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데호 난리났네

ㅇㅇ(222.104) 2020.12.03 13:13:18
조회 136 추천 5 댓글 0



https://sports.v.daum.net/v/20201203094006099



선수협 수뇌부는 판공비 논란, '선수들의 피 같은 돈 허투루 쓸 수 없다'고 야근수당까지 거절했던 직원은 '갑질'로 퇴사 [엠스플 탐사]



-선수협 수뇌부가 판공비 챙길 때, 선수들의 피 같은 돈 허투루 쓸 수 없다며 야근수당까지 거절했던 선수협 직원은 갑질로 퇴사
-‘미스터리’ 사무총장 부임 후 분열과 파행 거듭한 선수협 사무국
-이대호는 선수협 사유화 부인, 선수협 전현직 관계자들 “자기 아는 사람들 핵심에 앉혔는데 그게 사유화가 아니면 뭐가 사유화인가” 반론
-숱한 물의 끝에 사퇴한 사무총장…1년 가까이 업무 파악만 했다



[엠스플뉴스]
 
일 년 내내 아무 존재감 없던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오랜만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확하게는 논란의 중심이다. 사무총장이 판공비 현금 지급과 법인 카드 유용 의혹으로 사퇴한데 이어 이대호 회장도 고액 판공비 논란으로 2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를 지켜보는 선수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방 구단 베테랑 선수는 엠스플뉴스에 보낸 문자에서 “선수협 기사를 봤는데 너무나 충격적이다. 회장 판공비가 그렇게나 많다는 걸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 나도 배신감을 느끼는데, 저연차 저연봉 선수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말도 못 할 것”이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다른 구단 중견급 선수도 “선수 권익보호를 위해 뽑은 선수 대표(선수협 이사)들이 마음대로 회장 판공비를 올리고, 회장이 데려온 사무총장이 돈을 맘대로 쓰는데도 아무도 막는 사람이 없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정작 회비를 내는 선수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 선수협 일에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아 부끄럽다”고 말했다.
 
수도권 구단 선수 역시 “이대호 회장 형이란 사람이 반박한다고 쓴 글을 봤는데 사과는 없고,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는 걸 보고 참 뻔뻔하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이대호 회장이 휴식일마다 마치 선수협 활동을 위해 서울과 지방을 돈 것처럼 주장했던데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그 말이 사실인지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봤으면 좋겠다”며 “‘판공비 셀프 인상’이 사실이 아니었던 것 빼고, 대부분 내용을 이대호 회장이 시인해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 “어떻게 오셨습니까” 이대호 회장이 추천한 사무총장, 직원들도 누군지 몰랐다 -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시간을 지난해 12월로 돌려보자. 김선웅 당시 선수협 사무총장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대호 회장으로부터 ‘연임 불가’ 통보를 받았다.
“선수들이 늘 하는 말이 있다. ‘야구만 해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야구인 제외하면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는 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선수들이 선수협 회장만 되면 어디서 야구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을 데려온다. 이대호 회장도 김 사무총장에게 ‘어느 변호사를 무슨 직책에 써달라’고 요구했다. 김 총장이 난색을 보이자 둘 사이가 벌어졌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김 총장이 변호사인데 ‘무슨 또 변호사를 데려오려고 하나’하는 의구심이 들었었다.”선수협 관계자의 얘기다.
후임 사무총장 역시 이 회장이 추천한 사람이 됐다. 김태현 제이시스메디칼 코리아 마케팅 총괄 실장이다.
선수협 관계자 A 씨는 “김태현이 누군지, 어디서 뭐 하던 사람인지 선수협의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태현이 누군지 모르는 건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마케팅 전문가’ ‘LG 출신’이란 정보를 바탕으로 10명 이상의 마케팅 업계 관계자와 LG 관계자에게 연락해 봤지만 하나같이 ‘모른다’는 답만 돌아왔다.
그만큼 김 사무총장은 철저하게 베일에 싸인 인물이었다. A 씨는 “보통 새 사무총장을 임명하면 선수협 총회 때 나와서 선수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갖는다. 그러나 작년 12월 총회 때는 이대호 회장만 나오고 사무총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당연히 선수협 직원들도 김 총장 얼굴조차 한번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이 선수협 사무실에 나타난 건 총회로부터 열흘이 지난 뒤였다. A 씨는 “이전에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오느라 시간이 필요하다 하더라. 나중에 사무총장이 처음 사무실에 나타났을 때, 직원들이 누군지 몰라 ‘어떻게 오셨냐’고 했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김 총장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선수협 관계자 B 씨는 “첫 출근 뒤 이틀인가 지나서 김 총장이 그런 말을 했다. ‘나는 야구를 전혀 모른다. 100으로 치면 5 정도밖에 모르고, 야구장도 LG 시절 몇 번 가본 게 전부다. 그러니 야구 과외를 좀 해 달라’. 속으로 ‘그런 분이 왜 야구 선수협에 오셨냐’라고 하려다 참았다”고 전했다.
A 씨는 “당시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한창 인기몰이를 하는 시기였다. 어느 날 김 총장이 직원들에게 ‘내가 여기 온 뒤 한 일이라고는 총장실 화분 위치 바꾸는 것 정도밖에 없다’는 말을 했다. 알고 보니 ‘스토브리그’에서 주인공 남궁민이 직원들 앞에서 한 대사였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당시 선수협은 창립 이래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FA 등급제와 샐러리캡이 프로야구 최대 이슈였다. 야구계 현안을 잘 알고 선수협과 구단, KBO 사이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협상을 주도할 인물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직접 데려온 사무총장에게서 이런 역량은 찾아볼 수 없었다.
기자는 올해 중순 김태현 사무총장과 통화할 일이 있었다. 당시 김 총장은 “야구를 배우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선수협 업무도 파악하는 중이라 했다. A 씨는 “선수협 사무총장 임기가 3년이다. 5년 임기 대통령도 취임하면 바로 일을 시작하는데, 3년 임기 사무총장이 1년 내내 업무 파악하고 야구를 배운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꼬집었다.

