 2025서 신작 5종 및 현장 이벤트로 이목 집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