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좋은대학 간 형이 나한테 공부법 풀었는데..

쓸만해보여서 몰래 수갤에 올림

국어

국어는 우선 사고의 과정이 필요한 과목.

니가 아무리 문제 많이 풀어도 그건 허좃질

물론 문제 많이 풀면 성적은 많이 오르겠지만 뭘랄까 문제의 답을 찍을때 확신이 안선다랄까? 그냥 느낌상 와닿아서 찍는다라는 식으로 문제를 풀게됨

우선 니가 모의고사를 풀고나서 가장 중요한건 그이후임

틀린문제를 다시푸는 과정이 중요함

문학를 틀린경우 해당 문학를 다시 보고 혹은 분석하고 문제를 풀고 또틀리면 답지를 참고 문제집에 오답노트를 한다.

비문학를 틀리경우 다시 지문를 읽어보고 이해하고 문제를 푼다 오답노트는 위과정과 같음

화작문도 위경우와 같음

영어

영어는 고2때까지는 단어의 싸움

한마디로 누가더 많이 단어장잡고 조지느냐에 등급이 나뉨

허나 고3때는 문법이 들어가 약간 까다로워지므로 문법를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됨

영어는 국어와달리 그냥 문제집 개많이 조지고 단어장 존나게 조지면 등급이 당연잘뜸

한마디로 누가더많이 하느냐에 싸움

수학 (이형이 문과라 이과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겠음)

수학은 힘든과목

생각도 많이 해야되고 유형도 접해야되고 개념도 익숙해져야되고

일단 기본서는 무조건 한권만 잡고 조져야됨 여러개 사면 일단 그색기는 이미 망함. 서점에서 기본서를 잡는순간 너는 내운명 하면서 같이 3년를 가야됨

물론 고등수학(풍산자),수1(정석),미적분(개념원리) 이런식으로 수학과목마다 다른 기본서를 써도 되긴함... 허나 같은과목에 2권이상에 기본서는 안됨

그리고 개념을 학원에서 익히든 학교에서 익히든 반드시 수업들은 다음엔 기본서를 풀고 개념을 유형에 접목 시켜야됨

또한 기본서는 최소한 5번이상 조진다.. 서울대 간 대부분이 실력정석 7번은 조진다더라....

그리고 현역은 아무시중문제집, 고3or재수는 기출을 푼다

이때 문제집을 풀때는 최소한 문제집한권를 3번~2번정도 푼다

맞은것도 풀며 쎈의경우 C단계처럼 어려운 것도 조진다..

이러면 일단 개념과 유형은 확실하게 조지며.. 너의 수학 실력이 많이 상승된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할때는 하기전에 최소한 5분정도는 생각한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할때도 답만 미리 써놓고 풀이과정를 니가 유추해내는 식으로 한마디로 풀이를 보지않고 오답노트를 한다.

다한뒤 풀이를 보며 필요한 부분을 고치며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그러면 쓰는과정에서 부터 이미 그문제를 3번복습한거나 마찬가지..

귀찮으면 그냥 처음부터 풀이보면서 오답노트 쓰고 3번 복습하던가...

그리고 여담이긴한데 공부할때 너무 성급해하지말고 , 빨리 성적올라가는걸 기대하지마라

그러면 니가 성적이 안나왔을때 페이스가 급격하게내려가고 공부의 흥미또한 사라지는게 당연함

친구와 비교될때는 어쩔수없음.. 그게 수준차이니깐...

라며 이야기를 마침 그냥 도움이 될까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