- ‘함량 미달’ 사무총장 부임 이후 분열과 파행 거듭한 선수협 사무국 -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BJ 마이민 '시청자 분들은 항상 고마워요' 운영자 21/01/25 - -
설문 현질에 외제차 한대 정도는 썼을 것 같은 게임 마니아 스타는? 운영자 21/01/27 - -
공지 ★★★★★★★★ 2020년 한화이글스 경기일정 ★★★★★★★★ [50] 킹-하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2.16 54842 178
공지 한화 이글스에 관련된 사진과 내용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31] 운영자 18.05.09 21680 33
3780023 이틀남은 비비큐 나눔함 ㅇㅇ(223.39) 02:49 8 0
3780022 아무리 war가 더 높아도 시즌 대부분은 뛴다는 가정하에 비교해야지 ㅇㅇ(211.36) 02:33 19 0
3780019 대전에 노브랜드버거 매장있냐?? [1] ㅇㅇ(119.204) 01:54 64 0
3780017 12드랲놈들 왜케 언해피 띄우냐 [4] ㅇㅇ(218.54) 01:38 111 0
3780016 박민우 2년 뒤에 쥐 가겠네 딱봐도ㅋㅋㅋㅋ [1] ㅇㅇ(211.36) 01:17 87 2
3780015 박민우 휘문고 시절 가고 싶은 팀 : 한화 . JPG [2] ㅇㅇ(42.24) 01:17 247 2
3780013 SNS로 ㅈ되는거 그리봐놓고도 저게 하고싶나 [1] ㅇㅇ(223.38) 01:13 75 0
3780012 롤칰좀 니들갤 가라 [11] ㅇㅇ(121.184) 01:05 111 3
3780011 타출장 현재진행형으로 2/3/3 이용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8 0
3780010 박민우가 타팀을 어케 가노 ㅇㅇ(222.233) 00:49 57 0
3780009 박민우 어느팀 가고싶어할 것 같냐? [2] ㅇㅇ(220.79) 00:45 154 0
3780008 잘자라 거유(59.27) 00:44 103 6
3780006 박민우는 수도권 가려고 할걸 [1] 머머리우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2 110 1
3780005 아무리 이마트라도 신세계인데ㅋㅋㅋ ㅇㅇ(115.20) 00:42 47 1
3780004 뭐? 민우가 약먹고잔다고? ㅇㅇ(223.39) 00:33 115 4
3780002 하주석: " 허~박 민우 요놈 봐라?" ㅇㅇ(125.138) 00:23 67 0
3780001 상탈 [2] 거유(194.99) 00:19 187 4
3780000 애초에 박민우는 인성때문에 8개구단이 거른거잖아 ㅇㅇ(223.39) 00:16 120 1
3779997 심우준 박찬호는 풀타임 유격수라 1억 받는지 치자 [4] ㅇㅇ(39.7) 00:04 119 0
3779996 ○●○●○●권경민 사장 취임 기원 47일차●○●○●○ 칰레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2 10 1
3779995 민주당이 1분기 국민들에게 통크게 100조 쏜다.jpg ㅇㅇ(223.62) 00:01 47 0
3779994 하주석 연봉 1억 업다운 [4] 노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209 0
