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1억 원 아래로 내려앉으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반면 레이어제로와 스타게이트파이낸스 등 일부 알트코인은 생태계 호재를 바탕으로 30% 가까이 폭등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11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78% 하락한 9,9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금리 인하 지연 전망 등 매파적 거시경제 환경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3.83% 하락한 288만 4,000원에 머물며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코인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부 종목은 파격적인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스타게이트파이낸스(STG)는 전날보다 30.87% 폭등한 301원을 기록하며 상승률 1위에 올랐다. 레이어제로(ZRO) 또한 29.72% 급등한 3,4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레이어제로 재단이 추진 중인 스타게이트 인수 및 토큰 스왑(교환) 관련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레이어제로 생태계 내 프로젝트들의 거래소 상장과 대규모 토큰 언락(해제) 물량을 시장이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상승 동력이 됐다. 솔라나 기반의 소닉SVM(SONIC)도 23.40% 급등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바나(VANA, -9.19%), 포켓네트워크(POKT, -9.03%), 엑시인피니티(AXS, -4.23%) 등은 낙폭이 두드러졌다. 도지코인(-2.90%)과 솔라나(-2.68%) 등 주요 메이저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의 하락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약세장에 머물렀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1억 원 선 회복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장 점유율)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특정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알트코인 순환매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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