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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납시강좌] 호래기 낚시에 입문 해보자

겨울남자김호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11.22 11:31:01
조회 34598 추천 47 댓글 102

 

이제 추운 겨울이다.

겨울은 납시꾼에게도 힘든 계절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나같은 호래기꾼이나 볼락꾼에게 있어서 겨울은 기다리고 기다려지는 진정한 납시의 시즌이다.

게다가 겨울의 밤납시란 춥고 고달프기는 해도 운치있고 낭만적이다.

이제 겨울이라고 해서 더이상 납접하지 마라.

더러운 송어터에서 딸딸이도 치지 마라.

우리에겐 호래기와 볼락이 있다.

 

오늘은 그 중 호래기 납시에 대해 알아보자.

 

 

 

 

1.호래기란 무엇인가?


가. 낚시 대상어 호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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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 중 가장 흔한 종인 반원니꼴뚜기)

 

호래기란 연체동물문 두족강 오징어목 꼴뚜기과에 포함되는 작은 두족류 무리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그 중 우리가 알아볼 낚시 대상으로서의 호래기는 대부분 반원니꼴뚜기이다.

반원니꼴뚜기의 분포지는 한국,일본 근해이고 연안에 분포하며 서식한다. 산란은 여름과 가을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다른 종류의 호래기가 섞여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화살촉오징어를 제외한 호래기들은 구분도 힘들고 구분할 의미도 없는것 같다.

그냥 호래기는 호래기이고 호래기일때 가장 신성하고 멋진 대상어 이므로 굳이 구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 반원니꼴뚜기의 서식 영역

남해안 동부지역 이라고 말하고 실제 낚시도 남해동부지역 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으나, 사실 서해안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낚시가 이루어지는 구역은 여수-부산이고 통영에서 최고 호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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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 호래기 목격담, 이외에도 서해안 곳곳에서 수많은 목격담들이 줄을 잇고 있으나 조행기로 공식 확인된 바는 없다.)


다. 포인트

위 지역의 거의 모든 방파제나 내항 갯바위에 서식하고 밤에 보안등이 밝게 켜지는 곳이 특급 포인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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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 포인트인 경남 남해군 미조면 가인포의 풍경, 이처럼 호래기 납시는 거친 내항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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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와 현지인 조사, 경남 남해군 노구항에서 현지인 낚시꾼이 호래기를 낚기 위해 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2. 준비물

 

호래기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으니 이제 호래기 납시를 하는데 꼭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자.

대상어가 고급어종인 만큼 예상은 했겠지만 역시 그렇다. 호래기 납시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다.

특히 와일드하고 거친 내항에서 한겨울 그것도 해가 진 밤에 이루어지는 하드코어 피싱인만큼 더욱 더 철두철미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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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 낚시에 적합한 옷차림)


복장은 최대한 따듯하고 기능성 원단으로 이루어진 아웃도어 복장이 좋다.

 

1. 하의는 일단 기본적으로 팬티를 입고 그 위에 하드윈터용의 속건기능을 갖춘 내복을 입어주면 좋다.

그 위에 기모나 면 소재의 약간 두터운 내복을 추가해주고 다시 그 위에 윈드스토퍼 와 방수기능을 갖춘 기능성 기모바지를 입는다.

디자인에 있어서 가급적 품은 크지 않은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요즘 유행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대부분 품이 아주 좁은 바지를 출시하고 있으니 그런것을 입으면 좋다.

 

2. 상의는 내복 위에 약간 두꺼운 면티나 기능성 티를 받쳐 입고 그위에 내피를 추가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드쉘로 이루어진 모자달린 바람막이를 꼭 입는다. 

방수는 필수이니 꼭 챙기는것이 좋다.

 

3. 목에는 넥튜브를 착용해 목을 보온하고 머리에 쓸 얇은 비니가 있다면 좋다.(얇아야 하는 이유는 하드쉘 상의의 모자를 덮어 쓰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기 때문)

 

4. 신발은 방파제나 갯바위, TTP에서 미끄러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정도로 구입하되 방수기능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5. 장갑은 윈드스토퍼 기능이 있고 속건 기능이 있는 기능성 장갑을 추천한다. 혹은 일반 장갑 위에 보온 장갑을 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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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에 진입중인 호래기 꾼들, 호래기꾼 2명이 경남 남해군 미조면의 어느 포구 포인트에 접근하고 있다.) 

 

이 모두를 갖추는데 적어도 100만원은 투자하는것이 좋다.