3779992 형님들 한화 1등박았습니다.. ㅇㅇ(112.166) 01.27 102 3
3779991 칰민우 급하게 해킹으로 선회중... [1] ㅇㅇ(223.33) 01.27 256 2
3779990 하주석 연봉떴다 ㅇㅇ(124.49) 01.27 42 0
3779988 그래서 우리 연봉 계약 안한새끼 누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39.7) 01.27 115 0
3779987 근데 박민우는 여기 오면 자리 없지.. [5] ㅇㅇ(125.135) 01.27 198 1
3779986 이새끼들 떡밥 나오면 기여코 하주석이랑 연관 지어서 까네 [2] ㅇㅇ(223.39) 01.27 70 1
3779985 긍정) 하주석은 SNS로 팀 욕한적은 없음 [5] ㅇㅇ(223.62) 01.27 176 2
3779984 하주석 필라테스 운운하는거 왠지 연봉협상때 쓰려는거 같은데 ㅇㅇ(121.188) 01.27 36 1
3779983 박민우vs하주석 [3] ㅇㅇ(223.33) 01.27 173 0
3779981 박민우 쟤는 근데 고딩떄부터 인성쪽으로 말 나왔는데 [4] ㅇㅇ(122.153) 01.27 314 10
3779980 선수들이 이마트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느껴지네 저거 보니까 [2] ㅇㅇ(122.153) 01.27 183 0
3779979 홈런치면 동료들이 대가리 치는거 존나열받을거 같은데 선수들은 어떻게참냐? [2] ㄴㄴ(39.7) 01.27 100 0
3779977 칰민우 가즈아~~ [5] ㅇㅇ(223.33) 01.27 341 6
3779975 여동생 심리좀 ㄴㄴ(39.7) 01.27 20 0
3779973 LG)얘들아 갑자기 뜬금 없겠지만 13LGTWI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60 0
3779972 2021한국시리즈 한화 vs kia.jpg [2] 더민주원영 (223.62) 01.27 199 1
3779971 놀러온 롤칰들아 담원기아라는 팀이 뭐하는 팀임? [4] ㅇㅇ(211.36) 01.27 184 0
3779970 거지네들 이거 웃기네 ㅋㅋㅋ ㅇㅇ(118.222) 01.27 114 0
3779969 이용규 왜버림? ㅇㅇ(106.101) 01.27 16 0
3779968 자동완성 ㄱ부터 ㅎ까지 쳐봤는데 나 ㄹㅇ 칰붕이 맞구나... [1] ㅇㅇ(223.39) 01.27 101 0
3779966 우리라도 머호한테 감사하자 [17] ㅇㅇ(121.153) 01.27 1105 45
3779965 롤칰 금요일에 홍어랑 1위 결정전 [2] ㅇㅇ(218.54) 01.27 126 1
3779964 올해 공개될 선수 응원가 신곡 라이납 예상.txt 웽꾸(175.214) 01.27 33 0
3779963 롤이라도 잘나가서 다행이네 [2] ㅇㅇ(223.62) 01.27 117 5
3779962 제목에 너희는 똥'칰이다 해놓고 댓글로 1인 다역하는 이유가 뭐임? [2] ㅇㅇ(218.145) 01.27 53 0
3779959 참 젖 [2] 거유(59.27) 01.27 313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이슈줌NEW

1/6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