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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이것이 최선이었을까? '버블보블 슈가 던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6 1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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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보블 슈가 던전 /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


타이토의 간판 게임 중 하나 '버블보블' 시리즈의 신작 '버블보블 슈가 던전'이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흔히 '보글보글'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이 시리즈는 1986년에 탄생한 이후 지금도 오락실에서 현역으로 가동될 정도로 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2명이 함께 거품을 발사하여 적을 가두고 거품을 터뜨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이 게임은 여러 후속작은 물론 '레인보우 아일랜드', '파라솔 스타', 퍼즐 게임 '퍼즐 보블' 등 다양한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버블보블 슈가 던전'은 '버블보블'이라는 타이틀처럼 거품을 발사하여 적을 거두고 터뜨리는 시리즈 기본 규칙에 충실한 게임이지만 로그라이트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작품이다.

'버블보블 슈가 던전'은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클리어해 나가는 게임이 아니다. 던전은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변화하며 스테이지 안의 모든 적을 물리치지 않아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문으로 이동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대신 랜덤으로 등장하는 보물상자를 통해 주인공 '버블룬'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재료로 우룬의 카페테리아나 리벨의 마법도서실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버블룬'을 강화시킬 수 있다. '버블보블' 시리즈에는 불을 담은 버블, 번개를 담은 버블 같은 특수 공격이 가능한 버블이 스테이지에 등장하는데, 이 게임은 물 버블을 제외하고는 상점에서 구입해야 한 후 '버블룬'에게 장착시켜 사용해야 한다. 해당 스킬 아이템을 구매해도 사용횟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순간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던전에 입장하면 100초라는 카운트가 시작되는데, 숫자가 0이 되면 원작에서도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하얀 스컬 몬스터가 등장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카운터를 올리려면 적을 물리쳐야 한다.


버블보블이 돌아왔다


2개의 상점과 던전 입구


보물 상자가 등장했다


한편 캐슬은 스테이지가 상하좌우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던전과는 달리 체크포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나 캐슬에서 나간 다음에도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캐슬에는 거대 보스가 등장하는 등 길을 찾으며 거대한 스테이지를 탐험해야 하며 일부 스테이지는 퍼즐적인 요소도 만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버블보블 슈가 던전'은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으나 아쉬움을 남긴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밸런스가 좋지 않아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로그라이크 요소를 가미한 덕분에 한번만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되고, 던전 스테이지에서는 보물 상자를 얻지 못하면 시간낭비만 하게 된다. 그리고 여러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한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초반부에 좀처럼 진행 속도가 나가지 않는다. 특히 강화 조건이 100초 안에 40층을 도달해야 하는데, 이것이 상당히 어렵다. 아무리 적을 물리쳐 시간을 벌어도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콤보로 적을 물리쳐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초반에는 적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 콤보 연결도 어렵다. 이렇게 이 게임은 밸런스에서 좋지 않은 모습이기 때문에 패치가 필요해 보인다. 


불 버블로 적을 공격하자


보물상자는 반드시 얻어야 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스킬을 장착하자


한편 이 게임을 구매하면 추가로 '버블 심포니'도 즐길 수 있다. '버블 심포니'는 1994년에 출시된 '버블보블' 속편으로 새턴 이외에는 이식된 적이 없는 게임이다. 하지만 '버블보블' 특유의 재미가 잘 살아 있는 작품이다. 4명의 캐릭터 중에 선택을 하고 2명이 동시 플레이도 가능하다. '버블보블' 원작을 좋아한다면 오히려 이 게임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반면 '버블보블 슈가 던전'은 밸런스와 느린 UI, 게임 전개 등을 수정하면 지금보다는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테애지가 연결된 캐슬 모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나...


버블 싵모니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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