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매일 사용했는데 "주방 이 도구 세균 100만배 증식"버리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30 10:30:01
조회 3299 추천 4 댓글 3
														


온라인 커뮤니티


주방은 가장 청결해야 할 공간이지만, 역설적으로 세균이 가장 빠르게 번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문제는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는 주방 도구들이 사실상 '세균 온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데도 세척이나 교체 주기를 놓치기 쉬운 아이템일수록 세균 번식률이 폭발적으로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이들 물건이 장내 감염, 식중독,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지금부터 당장 주방에서 버려야 할,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위험한 물건 4가지를 짚어본다.


온라인 커뮤니티


1. 오래 사용한 도마 – 표면 흠집 속 세균이 숨어 있다

도마는 매일 사용하지만, 가장 위생 관리가 안 되는 도구 중 하나다. 특히 나무 도마나 플라스틱 도마는 반복 사용하면서 표면에 미세한 칼자국이 생기는데, 이 틈새에 음식물 잔여물과 수분이 스며들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 만들어진다. 특히 날고기나 생선을 다듬은 후 도마를 완벽히 소독하지 않으면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병원성 세균이 남아 다른 식재료로 옮겨질 수 있다.

세척 후에도 냄새가 남는 도마, 흠집이 깊어진 도마, 물때가 자주 생기는 도마는 단순히 세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도마를 식재료별로 나누어 쓰되, 플라스틱 도마는 6개월1년, 나무 도마는 상태에 따라 3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2. 오래된 실리콘 주걱 – 보이지 않는 틈이 세균 집합소

실리콘 주걱은 튀김이나 볶음 요리 등 다양한 조리에 자주 쓰이는 도구다. 하지만 실리콘 소재 특성상 열에 강하면서도 유연하기 때문에 틈이 생기기 쉽고, 이 사이에 음식물과 수분이 끼기 쉽다. 특히 손잡이와 헤드 부분이 결합된 형태의 주걱은 이음새 틈에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외관상 깨끗해 보여도 내부는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실리콘은 플라스틱보다 유해 성분 용출 가능성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복된 고온 노출과 마찰로 미세한 표면 손상이 누적되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실리콘 주걱에서 탄내가 나거나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교체 시점이 이미 지난 것이고, 주기적으로 끓는 물 소독을 하더라도 오랜 사용은 세균 번식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3. 수세미 겸용 스펀지 – 식중독의 시작점

설거지를 깨끗하게 한다고 매일 쓰는 수세미가 오히려 식중독의 시작점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스펀지형 수세미는 수분 흡수율이 높고, 건조가 늦어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미국 주방위생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사용한 지 일주일 이상 된 스펀지 1g 안에 수십억 마리의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다.

문제는 이 세균들이 식기에 옮겨지고, 음식물에 직접 닿을 수 있다는 점이다. 세척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오염을 퍼뜨리는 도구가 되는 셈이다. 락스 소독이나 전자레인지 소독을 해도 균 전부를 죽이기 어렵고, 되려 세균 저항성을 키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스펀지 수세미는 사용 후 3~5일, 길어도 일주일 안에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 가능하다면 하루 두 번 이상 완전히 건조시켜야 그나마 위생을 유지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4. 뚜껑 있는 양념통 – 내부 결로로 세균 번식 최적화

양념통은 대개 위생과는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물건이다. 하지만 뚜껑이 있는 형태의 양념통, 특히 고추가루, 소금, 설탕, 다시마가루 등을 보관하는 통의 경우 내부 결로 현상이 심각한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주방은 열과 수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이다 보니 양념통 내부에 미세한 습기가 생기고, 이로 인해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진다.

특히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면서 손에 묻은 기름, 음식물, 수증기가 함께 들어가면서 세균과 곰팡이의 주요 서식처가 될 수 있다. 양념은 장기 보관이 많기 때문에 한번 오염되면 수개월 동안 눈치채지 못한 채 사용하게 되는 것도 문제다. 뚜껑이 있는 양념통은 반드시 습기 없는 곳에 보관하고, 내용물을 자주 교체하거나 밀폐형 대신 뚜껑 없는 도자기 그릇이나 건조가 빠른 소재로 바꾸는 것이 더 안전하다.



