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안쉬어지는 거 정상?

여기서부터 권지들의 광대가 다 터졌다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손 닿아서 둘다 두근두근두근

9회 고백도 그랬지만

한번 실패하고 다시 직진하는 거 존좋

뭔가 한번 타이밍 못맞추면 걍 넘어갔었는데

다시 직진하는 거 확실히 리미가 달라졌쎄여

10회에 림이 후반부 찐고백 생각했을때

해령이는 예문관도 있고 동료도 선배도 있고 해령이의 삶이 있는데

림이한테는 녹서당에 갇힌 그 삶 밖에 없잖아

자유롭게 뭔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해령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게 아닐까 싶어 해령이를 부르는 동료들 목소리에 힘이 쭉 빠져서 가봐라 하는 거 보면

후반부 고백 대사랑 이어지면서

해령이는 나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있구나 싶은 림이 나름대로의 소외감 같은 거

힘 쭉 빠지는 림이 목소리 듣자마자 바로 데려다주겠다고 하는 거 존좋

외국유학파 직진력이 포크레인 수준

한번 딱 필 꽂히니까 걍 무조건 직진

뭔가 여섯살 연하가 되게 남자답게 보이고 싶고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하는 거 존좋

목소리나 어깨에도 약간 힘들어간게 ㄹㅇ

호랑이는 낮에 나오죠 예

이림 낚기가 세상에서 젤 쉬웠쎄여

둘다 커엽

이림 놀리기 3초전

장꾸 참새

육세연하 놀리기에 맛들린 육세연상

림이 손모은거 보소

한번 당했는데 또당함

밀당의 신

참새 구해령 선생

책 하나 내도 될 듯

저 말 들었을 때도 레알로 안믿겼음

재경이가 행여나 해령이 깊은 산속에 넘게 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사극 여주한테서 자주 보기 힘든 직진 끝판왕이라

너무 좋은것

손잡아주는 여주라니

그래

호랑이 나온다고 우리 믿어줘야해 ㄹㅇ

그 전에도 도망칠때 급히 뛰어갈때 등등 알게 모르게 손 많이 잡고 댕겼는데

손 잡으면서 심쿵하고 부끄러워하고 그러는 거

확실히 이 둘의 마음이 남자여자로 쌍방되어가고 있다는 뜻으로 감정이 다르게 나와서 존좋

림이는 이미 해친놈인데

해령이가 자기 마음 알면서 직진하는 게 너무 예뻤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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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예쁘다 씬 곧이어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