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8월에서 10월 즈음 부터 브라운티거에게 랩 레슨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6개월 정도 랩 레슨을 이어가던중, 이제 제가 혼자 작업을 할 정도가 되어 브라운티거가 제 집에 방문하여 작업환경을 만들어 주기로 하였으나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작업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레슨에 포함이 된 것이였고, 남은 레슨 회차까지 더하면 10만원 정도 남은 상태였습니다. 당시 스무살이였던 저에게는 알바를하면서 벌었던 10만원도 굉장히 큰 돈이였기 때문에 무책임하게 연락을 회피하고 잠수를 탄 브라운티거에게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브라운티거와의 마지막 카톡 내용 첨부합니다.(사진1)


2019년 4월 18일에 브라운티거와 연락이 끊겼고, 시간이 지날수록 화가 나 6월 27일에 당시 인스타에 브라운티거와 친해보였던 지인분에게 디엠을 보내어 말씀 드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지인분과 연락했던 디엠 첨부합니다.(사진2,3,4,5)


당일 바로 '핀투사운드' 라는 분에게 카톡이 와 입금 가능하냐고 물었으나 알겠다 말씀하시고 입금을 미루시더니 정산일이 7월 10일이라며 또 미루시다 11일에 다시 말씀드리니 씹으셔서 다시 지인분에게 연락을 취해 말씀 드렸더니 어렵사리 7월 14일에 레슨비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월 11일에 브라운티거의 지인분에게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 디엠 사진 첨부합니다.(사진6)


후에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연락이 왔던 핀투사운드가 알고보니 브라운티거 본인이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디엠을 나눈 분과 사전에 협의 후 사진 첨부합니다.)
피해자의 입장으로서 딩고나 타 미디어에 브라운티거가 나올때 마다 불편하고 아직도 화가 납니다.
브라운티거의 음악을 평가할 순 없지만, 적어도 이런 사람이다 라는걸 알고 감안하여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저와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 합니다.
문제시, 확인하는 대로 피드백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