 

 

나. 낚시대와 릴

 

호래기는 고급 어종이긴 하나 그 크기가 작아 UL(울트라 라이트)파워의 로드와 1000s 크기의 릴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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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의 호래기 루어대를 출시하는 올림픽사의 피네챠 누보 프로토타입 792Ul-T)

1. 로드는 튜블러 팁과 솔리드 팁으로 나누어 지는데.. 호래기에 있어서는 솔리드 팁이 유리하다고 보여진다.
호래기의 약하고 쭉쭉 가져가는 입질에 단단한 튜블러 팁은 호래기에게 이물감을 주고 납시꾼에겐 당기는 입질맛이 반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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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의 뱅퀴시)

2. 릴은 뱅쉬시 1000s 혹은 c2000s 등이면 충분하다.
로드와 릴의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기능과 가벼움이다.
자신의 낚시 스타일에 맞는 기능을 가진 로드와 릴을 선택하고 최대한 가볍게 세팅하는것이 좋다.
호래기는 아주 가벼운 대상어이기 때문에 가벼운 장비는 좋은 장점이 된다.

아끼지말고 100만원 이상 투자하자.


다. 원줄과 쇼크리더

1. 호래기 낚시의 원줄은 여타 에깅낚시와 같이 늘어짐이 적고 감도가 높으며 비거리가 뛰어난 합사가 유리하며 0.3호~0.5호 정도로 일반적인 볼락루어 라인과 파워를 공유한다.

2. 쇼크리더는 원줄의 파워에 맞춰 준비하는것이 좋으나 가급적 4파운드 정도의 줄로 대바늘과 비싼 에기의 손실을 대비하는것이 좋다.

 


라. 호래기 낚시의 채비

호래기 낚시의 채비는 크게 대바늘 채비와 작은 에기(0.5~2.0호)와 슷테로 나누어 진다.

1. 대바늘 채비
대바늘 채비는 민장대와 루어대 두가지 종류에 모두 사용되어지지만 이 글에서는 루어대에 적용하는 채비를 설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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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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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램프 집어등, 혹은 전자캐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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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전지, 크기별로 425 435가 있고 425가 작고 가볍다, 위의 미니집어등이나 전자캐미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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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찌, 대바늘 채비의 부력조절에 사용한다.)

 

호래기 대바늘 채비는 위의 구성품들을 아래와 같이 조합해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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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등 채비, 약간의 부력이 있는 집어등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빠른 침강 속도를 갖고 싶을때는 435사이즈의 전지를 반대는 425사이즈를 사용한다.
그래도 느리거나 빠르다면 작은 연주찌를 추가해주거나 조개봉돌을 물려 속도를 조절한다.
대바늘은 1단이 기본이지만 2-3단으로 구성해 1타 2피를 노리거나 여러 여러 수심층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한 수심층에 대바늘 2개가 연달아 지나가면 호래기가 대바늘을 적극적으로 쫒지 않더라도 다른 대바늘로 유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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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찌 채비, 부력이 없는 전자캐미를 사용하는 대신 채비 상단에 연주찌를 달아 침강 속도를 조절한다.)
기본적인 채비운용은 위 집어등 채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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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새우, 담수의 호소나 강에 사는 줄새우를 이용하며 크고 살아있는것이 입질이 좋아진다.)

새우를 대바늘에 꿸때는 꼬리 핀 밑의 틈으로 시작해 등줄기를 타고 지나가 머리의 뿔 밑으로 빠져나온다.

 

위와 같이 채비를 구성하고 응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적절한 침강 속도와 가벼운 무게이다.

최대한 가볍고 호래기가 당길때 저항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은데..

그걸 위해서는 대바늘과 캐미(집어등)의 경량화를 통한 연주찌나 봉돌의 비사용에 중점을 두는것이 좋다. 

또 최고의 활성도가 아니라면 2단 3단 대바늘 채비보다 1단 채비를 애용하자.


2. 작은 에기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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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용의 소형에기, 에기의 크기는 0.5~2.0호 까지 사용하며 침강 속도를 잘 보고 구입해 채비 운용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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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용 슷테, 위 사진의 가장 유명한 야마시타 사의 옵빠이슷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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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를 이용한 채비도)


그림1. 에기 직결 채비는 말그대로 에기를 직결하여 사용하는 심플한 채비이다.
그림2. 전자캐미를 추가하면 에기의 위치와 입질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호래기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림3. 그림2 채비에 옵빠이를 추가, 옵빠이는 가짓줄을 10cm 정도 주고 달며 채비를 정렬했을때 옵빠이 훅과  전자캐미가 겹치도록 세팅해야 가짓줄의 꼬임이 줄어든다.

 

 


마. 기타 잡템
기타 잡템으로는 집어등, 구명복, 합사가위, 아이스박스, 쿨러나 두래박(잡은 호래기를 신속하게 담을 수 있는 딱딱한 재질의 쿨러나 두래박이 필요하다. 신속한 제거법은 추후 설명키로 한다.)

