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뀨의 독도탐방 여행컨셉: 가족여행,독도관련컨텐츠확보,뀨뀨 프로모션. 여행경비: 1인당 30만원 안팍 (2박3일) 여행일자: 2011.8.4~8.6
뀨뀨의 독도여행 강릉에서 울릉도 가는 배, 2시간 30분 걸린다. 매우 졸려웠다.
사람들이 웅성댔다. 멀리 울릉도가 보였다.
창밖으로 거대한 울릉도가 보였다. 생각보다 매우 크게 보였다,
배가 독도를 한바뀌 도는느낌이였다. 매우 멋있는 절벽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이상하게(멋진) 생긴 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는데 그중 제일 큰섬이 보였다.
뀨뀨는 매우 흥분하였다 그래서 쓰러졌다..
헉 그래도 일어나서 어떻게 생겼나 봐야지.. 하며 일어나서 밖을 쳐다봤다.
그러자 한 항구가 뀨뀰 맞이하였다. 그곳은 '저동항'이였다..뀨뀨는 매우 기뻤다.. 우리가족은 사람들이 거의 없을떄 뀨뀨를 들고 울릉도에 입도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뀨뀨는 20년동안 장농속에서 갖혀있다가. 나에게 아이디어를 불어넣어 동화책과, 단편만화영상을 만들게 한 밍크재질로 만들어진 오래된 곰인형이다. 이 인형을 가지고 만든 컨텐츠들은 대부분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어 참 미안하기도하고,고마운(?)감정을 갖게하는 물건이다. 미안한 감정은, 어릴때 뀨뀨를 쌩까고, 조이드라는 로봇을 가지고 놀았기 때문이다. ㅋ 암튼 뀨뀨는.. 여러 사연이있당..
모친의 가방속에 넣인 뀨규,,.. 유명인(형)사뀨뀨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였다.(?;)
울릉도의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관광객을 맞이했다.
울릉도의 첫 모습이다.저동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풍경이다.
저동항은 동해의 어업 전진기지라고 하였다. 많은 오징어잡이 배들이 저동항에 빼곡하다.
관광객들도 빼곡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관광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곳으로 향한다.
버스는 우릴 이곳에 내려줬다. 이곳은 마치 울릉도 최대 번화가 만큼 느껴질정도로.. 편의시설이 밀집했다.
편의점,약국,빵집..다 있었다..
가이드를 따라 한 골복으로 들어갔다. 모든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차있는 육지에서는 보기힘든.. 풍경이 펼쳐졌다.. 용적율, 건폐율을 무시하고 생긴 자연발생적인 건물들 같았다. 저곳의 한 건물에서 우리는 숙박했다. 모텔이아니라 여인숙 수준의 숙박시설이였지만.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다.
골목에서 반대를 쳐다보면, 울릉도의 높은 산들과 무허가(?)로 추정되는 높은 건물들이 자연스럽게 그림을 만들어낸다.
오랬동안 건물위에 또 건물을쌓고 또쌓고..이런식으로 만들어진 높은 건물들 같았다. 이런 도시풍경은 흔하지 않아서.
신기하게 느껴졌다.
숙소 안에서 본 바깥의 모습니다.
창문에 앉은 뀨뀨..(;)
뀨뀨는 울릉도의 뒷골목을 탐방하였다..
앵 이게뭐지? 하며 쳐다봤다.
골목의 긑에는 높은산이 있었다.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한 건축물의 중정 처럼 느껴지는 여러 건축물들이 만들어낸 중정..
짐을 풀고 지정된 식당에 들어갔다. 70년대 같았다..
주방의 모습이다.. 어지러워보이지만 나름의 체계화가 되있다.
아주 간단한 식사. 울릉도의 감자와 꽁치..깻입을 먹었다.. 미역국도 울릉도꺼겠지?
다시 숙소로 올라와서.. 중정(?)의 모습을 찍었다..
옥상으로 올라가서 이 근방의 도시 풍경을 담아 보았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느껴진다..
골목을 높이 바라봤다..
쓰래기 국물에 튀어서 빨았던 규규가 아직 다 안말라서 옥상에다가 말렸다.. 햇빛이 아주 강렬했기 때문이다..
