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는 뜬금없이 연쇄살인마 되고
외교관 아들은 뭔가 일 낼줄 알았는데 분량하나 없이 갑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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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마트에서 물이랑 식량 그렇게 수급해왔는데
일주일안에 물 부족 뭔 상황임?
물 500ml도 아껴마시면 하루 이틀은 아껴마실 수 있겠구만
아파트 무기한 봉쇄+단수인데 뭔 물로 샤워를 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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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소부들은 앤드류 면상 쳐 때리더니
갑자기 살인 동조? 지가 친건 기억 안남?
업보가 있는데 지가 다음 표적될 수 도 있는건데 겁 안나나봄 ㄹㅇ
차라리 청소부가 때린것도 사실 앤드류가 시켜서 때렸다고 해라
나머지 사람들도 아직 음식 물 둘다 부족하긴 한데
막 굶어죽거나 그런정도도 아니였고 주인공들한테 갈등이 생겼다 쳐도
갑자기 살인동조가 생기는건 주민들 상태가 그냥 또라이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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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주인공들 총 하나 없이 밖에 총소리 났으면 도와달라고 하는게
정상 아님?
뭐 도움 필요하면 얘기할테니 기다려요?
지들 잡혀서 얘기 못할 상황은 생각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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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여주는 자기한테 항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은
굳이 군이 직접와서 피 뽑으면서
인지하고 있었을 텐데 몸 사리지 않고 자꾸 일을 해
오죽하면 주인공 따라 갇힌 형사가 젤 불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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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령도 항체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그냥 윗분들 모르게 할려고
그냥 둔다고? 그러다 죽으면 다음 항체 언제 나올줄 알고
대비도 없이 그냥 보냄? 10화에서 아내 살릴려고
윗선들한테 숨기던 항체 그대로 오픈했던데
이럴거면 왜 숨겼던건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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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마지막 부분은 그냥 타인은 지옥이다 인줄
아포칼립스물인줄 알았는데
인간갈등이 드라마의 시작부터 끝이더라 갈등
그 갈등조차도 주인공들이 여지를 내주니까 생기는 일이 대부분
병주고 약 주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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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병 걸린 사람들은 병 숨겨다닌다고 해서 불안감을 줄줄 알았는데
사람들 잘도 떼지어 몰려다니고 있음 그렇게 떼지어 다녀놓고
주인공이 검사해서 1명 나오니까 그제야 잠시 쫄음 그것도 잠시만 쫄고
다시 리셋


진짜 참신했던 주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