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전형 중에 수시전형과 수능 전형이 있어. 그 중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치명적 단점에 대해 말하겠어.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느 학생의 생기부를 토대로 그 사람이 대학에 적합한가 보는 것인데, 그 평가 요소 중에서 수상기록, 성적, 자율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어. 근데, 이게 왜 단점 이냐면, 학교에선 그 성적 좋은 사람한테만 실적을 좋게 만들려 하는 경향이 있어. 이는 전교권에서 놀고 있는 학생들한테 특히 보여져. 그런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선 말도 안 되는 대회를 만들어서 말그대로 스펙을 몰빵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야. 성적이 낮은 학생들한테도 기회를 줘야 되는데 말 그대로 그 기회를 학교에서 발로 차는 거랑 비슷해

또한 그 전형은 금수저를 위한 거기도 하지. 왜냐 소논문 대필, 학생부ᆞ자소서 첨삭 등 돈이 많이 드는 요소들이 많은 전형이니까. 보통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런 거에 돈이 들지를 못 할테니까 어쩔 수 없이 받지 못 하는 거지. 따라 그런 학생들은 좋은 대학에 가기가 어려워지는 거야.

그 외에도 ㅅ여고 사태등과 같은 비리 짓을 저지르는 등 그런 비리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뉴스에서 나온 것만으로 대략 10개는 넘는데, 뉴스에서 일어나지 않는 그런 비리는 얼마나 심할지 짐작하기 힘들어.

어느 ㅅ대학교에선 외고ᆞ자사고ᆞ과학고와 같은 학교만을 뽑아주는 경향이 커. 따라서 일반고를 잘 안 뽑으려 해. 한 예시로, 내 학교에서도 내신 1.2되는 이과 학생이 거기서 떨어졌어. 비록, 위에도 말했듯이 저렇게 스펙이 많게 되었는데도. 거기서 떨어진 거지. 그런데도 저런 수시를 70~80까지 늘리려 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야. 특목고조차도 돈을 사교육에 많이 쏟아야 합격하는 곳이야. 실로, 어느 유튜브 댓글에 따르면, 생명과학에 관심있고, 식물을 연구해보고 싶어하는 학생이 떨어졌어. 왜냐, 성적이 너무 낮아서야. 이런 댓글을 보면, 우리나라 특목고 자체도 사교육 심히 받은 사람들만 붙는 곳이고, 어느 한 기사에 따르면 내신 8등급도 ㅇ대 붙는다는 등 사교육에 중점을 지닌 학생들만 받으려 한다는 거야.

그럼 두번째로, 수능에 대해 말해보자면, 수능조차도 돈이 많이 들어야 하는 전형이야. 고등학생들 보통 수시 6개 떨어질 것을 우려하든가 최저등급제로 수능 준비 해야 되겠지. 근데, 그 학생들한테 부담이 가는 게 중간ᆞ기말고사 같은 시험 준비ᆞ 수행평가에 각종 스펙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해야 돼. 고등학교 3학년 되면, 원하는 대학을 위해 자기소개서도 써야지, 선생님 추천서도 받아야지. 이건 뭐 학생을 위한 건지 이해가 되지도 않아. 반면에 재수생들은 맨날 수능 공부만 하는데, 누가 유리하겠어. 당연 재수생이지. 이걸 들으면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수능 준비에 관심을 지녀야 된다 생각하지만, 그것도 불가능한게, 해결해야 할 행정적인 업무들이 많아. 그것으로 시험 만드는 것을 보통 수업 내용이나 교과서 같은 수능에 일도 도움이 되지 않는 문제를 만들거나 오죽하면 인터넷 시중 사이트에서 퍼온 문제를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어. 근데 그렇게 바쁜데 수능 준비가 되냐? 안 돼.

결국 사교육을 중점으로 받은 학생들만이 저런 높은 대학교에 붙는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