계속 쓰고있는 뀨뀨이야기 웹툰에서 이렇게 빨래집게에 집혀있는 뀨뀨의 모습을 그린 경험이 있어서.
이렇게 실제로 말리니 뭔가 신기했다..
산쪽을 쳐다보고 있는 뀨뀨..
다양한 각도로 뀨뀨의 모습을 찍어보았다..잘 찍은거같다..
울릉순환로 226-17 에서.. 새로운 주소가 울릉도에도..
저동항쪽으로 나와보니.. 여기저기 오징어들이 널려있다..
스위스 같은..풍경이 있는 울릉도의 산림..
오징어잡이 배가 빽빽한 저동항
저동항의 부둣가를 쭉 걸어가다보면.. 옛날스러운.. 간판,건물들이 많다. 그중하나 뭔말이지?
하와이같은 물색깔..
저동항의 부둣가를 걸어가다보면.. 이런 석탄창고가 나온다. 이 창고가 특이한게 아니라.
큰 절벽앞에 이런 건물이 있다는게 신기했다.. 그 바로 앞은 바닷물이 넘실댄다..
저동항 부둣가의 우측으로 이런 절벽이 쭈욱 펼쳐져있다..
그 절벽이 부둣가를 감싸고 있는 형태다.
그 절벽의끝에는. 시멘트로 높이 약 180CM의 작은 구멍이 있다.
그 구멍을 들어가면 놀라운 풍경이 펼쳐진다.
진한 코발트 색의 바다와 멋진 절벽이 보였다..
불편하게 머리를 숙이고 좁은 콘크리트 문을 지나 이렇게 넓고 멋진 풍경이 펼쳐지니,
뭔가 공간의 대비에서 느껴지는 카타르씨스를 느꼈다.
등대가 서있는 멋진 절벽..
뀨뀨프로모션에 충실..의미가 없네..
저동항 부둣가로 다시 들어와, 촛대바위 앞에 앉아있는..뀨뀨,..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시 저동시내로 돌아오면서.. 아까 그 연탄공장..
여행 1째날. 저동항을 벗어나서 여행을 시작했다.. 저동항을 기준으로, 우측은 A코스 좌측은B코스, 2코스로 나눠진것은, 북서쪽의 도로가 아직 완공이 안되서 그렇다. 첫날은 A코스를 갔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작은 섬들..
저기 배타고 들어오면서 본 큰 섬이 보인다.. 가이드가 말해주길, 저섬에는 노총각 1분이 살고 있다고 했다..저 섬의 이름은 죽도 이다. 일본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 주장하는 독도가, 저 죽도다 라고 헛소리를 한다고 하였다..
아..짱이다..울릉도의 바다 물빛을 담기위해 카매라 채도를 높여 찍었지만..
진짜 멋있는 울릉도의 바닷물색... 저곳은, 내수전 몽돌 해수욕장이다.
하와이 갔을때도 이렇게 멋있었는데,, 여기도 하와이랑 비슷하게 아름답다..
내수전 일출전망대까지 오르기위해 등산을 하였다.
좌우의 풍경이 모두 아름다웠다..
시원한 바람이 정말 기분이 좋았다..공기또한 짱이였다..
뀨뀨도..있었당..
깎아지는 절벽에도,, 농작물재배가 이뤄진다.. 멋진 풍광에서 이뤄지는 농업.. 농작물의 품질도 우수할것같다..
깎아지는 절벽에 등산코스를 만들어놓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 오르자 멋진 풍경이 압도한다..
사람들이 빼곡하였다. 그 사람들 모두 감탄하였다.. 너무 멋있고 스트레스가 모두 풀린다.
멋있는 바다. 멋있는 농경지, 멋있는 산림. 멋진날씨..
울릉도의 매력적인 자연풍경은 이게 끝이 아니다..
A코스의 끝에는 봉래 폭포가 있는데, 그 등산로 입구에는 더위를 식혀줄 천연 에어콘이 있었다.. 사무실의 냉방바람과는 차원이다른.. 기분좋은 바람이 나왔당..