 

 

 

 

 

3. 호래기를 낚는 방법



호래기 납시는 일반적으로 해가 서산을 넘어가 어둠이 깔릴듯 말듯 할때 시작하여 다시 해가 떠오르기 전 먼동이 틀때까지 한다.
혹자는 해질녘 해뜰녘 몇물에 몇시 초들물 중들물 초날물 끝날물 등등 수도 없는 이론을 제시하고 있으나..
2년차에 접어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조금을 앞둔 어느날의 밤새도록 해야 하는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경험이 더 쌓이면 피딩타임을 치고빠지거나 들물 날물에 따라 포인트를 이동하는 수준으로 바뀔지도 모르겠다.)

물때를 잘 맞추어 나가는 현명한 호래기 꾼이 되자.(조금 앞, 그믐 앞 뒤가 좋다고 한다. 보름은 피하자.)
하지만 어떤 물때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하루저녁에 단 한번이라도 피딩을 하는 것 같다.
물론 아닌 날도 있으니 아무리 마릿수 납시인 호래기 납시라도 가끔은 꽝을 친다거나 낱마리에 그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 날의 납시를 시작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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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에는 커피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겨보는것도 좋다. 겨울밤은 길다.)



가. 포인트 찾는 법

호래기 납시를 시작하기에 앞서 포인트를 찾는 법을 알게 된다면 비록 초보라도 좋은 조과를 올릴수가 있다.
오랜 경험을 통하여 포인트와 핫스팟을 찾는 법도 있지만 초보이고 타지인인 우리에게는 너무 먼 날이 될것이다.

1.인터넷을 적극 활용한다.
인터넷 검색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네이버나 구글등을 통해 포인트를 특정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몇개의 포구 및 방파제로 포인트를 특정하고 출조 하도록 한다.

2. 만약 호래기 꾼이 많은 포인트에 도착했다면,
호래기 낚시가 호황인 시기나 호래기 낚시가 활성화된 지역의 경우 호래기 포인트에 사람이 많을 뿐만 아니라 주변 낚시점에서 조황정보를 제공하기에 포인트를 쉽게 특정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특정된 항구에 도착하면 일단 비교적 나이가 많고 옷차림이 후줄근하고 민장대를 든 영감을 찾는것이 좋다. 
슬리퍼까지 신고 있다면 그 사람이 이 구역의 자연이고 물때이다.
그리고 그가 앉은 자리가 호래기 핫스팟이다.
남들은 다 꽝을 쳐도 그 민장대에는 호래기가 1번에 3마리씩 달려 올라온다.
슬금슬금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힌 후 옆에서서 정중히 옆자리에서 같이 해도 되겠습니까? 하고 물어라.. 
10이면 10 허락하기 마련이다. 신선들은 욕심이 별로 없다.

원주민 신선에게 낚시란 매일 하는 것, 내일 또 해도 되고 어차피 냉장고엔 호래기와 김치밖에 없으니까

주의사항 : 원주민 신선의 실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같은 자리에서 해도 엄청난 조과차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이나 자괴감을 느낄 수 있다. 멘탈을 강화한 뒤 접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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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원주민신선의 모습, 뜬금없이 구두를 신고있다. 주머니에 넣은 두 손은 여유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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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컨셉의 원주민 신선<화살표>, 이처럼 원주민 신선은 여러가지 컨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주변의 납시꾼들과는 전혀 다른 아우라가 피어남으로 찾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것이다.)

만약 이러한 원주민 신선을 찾는데 실패했다면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한 경우 아직 피딩 타임이 오지 않은것이고,
자정같은 어중간한 시간에 도착했다면 피딩타임이 지났을 가능성도 있고 아직 오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냥 대충 납시에 임하는것이 좋다.
그러다가 새벽 2-3시 혹은 다른 시간이라도 저 먼 어둠의 다크에 가려진 방파제 입구로부터 범상치 않은 슬리퍼 끄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면 오늘의 낚시는 비로서 성공한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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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각, 조용한 포구를 울리는 슬리퍼 끄는 소리는 이제 곧 호래기가 터진다는 호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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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신선, 얼핏보면 원주민 신선 같지만 사실은...?)

원주민 신선인줄 알고 가까이 다가갔지만 사실은 좆초보 거지새끼인 경우도 있다.
일단 나이를 체크한 뒤 얼굴 표정이나 옷의 닳은 정도를 잘 체크하여 쉽게 속는일이 업ㅂ도록 하자.
또한 이런 녀석 주변에는 가급적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 좋다.
호래기 다획은 둘째치고 불의의 사고를 당할수도 있다.

추가적인 팁 : 원주민 신선은 차를 타고 오지 않는다. 오로지 어둠의 다크로부터 걸어온다.
가끔은 시티100을 타고 오는 경우도 있으나 가능성이 희박함으로 만약 그런 자를 만난다면 안녕하십니까? 로 시작해서 어디서 오셨습니까? 로 끝나는 구두 수색을 실시한다.


