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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in Thai 시즌4 - 16화. The End. (bgm 有)

냉면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7.07 11:32:55
조회 26664 추천 38 댓글 188

 


top.jpg





탑승을 하고 나서 조금 얘기를 나눈 후
폰에 넣어 둔 영상을 같이 보다가 잠이 들었다.

많이 피곤했는지 몇 시간을 내리 자다가 색시님이 잠을 깨워 밖을 보니


1.jpg


오오... 동이 터 오고 있다!! 이제 거의 도착했구나 =ㅂ =

비행도 긴 편이 아니라 식사는 패스하게 할 줄 알았는데 
잠시 후 제주항공의 자랑인 콜드밀 투척이 시작되었다.
오오 감귤찡 ㅠㅠ


2.jpg


콜드밀을 받아 본 몇몇 사람들은 뭐 이런걸 주냐고 투덜거렸지만
저가항공인데 식사를 챙겨주는게 어딘가.

감사한 마음으로 낼름 먹었.....지만 저 넙대대한 빵은 좀 푸석해서 패스 ㅋㅋㅋ

식사도 마쳤고 이제 랜딩까지 대략 1시간 여 남아 할 일이 없어
그냥 앞에 비치된 잡지나 뒤적거렸다.


3.jpg


아무리 귀찮아도 눈동자는 그리지 그랬어요...


4.jpg


왠지 즐거워보였던 대피설명.

잠시 후 무사히 공항에 도착.
이번 기장님은 실력이 좋으신지 상당히 부드럽게 착륙을 했다.

도착 후 사람들이 빠져나가길 기다렸다가 좀 한가해졌을때쯤 밖으로 나섰다.
생각보다 입국심사가 오래 걸리지 않아 순식간에 통과하고
바로 수하물을 찾으러 고고~


5.jpg


수하물 찾으러 내려가는 길에 본.........
아니 왜 저걸 저기 붙여놔;;;;;


수하물 찾는 곳에는 이미 사람이 바글바글~
잠시 기다리니 우리 짐이 나왔다.

어제 비행기를 타러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동네 슈퍼에 가서
랩을 사다가 가방에 자체 랩핑을 해 놓았는데
그걸 보곤 왠 청년들이 웃으며 뭔 짐에 랩을 둘둘 쌌냐며 키득키득.
그 말을 함과 동시에 내가 짐을 집자 민망한지 뚝- ㅋㅋㅋㅋㅋ

아니 이 양반들 에미넴도 즐겨찾는 공항 수하물 랩핑 모름?

여튼 그 길로 짐을 카트에 실어서 공항 밖으로 나왔다.


6.jpg


어으;;;;;; 3월 말인데 아직 춥구나;;;;;;;
조금이나마 따뜻해져있길 바랬는데 헛된 희망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추우니까 일단 짐을 정류장 쪽에 가져다 놓고
자동문 안 쪽에서 버스를 기다리기로 했다.


7.jpg


버스는 어디쯤 오는고?

아무래도 우리 차림새가 한국의 계절, 스타일과 괴리감이 심했는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느껴졌다 ㅋㅋㅋㅋㅋ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버스가 와서 낼름 탑승했다.

늘 그렇지만 가는 동안 한국의 도로를 보면서 감탄을...
아, 이 얼마나 깔끔하고 편리한 내 조국이던가.......
인도때 만큼은 아니지만 태국을 다녀와도 감탄을 하게 된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오다보니 금새 도착!!!


오랜만에 보는 복질이가 이번에는 얼마나 반길까 기대하며 문을 열었더니


8.jpg


별로 반기지 않았다.
이젠 복질이에게도 우리 출장은 익숙한 듯.....
(저 사진은 후에 찍은 건데 저것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뭐, 그래 너도 적응해야지...


적당히 반기는 복질이를 뒤로 한 채 짐을 다 옮겨놓은 후
한 상 부러지게 차려놓고 한국 음식을 만끽하는 타임!!!!!

이 얼마나 학수고대하던 시간이었던가!!!


9.jpg


일단 1차로 푸짐하게 먹고 난 후 한숨 자면서 피로를 씻어내고


10.jpg


눈 뜨자마자 2차는 삼겹살 ㅋㅋㅋㅋㅋㅋㅋㅋ


11.jpg


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소주를 시원하게 들이키고
이번 출장때 있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그 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이렇게 이번 이야기도 끝!!!!!!!




여기까지,

비슷한 일정, 내용의 여행기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젠 쓰는 저 조차도 너무 같은 내용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이번 6월에 다녀 온 출장때는 아예 여행기를 염두에 두지 않고 행동했습니다.
특별한 것 없을때는 사진도 거의 남기지 않고 말이죠.

그래서 그냥 그렇게, 이번 출장은 여행기 없이 넘어가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 일정의 70%는 갔던 곳을 가고
나머지 30%는 처음 가는 곳을 가게 되더군요.

그럼 그냥 뻔히 알만한 곳에 대한 이야기는 과감히 삭제를 하고
색다른 장소나 새로운 팁, 새로운 추억 같은 일이 있던 날만
옴니버스 식으로 남기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이 한 장이 될 수도, 여러 장이 될 수도.
내용이 그냥 일기 형식일지도, 팁이 될 지도 모를 프리스타일로 남겨보겠습니다.


비유를 들자면 여태까지의 잉유기가 정규앨범이었다면
다음부터 올라 갈 잉유기는 싱글앨범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될 듯 싶네요.

그래서 이름도


next.jpg


잉유기 싱글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뵙겠습니다!!!
(가능하면 말이죠 -ㅂ -;;)




special thx to.

사랑하는 색시님의 거칠어진 발에 이 여행기를 바칩니다.



출처: 여행-동남아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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