등산로의 끝에는 봉래 폭포가.. 이것보다 훨신 웅장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기 어려웠다.. 사진상으로는 가냘퍼 보이지만.. 실제로는 웅장하고..경쾌하다.
다시 저동으로 돌아와 자유시간을 갖었다.. 시내 곳곳에는 일본을 규탄하는 현수막들이 걸려있었다..
저동항 부둣가의 한 노상 횟집에서 회를 1만원어치를 주문했다..오징어4마리, 그리고 자릿갑+초장+야채 합쳐서5000원..그리고 사이다1병2000원, 17000원에
이만큼의 오징어 회와가 나온다..
그리고 1원 추가하여.. 오징어순대를 시켰다.. 총 2.7로..배부르게 먹네..
식사를 다 하고, 저동항에서 도동항으로 가는 멋진 해안선 코스를 가기로 하였다..
아까 제일처음 저동항 구경에서 본 그 해안선이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해안선을 만날 수 있다.. 더욱 좋은것은 유명관광지임에도..사람이 별로 없다..
그 코스에는 철조로 만들어진 아치형 다리들이 있는데 그 밑으로 멋진 물을 만난다.
많은 다리가 바위와 바위사이 산책로를 이어준다..
아찔한 아치형 다리.
옆을보니 갈매기가 바위에 앉은모습이 보인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동굴도 있다 동굴안이 황토재질로 보이는 물질로 이뤄져 있다.
울릉도 지질의 측징이라고 한다..황토는..
터널 안의 SOS 긴급전화.. 다리가 끊기거나.. 갑자기 풍랑이 오면.. 이 동굴로 숨어서 전화하는 용도인듯...
다리가 진짜 아찔하다.. 발이 쑥빠지진 않지만.. 어느정도 아찔한 간격으로 발판을 만들어 놓은 다리.. 모두가.. 무서워 하지만.. 몇몇사람은 자기가 겁이 없다는것을 자랑하기 위해서.. 막 점프를 한다.. 허세를 부리는모습이.추하지만 나도 저럴때가 있는것같아서.. 저러지 말아야지 하며.. 조용하게 다리를 건넜다..
헉..; 아찔해..
아..근데 물색깔이 진짜.. 신가하당..
바위에서 자라는 식물..
산책 마치고 돌아오니 이시각..
저동항에 축제가 벌어졌다.. 오징어축제..사람들이 바글했다..
사람들이 갑자기 한곳을 쳐다보았다.
읭?
독도..?
어떤 예술가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었다..
축제를위한 공연이 있지만.. 그냥..다시 돌아갔다,..
저동 시내엔 편의점2개가 있다.. GS25랑..
페밀리마트.. 페밀리마트가 더 크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저동항 옆의 도동항으로 이동했다..도동은..저동보다 크고,,관공서가 밀집해 있다고 한다..
학원같은거도 있고..피아노학원도있다.. 인구 1만명밖에 안되는데.. 있을것은 다 있어.. 신기했다..
항구 구석마다.. 일본 규탄 현수막이 걸려있다..
B코스를 갈 차례이다.. 도동-서동-현포를지나- 나리분지까지 가는 코스이다.
버스를 통해 본 B코스의 해안...물의색이..여기도 더 좋다..
멋진 물의 색깔..
지나가다가 호박엿 공장에 내려줬다..
공장이라기보단..판매업소같은 포스,..엿이랑 호박빵을판다..
호박빵을 구매했다..경주빵같다..헉..맛있었다..
거북이가 기어오르는 바위..
울릉도의 2개밖에 없는 신호등.. 토널이 1차로라서..신호등이 있다.
멋진 절벽들
울릉도의 무덤은..이렇게 뾰족하다.. 그 이유는 울릉도는 눈이 많이내려서..
무덤이 붕괴될 수 있어서..이렇게 뾰족하게 만든다 한다..
울릉도 유일의 논농사 지역이였으나..냉해로 자꾸 논농사를 망쳐서..
결국 지방정부에서 매입하여 공설운동장을 만들고 있다.
울릉도 유일의 로타리 라고 한다.. 2바뀌 돌아주었다..
