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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방치형 게임으로 탄생한 또 다른 리니지…'저니 오브 모나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8 16:31:20
조회 5734 추천 1 댓글 20


저니 오브 모나크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됐다.

예상했던 것처럼 '저니 오브 모나크'는 방치형 게임이다. '리니지' IP를 사용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혼자서 즐기는 솔로잉 게임이다. '리닞'처럼 다른 플레이어와 끝없이 경쟁할 필요가 없다. 방치형 게임이므로 장시간 플레이하지 않아도 된다. 방치형 게임은 최근 수년전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버섯커 키우기' 같은 방치형 게임이 국내에서 '리니지M'을 꺾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해외에서도 놀라운 성공을 얻었다. 잘 만든 방치형 게임이 큰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원하는 직업을 고른 다음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기존 방치형 게임처럼 가만히 놔워도 알아서 자동 전투를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덕분에 그래픽은 멋지다. 방치형 게임들은 가벼운 그래픽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캐릭터나 적, 이펙트 등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래픽 때문에 휴대폰에서 배터리 소모는 빠른 편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영웅을 수집하고 배치하며 군주의 장비를 강화하고 캐릭터 스테이터스를올리고 마법 인형을 수집, 강화하는 등 다양한 육성을 통해 성장해 나가야 한다. 그 중 핵심은 바로 주사위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주사위를 굴려 다양한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려 여러 장비를 얻고 필요 없는 장비는 용해를 해야 하며 주사위 레벨을 올릴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모험 시작


전투 시작... 자동으로 진행된다


영웅 소환에 이어 마법인형, 지휘 스킬까지 계속 오픈해야 한다


방치형 게임답게 게임을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재화를 얻을 수 있어 가끔 접속하여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성장은 방치형 게임답게 캐릭터 레벨에 그치지 않는다. 오라 미스터리, 피의 서약, 휘장, 영웅, 마법인형 등등 다양한 성장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던전, 혈맹, 영지 등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나씩 개방된다. 게임 진행은 단순하지만 빠르게 진행된다. 하지만 방치형 게임답게 단조롭다. 비슷한 적과 비슷한 보스를 잡고 더 어려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것의 반복이다. 

과금은 방치형 게임답게 광고를 통한 보상도 있다. 광고가 있다는 말은 광고 제거 아이템도 판매한다는 뜻이다. 7,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초반에는 다양한 보상을 통해 과금 없이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는 점점 많은 양의 재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장시간 플레이하거나 아니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해야 한다. 물론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이 게임이 마음에 든다면 과금을 통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장시간 플레이해야 한다. 전설 등급 영웅을 소환하려면 소환 레벨을 5까지 올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뽑기를 반복하며 레벨을 올려야 한다. 이는 영웅은 물론 마법 인형이나 지휘스킬도 동일하다. 


동료들을 뽑아 편성하자


게임을 진행할 수록 인챈트가 중요해진다


계속 강화하고 강화하며 전투를 진행한다


모바일로 플레이해 보니 불편했던 부분은 UI가 있다. 아무래도 결정하는 여러 아이콘 크기가 작다. PC에서 플레이하면 이런 불편은 사라질 것 같다. 그래도 방치형 게임 답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많은 재화를 얻을 수 있어 빠르게 육성하며 방치형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고 '리니지' IP의 팬이거나 관심이 있다면 플레이해 보기 바란다.



▶ [공략] 저니 오브 모나크 '전설' 티어 정리...'영웅' 대체재는?  ▶ 800만 예약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 첫날 구글 인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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