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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에도 인산인해...막을 수 없는 '원신 축제'의 열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30 10:51:40
조회 4068 추천 15 댓글 19
"오픈런처럼 새벽같이 달려와서 기다려주신 분들도 계셨어요."

서울 반포구 소재 세빛섬에서 열린 '원신' 축제에 상당한 인파가 몰렸다. 예상 이상으로 많은 인원이 몰려 안전 문제로 출입이 통제될 정도다.


원신 2022 여름축제,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원신 2022 여름축제'가 열렸다. 이번 여름축제는 원신 IP을 활용해 단독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이벤트다.


원신 2022 여름축제,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원신 2022 여름축제, 사진 = 게임와이 촬영


기자가 행사장에 찾아간 날짜는 29일로 하루 늦은 참석이었지만, 행사장 입구에는 자연스럽게 발길을 돌릴까 고민하게 만드는 인파로 북적였다. 열사병으로 사람이 쓰러져 나가는 폭염도 원신 팬들의 열정을 꺾지는 못한 모양새다.


행사장 입장 전부터 인산인해, 사진 = 게임와이 촬영


한낮 최고 온도가 35도까지 치솟은 무더위에도 행사장은 미리 도착해 줄을 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식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네시가 되기 한참 전인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과도하게 몰린 인원 때문에 이날 오후 4시 경 행사장이 잠시 폐쇄됐다. 인공섬 안전의 문제로 입장 인원이 제한됐기에 벌어진 일이다. 주최측은 입장 인원을 300명, 1회 이용 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원신 2022 여름축제, 사진 = 게임와이 촬영


끝없이 늘어나는 인파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불리는 원신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호요버스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축제에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니 이벤트, 사진 = 게임와이 촬영


행사장은 주최측이 직접 준비한 공식 기념품을 판매하는 굿즈샵과 다양한 캐릭터들로 꾸며진 콜라보레이션 카페가 준비됐다. 그 외에도 미니 이벤트장 등이 배치되어 있다.


원신 2022 여름축제 카페 돌체, 사진 = 게임와이 촬영


다양한 굿즈, 사진 = 게임와이 촬영


다양한 굿즈, 사진 = 게임와이 촬영


다양한 굿즈, 사진 = 게임와이 촬영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여기저기 설치되어있는 대형 현수막과 대형 스크린 등은 행사의 규모를 실감케 했다.


원신 2022 여름축제, 사진 = 게임와이 촬영


행사의 근간이 되는 게임 원신은 일반적인 RPG 게임에 비해 요리가 비중있게 다뤄진다. 특히 플레이어블 별로 특제 요리가 하나씩 지정되어 있다. 행사장의 푸드 트럭에서도 이런 특징을 반영해 콘셉트에 맞는 음식들이 준비됐다.


푸드트럭 콘셉트 요리, 사진 = 게임와이 촬영


팬들이 직접 참가하는 2차 창작 부스도 운영됐다. 다양한 이용자들이 일러스트, 스티커, 악세사리 등 자체 개발한 굿즈를 판매했다. 부스 뿐만 아니라 대기열을 기다리는 일반 참가자들도 원신 속 캐릭터를 따라한 코스프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신 캐릭터 코스프레,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원신 캐릭터 코스프레,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원신' 여름 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오후 4시 열린다. 뜨거워지는 날씨 만큼이나 넘치는 팬들의 성원에 원신 여름축제는 무사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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