버스가 우릴 또 다른곳에 내려주었다.. 거대한 황토벽이 있는곳인데..
울릉도는 황토가 많이 나는곳이라..
옛날 신라 조정에서 울릉도에 감찰사를 파견보낼때 울릉도 갔다는 증거로,
이 황토를 가져오라했다고한다..
황토...
그 바로 옆에는 나선형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을 따라가면 이런 경관이 보인다.. 용두암같은..모습의 바위..
멋진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옆을 보니.. 배한척이 지나간다.. 손을 흔들었다..
반대편으로 다시 돌아갈때 보는 풍경..
.....
코끼리바위..
나리분지로 올라가는 길에서 본 더덕밭..울릉도 더덕은 향기가 없다한다..
엄청난 규모의 더덕밭인데도..향기가 없다..
밑으로 보이는 나리 분지..
뭔가 소설에나오는..곳같다..
갑지기 쌩뚱맞게 등장한 평평한 평야..
밭들이 많다..
나리촌..나리마을..
나리촌의 농작물,..
뀨뀨찾아보긔..나리촌~
야생 뀨규
한국지리 뀨뀨..우데기
우
데기..
뀨뀨찾긔..
뀨뀨..ㅋㅋㅋㅋ
다시 내려서.. 저동으로 가는중.. B코스 그대로 돌아간다..
A코스 B코스가 북쪽에서 만나면.. 금방가지만.. 길이 새롭게 공사중이다..
B코스의 한 바위 밑에.. 스킨스쿠버를 빌리는 사람들,,
그곳 바로 옆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는 한 사람.. 물이 엄청맑아서..다 보인다..
물이..진짜 너무 맑다..
물이 좋은..울릉도..
저동 도착전에..도동에서..먹은 홍합밥..과 가운데 명이나물.. 명이나물..진짜 맛있다..
톡쏘는..울릉도만의 특산품..
식당밖을 나와보니..간판위에도 오징어가 널렸다...
저동으로 와서..내수전 해수욕장에 갔다..
물좋고..햇볓도 엄청좋아서.. 몸을 엄청 태웠다..진짜 기분좋게 몸을 태웠다..
내수전에서..저동항으로 걸어오면서..본 저동항..중간에 우리가 타고온 시스타빌호가 있다..
저녁에 회를먹었다.. 울릉도에서는 집을 잘 골라야한다.. 구매자가 현명치 못하면..바가지를 쓰이게되있다.ㅋㅋ
소라,오징어가 맛있다..
저동항의 야경..
촛대바위의 야경..
등대가 동해의 배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저동항의 야경은..조용하다..
이배는 어째서..출항하지 않았을까..
담날아침..
뀨뀨는..캐이블카각 타고시펐다..
뀨뀨는 캐이블카 타는것을 매우 해보고싶었다..
뀨뀨는 캐이블카를 타러 갔당..
동물반입 금지..ㅋ 동물-기타갤러인딩..뀨뀨..; 사람이 우리밖에 없어서.. 걍 탑승
헉 도착요..ㅋ
우리밖에 없었다..막 캐이블카를 흔들었다..규규는 무서워따..
밑을보니 매우 무서웠다..
멀리 밑으로 독도박물관이보였다.. 울릉도에서 제일 좋은건물인듯..
전망대에도 우리밖에 없었다..규규는 매우 즐거워하였다..
도동항구가 한눈에 들어왔다..마치 장난감 같았다..
전망대 바닥을보니..이런곤충갤러가 있었다.. 이건 뭔곤충일까.. 천연기념물같이 생겼다..
멀리보이는 캐이블카..다른사람들이 입장중이다..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짐..
다시 캐이블카 내려가는길에 본 전망
남쪽에서 태풍오기 전이라 구름이 울릉도를 먹는중이다..
내려가자마자 독도박물관에갔다.. 삼성그룹에서..기증했다..대단한 기업이다..
일본어 버젼 브로셔도 구비된 좋은 박물관..
역시 삼성.짱이네요..
지도도 멋있군...
사람들 아무도 없어서 뀨규 저따 올려놓고싶었지만.. 만지지 말라하여 참았다..
