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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끊이지 않는 'LCK 명문 구단'...플레이오프에 영향 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7 23:25:47
조회 3209 추천 9 댓글 1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국내 리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가 진행중인 가운데, 유수의 구단이자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빅팀들에 불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팬들은 롤드컵 직행권이 걸린 서머시즌 플레이오프니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담원기아 & T1 /편집=게임와이


◇ 담원 기아 팬덤 성명문

먼저 담원 기아 팬들이 현 성적과 경기력에 성명문을 발표했다.


PLAY 기아 블로그


지난 16일 담원 기아 팬들은 'DWG KIA 프로게임단에 대한 입장 표명 촉구문'라는 제목으로 구단에 대한 성명문을 공개했다.

팬들은 "현 양대인 감독 체제 담원 기아는 스프링 시즌에서 3위, 전력을 보강한 서머 시즌에는 그보다 못한 4위를 기록했고 팀의 경기력 또한 퇴보하여 플레이오프 진출팀 전부에게 참패를 당했다"고 말했다.

담원 기아 팬 일동은 담원 기아에 성적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명징한 대책을 제시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그리고 지난 13일 T1과의 매치에서 완패를 당한 후 "양대인 감독은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갈피를 잃은 팀 방향성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팬들은 양대인 감독의 "스프링의 성적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서머 및 월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언급에 대해 "결국 스프링 당시의 낮은 성적표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었고 LCK 서머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월즈 진출 여부조차 불투명하다"며,
"그가 팬들에게 약속했던 장밋빛 미래는 완전이 무너져내렸다"고 전했다.


성명문에 따르면 담원 기아 팬들은 현 성적과 경기력에 책임을 지고 즉각적인 양대인 감독의 사퇴 또는 경질을 요구했다. 팬들은 이에 대해 '메타를 거스르는 챔피언 티어 정리와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밴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점'을 강조했다.

덧붙여 "상위권 팀들의 운영방식이 과거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운영방식과 동일한 부분, 경직된 플레이를 선수들에게 강요해 나타난 혼란스러운 경기 운영, 이로 인해 패배를 누적한 점"을 추가했다.


담원 기아 / LCK


끝으로 "패배한 경기에 관한 인터뷰를 회피하여 선수들이 패배에 대한 해명을 직접 하도록 방치하고 직접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패배의 책임을 선수에게 전가하며 책임을 회피해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부담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그 외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미흡한 처사 개선, 부실해진 구단 콘텐츠의 질과 양에 대한 해결방안, 마지막으로는 게임단의 미래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한 설명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팬들은 "성명문에 내용들에 대해 담원 기아 측의 응답이 없거나 적절하지 않을 경우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라며 신속한 답변을 요구했다.

◇ T1 CEO 조 마쉬, 비공식 커뮤니티서 부적절한 발언 논란

T1측 사정도 혼란스러운 양상이다. T1의 대표가 비공식 대화방에서 선수들에 관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것.


T1 공식 페이지


T1의 CEO 조 마쉬는 최근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해외 팬들만 활동하는 비공식 커뮤니티에 미공개된 선수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사적 대화를 나눠 논란이 됐다.

조 마쉬 CEO와 일부 T1 직원들은 해당 커뮤니티에 다른 팬들에게는 공유되지 않은 선수들의 사생활과 대회 일정, 구단 운영 계획 등을 임의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T1 직원은 특정 선수를 거론하며 "(특정 선수가) 시즌이 끝나고 바디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조 마쉬 CEO는 "누가 그의 몸에 오일을 뿌릴 것이냐. 관심을 끌만한 야한 사진(thirst trap)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대화한 기록이 공개되어 성희롱 논란까지 일었다.

이에 T1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이들은 CEO가 소수의 팬과 비공식 채널로 직접 소통하고, 선수들의 동의 없이 사생활을 공개한 사실에 기만이라며 구단 차원의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

T1은 결국 플레이오프 개막을 앞두고 예정되어 있던 선수들의 개인 스트리밍을 모두 취소했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조 마쉬는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리고 "저를 포함한 몇 명의 T1 직원들이 사설 팬 디스코드 서버에 참여했고, 내부적 정보와 사적 사진을 공유했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된 일이다"라고 밝혔다.


T1 / LCK


또한 성희롱 논란이 인 선수에 대해서도 선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조 마쉬는 감봉 6개월 처분을 받기로 했고, 어떤 채널에서도 선수단에 대한 사적 언급을 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해당 커뮤니티에 있던 직원들도 모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으로 처리됐으며 "불미스러운 일로 선수단과 팬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히며 글을 끝맺었다.

이렇듯 국내 명문 구단이자 세계적 구단인 T1과 2020년 롤드컵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담원 기아의 여러 논란들이 겹치며 LCK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될 만큼 유서깊은 팀들 간의 불화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 및 온전치 못한 플레이오프가 진행될 수 있는 부분이 특히 주목받았다. 



▶ [2022 LCK 서머] 게임와이 금주의 LCK - '전설을 만들어 갑니다'▶ [2022 LCK 서머] 게임와이 금주의 LCK - '낭만'▶ [2022 LCK 서머] 게임와이 금주의 LCK - 七顚八起 (칠전팔기)▶ [2022 LCK 서머] 게임와이 금주의 LCK▶ 이정훈 LCK 사무총장, "신규 제도, 이분법적으로 바라봐서는 안돼"▶ [기획] 국내 '빅 클럽' 프로 e스포츠 구단 소개▶ [기고] 지속 가능한 e스포츠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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