▶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비빔밥 "모르고 먹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음식" 무심코 먹었다가 폐 망가졌습니다. 지금 당장 끊으세요▶ "달걀"을 이렇게 구워서 먹으면 10년 젊어집니다▶ 남편이 아내보다 일찍 죽는 이유, "이 음식" 때문이다?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이 좋아서 따라다니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6/16 - -
2027 화장실에 ''이것'' 절대 두지마세요, 변기보다 10배 더러운 세균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2 0
2026 매일 "이 차"를 먹기 시작했더니 올해는 감기를 한번도 안걸렸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2 0
2025 계란 "삶지 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껍질 1초만에 벗겨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4 0
2024 의사가 점심마다 "무조건 챙겨먹는 반찬", 혈관을 바로 살려줍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5 0
2023 "생선 이렇게 구워서 드세요" 10년 건강해지는 음식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6 0
2022 뷔페에 가면 이 ''과일'' 꼭 드세요, 뷔페값 뽑고도 남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7 0
2021 매일 "이 과일"을 1개씩 드셔보세요 수명이 5년 증가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8 0
2020 화장실에 "이것 하나 놔두면 곰팡이랑 냄새 전부 사라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11 0
2019 "냉장고 속 이 음식" 대장균 보다 더 위험합니다 당장 갖다버리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9 0
2018 "냉동실에 이 채소 넣지 마세요" 영양 성분 다 날라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1 0
2017 ''이것'' 생으로 먹으면 건강이 위태로워집니다, 절대 생으로 먹지마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0 0
2016 "이 과일"을 자주 먹는 것만으로도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8 0
2015 수리기사 경고 "세탁기에 이것 넣지마세요 고장 원인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0 0
2014 "녹내장 환자 이 음식" 제발 먹지 마세요. 하루만에 실명될 수 있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 0
2013 "김치 담글 때 이 음식 막 넣지 마세요" 수명 10년 깎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 0
2012 매실 담글 때 ''이것'' 꼭 넣으세요, 마실때마다 혈관 청소가 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10 0
2011 하루 "이것 한조각이 콜레스테롤 확 낮춥니다" 의사도 추천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1 0
2010 한의사가 "환자들에게 꼭 피하라" 말한 나물반찬, 특히 50대는 더 위험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9 0
2009 "된장찌개에 이 재료 넣었더니" 간암 초기 판정 받았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0 0
2008 매일 "이 과일" 한개만 먹어도 내장지방이 사라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6 0
2007 한의사도 인정한 공짜 "이 채소" 보약보다 3배 좋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0 0
2006 80세 의사가 30년째 매일 똑같이 먹는 ''이 음식'' 꼭 아침에 드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9 0
2005 이 ''야채'' 꼭 드세요 유산균보다 10배 좋은 야채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8 0
2004 생소한 "이 반찬" 하나만 자주 먹어도 당뇨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2 0
2003 부침개 "이것 넣으면 1시간 지나도 바삭합니다" 꼭 넣으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3 0
2002 세수 후에 ''이 행동''을 하면 주름이 엄청 늘어납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8 0
2001 감자 보관 "이렇게 하면 1달 지나도 싱싱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1 0
2000 "치약에 이것 섞어쓰니" 남편이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네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0 0
1999 "이 생선"은 그냥 생선이 아닙니다 뇌졸중 예방해주는 약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0 0
1998 술 좋아하는 의사가 매일 먹는 ''이것'' 간 해독에 제일 좋은 반찬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3 0
1997 김밥에 "이 재료만 바꾸세요" 10줄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1 0
1996 "이 야채" 꾸준히 먹으면 각종 암을 예방해줍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1 0
1995 공복에 먹으면 사과보다 10배 좋은 ''이것'' 혈당에 제일 좋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4 0
1994 가짜가 아닌 "진짜 된장은 이것 하나만 확인하세요" 맛이 다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9 0
1993 "이 음식" 매일 먹는 사람은 한동안 감기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6 0
1992 우유에 ''이것'' 절대 같이 먹지마세요, 신장에 결석이 생깁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0 0
1991 에어컨 기사 "이것만 지켜도 한달 전기세 만원 나옵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0 0
1990 "이 음식" 꾸준히 먹는 사람은 남들보다 고혈압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5 0
1989 파프리카 보다 10배 좋은 이 ''야채'' 마트에서 보이면 꼭사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1 0
1988 그냥 먹으면 "잔류농약 전부 그대로 먹습니다" 꼭 알고 드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1 0
1987 다이어트에 최고로 좋은 이 ''음식'' 하루 3끼 먹어도 살이 쭉 빠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8 0
1986 "선풍기에 이것 하나만 발라보세요" 삶의 질이 올라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1 0
1985 지퍼 고장 났을 때 ''이것'' 하나면 고칠 수 있습니다, 따라해보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 0
1984 골다공증 있는 사람들 의사들이 추천하는 "무조건 이 음식" 먹으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9 0
1983 "이 음식 무조건 이렇게 쓰세요" 100만 원 아껴주는 살림 방법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 0
1982 40대들은 절대 이 음식 먹지 마세요 "심장병을 유발하는" 음식입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4 0
1981 "운동 10시간 필요 없습니다" 이 음식 하나면 10년 건강해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1 0
1980 현직 약사가 추천하는 "아침 식사 메뉴" 이렇게만 먹어보세요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3 0
1979 "장마철에 무조건 에어컨 이 버튼 누르세요" 집 공기 자체 달라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8 0
1978 불면증 있는 사람들 제발 "저녁을 이렇게" 먹어보세요. 싹 고쳐집니다 건강의모든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4 0
뉴스 ‘현아♥’ 용준형, 갈등 폭로?…“십몇억 내고 나가라고” 무슨 일 디시트렌드 06.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