헉..하의실종..재패니즈를 좇아내는.. 조상님들..포스있으시네요..
그 모습을 뀨뀨는 매우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독도는 우리땅이니꺠 독도랑 뀨뀨랑 합친 컨텐츠를 만들 수 있겠지..?ㅋㅋ
박물관엔 멋진지도들이 많다.. 그중..대한제국지도..
지도는그냥 그렇게 생겼는데.. 대한제국지도라..뭔가..포스있다..제국..
멋진지도..
특이한 지도들..옛날것이다..
우리 독도를 지킨 역사적인 주역들, 예전엔 걍 그런갑다 했는데..여기서보니..
뭔가 위대해 보였다..대단하게 느껴졌다..
독도에사는 새 1
동기갤 조공짤.. 독도에사는 새들...
동기갤 조공짤 독도에 사는새 3
독도 박물관 화장실..울릉도 화장실에서 재일 좋은듯..삼성짱..
독도박물관에서.. 도동시내로..가는 길
그 길 옆에..일본식 건물로 깔끔한 스타일을 풍기는 곳이 있었다..
그곳은 역사문화체험센터.. 아이폰 충전도되는... 서울스러운..세련된 공간이였다..
도
동에서..어영부영하다가..독도로 출발하는 배를 1시간 앞두고 있었다.. 그 배는 저동에서 출발하는데.. 우린 도동에 있었다.. 그래서.. 도동에서 저동까지.. 해안산책코스로..엄청뛰기 시작했다.. 배를 못타면..끝장이니..
그와중에..나는 셔터를 걍 막 눌러댔다.. 그중에 잘 나온거 1
저길 쭉 가면..저동항이 나온다..우린 30분만에 저길 뛰어갔다.. 엄청땀에 쩔어따..
그래서 결국 배를 탔다.. 겨우탄것이였다..
배를탄지 2시간...지났나.. 멀리 독도가 보였다.. 진짜 신기했다.. 이 망망대해에.. 작은섬이 떠있다니..
배속의 사람들 모두 동요하였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소리가 들렸다..
독도의 실루엣이 배의 창에 크게 드리워졌다..
드디에 배에서 내렸다.. 독도에 발을 내딧는것이 매우 신기했다.. 마치 가상의 공간에 있는것같았다..
울나라땅 가장끝에있는 땅이라.. 정말..뭔가..이상한 느낌이였다.. 안락감을 느꼈다..
동물-기타갤 조공짤.. 갈매기가 뿌린 천연페인트..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했다.. 독도의 웅장함이 우릴 압도하였다..
멋진 기암괴석이..마치 한 양반댁의 거대하고 품위있는 수석의 확대물 같았다..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하여..규규 독도 인증샷을 찍을 수 없었다..
그래도 사람들 없는곳을 찾았다..
그리곤 잽싸게..규규를꺼내서 찰칵 셔터를 누르고 잽싸게 집어넣었당.. 뀨뀨@독도 인증샷ㅋ!! 국민곰이녕 규규..울나라땅 독도에 입성하다!!
순식간에 관람을 종료하고..독도와 작별한다..
독도의 트래이드마크...실루엣.. 이걸보면..이런생각이 난다..
뭔가 따봉하는거같다.. 나만그러나..ㅋ
또다시 울릉도에 도착하여..같은 배편으로.. 울릉도를 떠났다.. 울릉도는 마치..꿈속의섬같이.. 구름으로 휩싸여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었다..
아름다운 해안이..관광객과 우리에 인사를 건낸다..
헉..이것은 무엇일까..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물고기가 물속에 들갔다 다시 나오는거같은 모습이당..ㅋㅋ 3시간 정도 걸려... 드디어.. 강릉에 도착하였다..
밤의 강릉항은 정말..널직널직하였다.. 대륙의 기운이 느껴졌다.. 좁은 섬에 있다가..육지로 나오니..정말.. 모든게..넓게 느껴졌다.. 그래도.. 울릉도는 아름다운 섬 이였다.. 독도또한..마찬가지다.. 하와이 뺨치는..자연경관... 모두..울릉도에 가보라뀨!!ㅋ
출처: 동물,기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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