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후소니들아 ღ 다들 잘 지내니
매일매일 들어왔던 이 갤러리도 이젠 가끔 생각날때만 들르게 되었네 . 그래도 가끔씩 올라오는 글 조회수 보면 다들 잊지 않고 한번씩 찾아오는 것 같아 . 여름이 아닌 겨울에도 생각나는 소백이들 ..

그냥 왠지 모르게 요즘따라 더더 소백이들이 생각나서 그냥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적어봐 ..
난생 처음 드라마 갤러리라는 곳에 들어와서 이렇게 따뜻한 후손이들을 만나게 돼서 정말 기뻤어 또 처음으로 디비디 라는 걸 사서 소장하게 될 줄이야 ! 또 내가 드라마를 보고 달력을 직접 만들게 될 줄이야 ..! 나는 여기 글들을 보면서 참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아 . 다들 열심히 총알도 모으고 언제는 병림픽? ㅋㅋㅋ을 열어서 또박과 소백을 두고 대결을 하기도 했지 ㅋㅋㅋ 열심히 총알 모아서 배우들 코멘할때 줄 선물도 사고  다 끝났을 때 어떤 후손이 추진팀 검은 물 사먹으라며 보내준 것도 기억에 남네 . 외국후소니가 글 남겼던 것도 생각나고 . 직접 소아네 집 찾아간 후기도 보면서 대리만족을 했던것도 같아 .
그러고보면 결국엔 우리가 디비디가 나온 것도 참 너무 멋진것 같아 . 정말 신의 은총이었어 . 드라마의 여운으로 나는 두 주연 배우의 팬이 되었고 또 드라마 오에스티를 이렇게까지 오래 들었던 것도 처음인것 같아 아직도 첫 화 시작할 때 소아가 국화꽃 던지면서 나오던 노래를 듣곤해 . 정말 나의 소중한 곡이 되었어 . 그냥 너무너무 다 소중한 추억이 된 것같아 . 다들 정말 고마워
여름이 되면 또다시 생각날 것 같다 . 여름만큼 뜨겁고 따뜻한 드라마였어 ❤+

보고 또 봐도 따뜻한 드라마 .

이 드라마를 보게 돼서 , 알게 돼서 정말 다행이야 !!
고마워 다들 !



+)

달력 만들었던 후소니라고 기억해주는 후소니가 있어서 반가운마음에 기념으로 달력 사진도 첨부할게 ! 내가 직접 만든 달력인데 이 달력 만들 때 다음 년도 3월까지 만들 수 있어서 15개월이 언제 가려나 했는데 벌써 달력의 마지막 장이네 .. 나름 15개월이라 16회차에 맞춰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그건 실패했지만 마지막 장 만큼은 16화에서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장면이었던 소원비는 장면을 넣었어❤+ (첫번째로 좋아하는 16화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골목길 재회장면 )
다들 따뜻한 댓글 고마워 정말


( 가린건 달력만든 상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