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국제뉴스) 이운안·이재호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인근에서 육군 헬기 한 대가 9일 오전 11시 4분경 훈련 중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군 당국은 사고 헬기가 육군 15항공단 소속 AH-1S 코브라 기종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헬기는 오전 9시 45분께 이륙해 비행 교육훈련을 진행 중이었으며, 탑승자 2명은 모두 준위 계급으로 확인됐다.
탑승자들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초기 계획과 달리 의정부 성모병원 대신 포천과 남양주 병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군 당국은 이번 사고로 폭발이나 화재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이상 교신, 기체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며, 육군본부 참모차장 대리(군수참모부장)를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안규백 장관은 현지에서 보고를 받고 육군에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AH-1 계열 '코브라' 헬기는 미국 벨(Bell)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 공격용 헬기로, 기총과 로켓, 대전차미사일 등을 장착해 근접항공지원과 적 전차·장갑차 격멸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대한민국 육군은 1976년 AH-1J 계열 8대를 도입하며 운용을 시작했으며, 1988~1991년 AH-1S/S형 변형기를 추가 도입해 약 70대 규모로 운영했다.
특히 AH-1S 코브라는 단발 엔진 공격헬기로 다양한 무장과 기동성을 갖추어 육군 주력 공격헬기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최근 기체 노후화 문제로 사고가 잦아, 육군은 국산 소형무장헬기(LAH)로 전력 전환을 진행 중이다. AH-1S 코브라는 2024년을 끝으로 대부분 운용 종료될 예정이며, 국산 LAH 기종으로 대체될 계획이다.
군 당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동일 기종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고, 정밀 조사 후 안전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에서 다행히 시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헬기는 인적이 드문 하천으로 추락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
이번 사고는 안타깝게도 조종사의 사망 소식을 남겼지만,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기지를 발휘한 헬기 조종사의 헌신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종사의 희생이 더 큰 인명 피해를 막았다는 사실에 감사와 안도감을 느낀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는 조종사의 신속한 판단과 군인 정신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그의 용기와 헌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국민들은 비록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조종사의 헌신으로 큰 재난을 예방할 수 있었던 사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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