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중국 최대 게임 매체 '17173'이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글로벌 기대작 2관왕을 차지하며, 3월 출시를 앞두고 대륙의 게임 민심을 선점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 현지 이용자와 전문가들이 동시에 손을 들어준 이번 '17173 게임 어워드' 결과는 펄어비스가 쌓아온 자체 엔진의 기술력이 폐쇄적인 중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시사한다.
특히 유저 투표 부문에서 해외 게임으로는 'GTA 6'와 단둘이 이름을 올린 대목은, 자국 게임 선호도가 극심한 중국 게이머들이 '붉은사막'을 단순한 외산 게임이 아닌 차세대 오픈월드의 기준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로 풀이된다.
펄어비스가 주가 변동 추이
17173 에디터들 역시 '툼 레이더'나 '마라톤' 같은 글로벌 대작들과 동일 선상에 이 게임을 배치하며, 동양적 판타지와 서구적 액션 어드벤처가 결합한 붉은사막의 상업적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커뮤니티의 시선도 펄어비스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레딧(Reddit)의 오픈월드 스레드에서는 "빌리빌리월드와 차이나조이에서 목격된 대기열은 붉은사막의 최적화와 액션성이 실제 플레이에서 증명되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제기됐으며, 엑스(X) 등지에서는 "GTA 6와 유이하게 선정된 것은 붉은사막이 가진 그래픽 수준이 현존 최고치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는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5CH에서는 3월 20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일정과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5부터 맥(Mac)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플랫폼 지원 사양을 공유하며, 펄어비스가 아시아 게임사로서 콘솔 시장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중이다.
붉은사막 /펄어비스
업계 전문가들은 펄어비스가 중국 현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쌓아온 밀착형 마케팅이 결실을 본 것으로 판단한다. 단순히 영상만 공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차이나조이 등에서 직접 시연 기회를 제공하며 구축한 신뢰가 이번 어워드 2관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현재 스팀과 에픽게임즈 등 주요 스토어에서 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륙의 뜨거운 관심은 출시 초기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통해 글로벌 PC·콘솔 시장의 문법을 재정의하며 K-게임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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