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넥슨 '낙원' 2차 테스트... "이번엔 살아 돌아올 수 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2 12:40:03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넥슨의 좀비 생존 신작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 2차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가 3월 12일 스팀을 통해 시작됐다.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해 동아시아, 북미, 남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기자가 느꼈던 가장 큰 불만은 난이도였다. 뭔가 싸워보려는 순간마다 좀비 떼에 둘러싸여 허무하게 쓰러지는 일이 반복됐고, 결국 재미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게임을 접었다. 그 기억만 아니었다면 낙원상가라는 국내 이용자에게 익숙한 무대의 참신함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지난 주말 낙원 상가를 지나며 게임


현실속 낙원 상가 /게임와이 촬영


게임 속 낙원 상가 /게임와이 촬영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달랐다. 게임 초반부터 스토리가 한층 두터워졌고, 일부 입모양 싱크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퀄리티 덕분에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 탐사를 나갈 때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연출은 여전히 불편했지만, 이전과 달리 무작정 싸워야 한다는 압박이 사라진 분위기였다.


첫 탐사에 나섰다. 드디어 문이 열렸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높은 곳에 올라서 맵을 열든, F1을 눌러 조작키를 익히든 하자. 낙원 /게임와이 촬영


새로운 스토리가 생겼다. 마동석이 아니었어...낙원 /게임와이 촬영


낙원톡도 생겼다. 지령(?)을 받는 곳이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체감 난이도는 확실히 낮아졌다. 막대기 몇 번만 휘둘러도 좀비를 쓰러뜨릴 수 있었고, 마지막에 발로 밟아 마무리하는 순간에는 묘한 도파민까지 올라왔다. 탈출 성공 후에는 더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자연스럽게 생겼다. 한 번 성공이 두 번, 세 번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콘텐츠 볼륨도 크게 늘었다. MMORPG를 방불케 하는 방대한 스킬 트리와 능력치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단순한 탈출 게임이 아닌 장기 플레이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여기에 일용직 노동, 휴식, 학습 같은 생활 시뮬레이션 요소를 탈출 게임에 결합한 시도도 독특했다.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일상을 구현한다는 개발진의 의도가 읽혔다.


같은 장면의 반복은 한 두번이면 족하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배를 타고 탐사? 이해가 안가는 장면...낙원 /게임와이 촬영


브로커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프린세스 메이커의 느낌이 난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일용직 노동 장면. 낙원 /게임와이 촬영


밝아진 낮 날씨도 인상적인 변화였다. 전작 테스트에서는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불편함을 더했는데, 화창한 날씨 아래 펼쳐지는 낙원상가 일대는 게임의 그래픽 강점을 제대로 드러냈다.

다만 PVP 요소는 아직 거칠다. 테스트 내내 다른 이용자와 마주쳤다고 느낀 순간은 단 한 번, 높은 곳에 올라선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총에 쓰러지며 끝이었다. 협력 요소 없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멀티플레이 경험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시민등급을 올려야  한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드디어 탈출이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이 버튼까지 눌러야 제대로 탈출이다. 아크레이더스를 연상케 한다. 낙원 /게임와이 촬영


