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신대전 (홍민기 vs 신지후) 

 - 대표적인 칰갤 병신 토론주제 레전드로 이 주제로 한달 가까이 처싸웠다는거에 이새끼들 진짜 시간이 남아도나 싶었던 주제

   신지후의 아버지 신경현이 단장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북일고 적폐 프레임까지 추가되어 박터지게 싸웠다

   지나고보면 영양가 개미좆만큼 없지만 그당시에 칰갤 대표틀딱병신 스큐류는 홍민기를 뽑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해서

   축제였음

2. 정근우 2차 드래프트 풀린사건

 - 나이를 먹은 노장이지만 한화에선 없던 클러치 상황의 악마적인 면모는 많은 한화팬을 보유하게 했던 선수, 특히 어린이날 극강의 모습은 

   영계들의 우상이었다.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정근우도 기량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결국 2차 드래프트로 풀리게 되어 찍찍이가 주워가는데

   그때 당시 이를두고 풀길 잘했다 vs 단장의 실책이다 많은 싸움을 했다. 근데 병신같은건 이미 떠난 선수 가지고 이런 논쟁을 한다는거 자체가

   좆병신짓 아닌가 싶었음

3. 장시환 vs 지성준 누가 더 아깝나

  - 트레이드 당시 칰갤을 뜨겁게 불태웠던 주제였다. 군필에 장타력있는 포수 거기다가 칰팬이라면 잊을수 없는 왼쪼오오오오옥 장면은

   봐도봐도 통쾌했기 때문에 지성준을 아끼는 많은 칰팬들도 있었다. 하지만 까놓고보면 그때 상황 외에 지성준 대타로 성공률이 매우

   떨어졌으며, 그때 당시 칰 토종선발이 최악 중에 최악이라 장시환 영입에 긍정적인 갤러들이 대다수였다. 시간이 지나고 봤을땐

   장시환이 옳았다는 게 입증이 되었다.

- 오늘 갤보다 보니까 20인으로 또 처 싸우길래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