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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검은사막' 오프라인 간담회...여름보다 뜨거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6 22:21:40
조회 174 추천 0 댓글 1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가 오랜만에 한강에서 서 열렸다. 

펄어비스가 16일 서울시 한강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검은사막 이용자 행사 '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스 서울(Voice Of Adventurers Seoul(, 이하 'VOA 서울')'을 개최했다. 2주 전 '검은사막 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인 '칼페온 연회'에 이은 검은사막 IP 오프라인 모임이다. 게임사가 하나의 게임 IP로 한달동안 두 번이나 오프라인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는 경우는 사례를 찾기 힘들다. 


서울시 한강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시 한강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시 한강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장에 들어서니 2주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칼페온 연회'와는 분위기가 딴 판이다. 한강 뷰를 위해 창을 개방했더니 햇살이 너무 따갑다는 지적 때문인지 검은 커텐치 한강뷰를 막고 있다. 한강을 오른쪽에 두고 진행했던 것과 달리 무대의 방향도 한강을 등지고 진행됐다.

MC 허준이 사회를 맡아 오프닝을 알렸고, 참가한 수백 명의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향해 돌발 미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재희 총괄 PD는 참가한 이용자 전원에게 캐릭터 굿즈 지급을 약속했고, 행사는 열기를 더해갔다. 


스테이크 식사가 제공된 행사장, 사진=게임와이 촬영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 굿즈 지급을 약속한 재희 총괄 PD, 사진=게임와이 촬영


행사장 전경, 사진=게임와이 촬영


특히 서로의 식탁을 오가며 명함을 주고 받으며 돌발 미션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서로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동질감이 가득했으며, 이 축제를 즐기려는 열기는 여름보다 더 뜨거웠다. 

지난 '칼페온연회'와 같이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달고나게임도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게임을 즐겼다. 그렇게 '검은사막' 이용자들의 여름 밤은 깊어 갔고, 행사는 10시가 넘어서야 마무리됐다. 


달고나 뽑기에 열중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게임와이 촬영


달고나 뽑기에 열중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게임와이 촬영


밤이 늦어서야 끝난  VOA행사장,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웨이브아트센터, 사진=게임와이 촬영


이번 검은사막 오프라인 행사는 처음이 아니다.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해외에서 먼저 대박이 터졌기에 해외 오프라인 행사가 많다. 펄어비스는 'VOA'라는 이름으로로 전 세계에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펄어비스가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을 만나고 현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미 한국에 앞서 올해 미국과 일본 이용자를 만나는 'VOA'를 진행했다. 특히 북미 이용자와는 펍(PUB)에서 검은사막 운영진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2020년 1월 대만 타이베이 WESTAR에서 진행한 검은사막 대만 서비스 3주년 행사 현장, 사진=펄어비스


2020년 1월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검은사막 검은사막 태국 서비스 2주년 기념 행사 현장, 사진=펄어비스


'VOA 서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19년 12월 '칼페온 연회'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16일 오후 6시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신청한 이용자 총 100명이 참가했다.

펄어비스는 'VOA 서울' 행사 이후 9월 중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하이델 연회'를 추가 개최 예정이다.  두 차례 열리는 연회 외에도 이용자들을 직접 초청해서 만나는 행사 'meet&greet'을 운영 중이며,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나는 '검팡맨', 심야 시간에 이용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심야토크' 등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클래스 '드라카니아'의 각성 버전인 '각성 드라카니아'의 트레일러 및 전투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각성 드라카니아'는 용의 날개를 펼친다는 캐릭터 콘셉트에 맞게 진짜 비행이 가능한 클래스다. 비행 기술로 유명한 '란'의 '운무림'이 우아한 비행이라면 '각성 드라카니아'의 비행은 보다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비행의 성격을 지녔다.


각성 드라카니아, 사진=펄어비스


'각성 드라카니아'는 '폼' 변환이 가능한 클래스로 '폼'의 상태에 따라 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날개를 펼치지 않은 상태의 '마인' 폼 과 날개를 펼친 상태의 '회색용', '잿빛용' 폼이라고 부른다. '마인' 폼 상태에는 빠르고 정교한 움직임으로 전투가 가능하며, '회색용', '잿빛용' 폼의 경우 넓은 범위에 강력한 위력의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전투 상황에 따라 폼을 변화해가며 다른 느낌의 전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각성 드라카니아'는 7월 27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 재즈공연에 퀴즈 대회까지....축제 같았던 하이델 연회▶ 쇼케이스 넘친다...넥슨은 '온라인' VS 검사M은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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