자, 다음 컨텐츠를 즐기러 가볼까? 낙원 /게임와이 촬영


진입 장벽은 여전하다. 게임 시작 시 막대기조차 지급되지 않아 맨손으로 좀비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그러나 조작과 생존 루틴에 익숙해질수록 탈출 성공률이 높아지는 구조인 만큼, 이후 콘텐츠 확장이 기대된다. 익스트랙션 장르 특유의 긴장감에 한국적 감성을 더한 낙원이 정식 출시까지 어떤 완성도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 3월을 여는 움직임...'낙원' 테스트 등 넥슨 소식 종합▶ "1분간 신이 될 기회"... 붕괴: 스타레일, 13일 4.0 버전 '이상 낙원'으로의 초대▶ "근접 전투 풍부해졌다" 1년 반만의 넥슨 '낙원'...티저 반응은?▶ 슈팅 장르 신작 잇따른다…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슈터 장르 업데이트 이어진다…신규 콘텐츠와 무기 개편 적용▶ 로프다트 하나로 판이 뒤집힌다... 낙원 신체단련 특성 완전 공략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메시지 읽씹 잘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스타는? 운영자 26/04/20 - -
14253 [주간 핫 게임] 몬길과 프래그마타가 성행한 한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6 4 0
14252 [스타레일 3주년] 신캐 '은랑 LV.999'의 모든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7 9 0
14251 '한게임 섯다&맞고', 60일 안에 집사 마스터 찍으면 1,000억 쩐을 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9 0
14250 [리뷰] 비주얼은 최고, 진입 장벽은 최저…'몬길: 스타다이브'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9 55 0
14249 MMORPG 중심 업데이트 집중…주요 타이틀 일제히 콘텐츠 확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5 0
14248 카카오게임즈, 전 직원 AI 교육에 나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2 0
14247 아키에이지는 벚꽃을 입고, 아키텍트는 나비 보스를 꺼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4 0
14246 하반기 기대작 '제우스'가 MMORPG 판을 흔들까?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97 1
14245 아이온2,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 ··· PC 플랫폼으로 서비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2 0
14244 글로벌이 찜한 '엠버 앤 블레이드'가 파이널 데모에서 보여준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2 0
14243 2023년에 끝난 삿포로 이벤트를 지금 가도 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 0
14242 마작판에 RPG가 깔리고, 방치형 게임에 1970년대 애니가 돌아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90 1
14241 [스타레일 3주년] 성옥 1,045개...공차 콜라보 최저가 루트 메뉴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2 0
14240 [리뷰] '증오의 군주'로 방향 정리된 디아블로4...지속적 우상향에 주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1 0
14239 [니케 3.5주년] 승리의 여신: 니케 보드게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0 0
14238 [니케 3.5주년] 아니스냐, 네온이냐...출시 직전 커뮤니티 '진짜 화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4 0
14237 일본 발 S급 리듬 RPG 여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9 0
14236 '서머너즈 워'가 12주년, 144종 몬스터 중 10마리 내 마음대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2 0
14235 무제한 뽑기 가능...드래곤퀘스트 신작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6 0
14234 '프래그마타' 팬덤이 받은 세 번의 경고장...무슨 일? [6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560 3
14233 "게임 잘하면 대학 간다?"...학교 담장 안으로 들어온 e스포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9 0
14232 몬헌 나우가 봄마다 대형 이벤트를 여는 이유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5 0
14231 가레나 '신월동행', 한국 서비스 7월 23일 종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1 0
14230 "'몬길' 게임은 너무 재미있는데..." 5월, 넷마블의 승부수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1 0
14229 K-게임 단 한 팀...그라비티, 홍콩서 반다이남코·도라에몽과 맞붙는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05 0
14228 한국인 디렉터 '프래그마타' 2일만에 100만 신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0 0
14227 금강선의 신대륙...'로아' 후속작 '오르페우스' 출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2 0
14226 "AI로 그려도 됩니다"… 학회·넥슨게임즈, 파격 디지털 아트 공모전 띄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95 0
14225 라인게임즈, 신작 '코드 엣시트'로 장르 다변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2 0
14224 한국과 일본 신입사원 48명이 판교에 모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2 0
14223 [니케 3.5주년] 1년 만의 약속... '니케' 리듬게임 깜짝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9 0
14222 게임사가 5G 요금제를 내놨다... 컴투스가 11년째 팬을 붙잡는 방식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237 1
14221 게임이야 노래방이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65 0
14220 "영원한 천적은 없다"... LCK 5년 묵은 악연 청산하고 지각변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0 0
14219 'SD건담',1주년에 일본 매출 1위까지 찍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4 0
14218 탈락자가 없다... 라이온하트가 이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4 0
14217 성수동이 보랏빛으로 물든다? '포켓몬 성지'로 우뚝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357 5
14216 출시 닷새 만에 양대 마켓 매출 톱6... '몬길' 이 정도일 줄이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9 0
14215 반년 만의 반전 선언…카제나, '허상의 극장'에 은하 아이돌까지 꺼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9 0
14214 [스타레일 3주년] 혼자 게임하던 개척자들이 놓친 '숨은 재미'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7 0
14213 [니케 3.5주년] 아이돌·리듬게임·랩처 신규까지... 팡팡 터진 3.5주년 방송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18 3
14212 [니케 3.5주년] "달다 달아 130뽑"... 방송 최고의 핫 이슈 두 가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4 0
14211 넷마블, 5월에는 '왕좌의 게임'이다…'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5월 21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8 0
14210 '격돌 모드'부터 23주년 이벤트까지…넥슨, 주요 타이틀 업데이트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1 0
14209 우마무스메, 화려한 새 옷을 입고 돌아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75 0
14208 CG 티 안 나게 섞어준다... 에픽게임즈, '트윈모션 2026.1'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8 0
14207 시그니엘 부산에 뜨는 검은사막 길드원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87 0
14206 넥슨 출신 실력파들의 귀환... 조동현·배영진 콤비가 그리는 라인게임즈의 2026년 지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5 0
14205 [니케 3.5주년] 아니스가 방주의 별이 되겠다고 나섰다...'니케' 특별 방송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3 0
14204 웹젠, 칼 뽑고 골프채 휘두르고 게임에 길드전 깔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