3.호래기 낚시꾼이 없는 생자리 포인트에 도착했다면,
남해나 여수권의 경우 호래기납시 인구가 통영 거제만 못하고 조황도 들쑥날쑥 한 편이라 대호황이 몇일씩 이어져 입소문을 타는 기간이 아니라면 호래기꾼 만나기가 어려운 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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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밤, 홀로 어두운 방파제를 배회하며 호래기를 찾는 것은 외롭고 힘든 일이다.)

이런 경우는 1.인터넷 적극활용에서 특정지어 둔 주변 방파제나 내항등을 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게 돌며 호래기 포인트를 개척한다거나 방파제 어딘가에서 반찬거리를 장만중인 원주민 신선을 찾아보는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로드는 가급적 접지 않으며, 채비를 한 그대로 차에 실어 이동하고 방파제에 도착해서는 신속하게 로드만 꺼내 보안등 밑을 육안으로 살핀다.
만일 표층을 유영하는 호래기때를 발견한다면 두말 할 것 없이 바로 납시를 시작하는 것이고 발견하지 못했다면 보안등 불빛이 끝나는 지점까지 채비를 최대한 멀리 던진 뒤 표층을 천천히 릴링하여 따라오는 호래기가 있는지 몇차례에 걸쳐 살핀다.
이번에도 호래기를 찾지 못했다면 이제 카운트 다운으로 호래기가 가라앉아 있는지 탐색해보고 그마저도 실패한다면 주변 보안등을 위의 순서대로 몇 곳 더 살펴보고 다른 항구로 이동한다. 

호래기 포인트 탐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특정 장소에 호래기가 있다라는 믿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믿음이 중요한 이유는 믿음을 갖게 된 장소에서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낱마리의 호래기에 만족하며 몇시간이고 호래기의 피딩타임을 묵묵히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요약)

신속한 이동->육안으로 원주민 신선의 존재유무를 체크->보안등 밑을 육안으로 살핀다->보안등 불빛이 끝나는 지점까지 채비를 던져 표층 호래기 확인->가라앉은 호래기 확인->주변 보안등 탐색->믿음을 얻지 못했다면 다른 항구로 이동.

이러한 고난의 행군과 같은 일련의 탐색과정은 매주 출조할 경우 1-2달안에 끝날것이라고 보여지고, 그 결과 이곳이 아니면 호래기는 없다. 라는  절대적인 믿음을 갖게 되는 포인트를 한두개쯤 갖게 된다.(사실 호래기는 어디에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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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으로 마주친 원주민 신선, 원주민 신선은 퀘스트중 놓쳐서는 안 될 NPC다 무조건 대화를 걸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빼먹고 버린다.)

그 과정이 끝나는것이 자기 스스로의 탐색이건 기적적으로 조우한 원주민 신선의 조언이건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믿음을 갖는 포인트를 얻었다는것은 하루밤을 꼬박새어 꽝을 치더라도 언젠가는 피딩할 호래기 때를 기다릴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준다.

추가적인 팁 : 원주민 신선은 남은새우를 좋아한다. 우리같은 타지인에게는 쓰레기인 남은새우는 원주민 신선에게 내일의 자원이 되고 결국엔 호래기가 되어 돌아온다.

에기를 물지 않는다고 새우를 몇마리 얻는다거나 하는 등의 불손한 행위는 원주민 신선의 진노를 사게 됨으로 비록 에깅을 하더라도 항상 비상용의 새우를 소량이라도 준비하고, 누군가 꽝을치고 놓고간 새우 봉지를 발견하거든 잘 챙겨두었다가 진상한다. 

주의사항 : 호래기 납시가 아닌 다른 납시를 하는 원주민의 말은 철저히 무시한다.(원주민 신선은 호래기 시즌에 깔따구를 낚지 않는다.) 

이들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NPC이며 당신의 퀘스트 수행이 혼돈에 빠지게 방해하곤 한다. 

특히 입방정을 떠는 NPC는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신선은 말수가 적고 우리가 으며 말을 건내도 잘 대답하지 않는 츤데레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나. 대바늘 채비의 운용

포인트를 찾는 과정에서 어떠한곳을 먼저 노려야 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설명하였지만 다시 한번 정리하고 이어 채비의 운용에 대해 배워보기로 한다.

보안등 밑을 육안으로 탐색한 뒤 표층에 호래기가 있다면 표층을 노린 빠른 납시를 할 수 있다.
보안등 불빛이 끝나는 지점까지 채비를 던져 발앞으로 끌어왔을때 따라오는 호래기가 있다면 바로 낚아 낼수도 있고 몇 번 더 반복해 발앞까지 유인한 뒤 빠른 납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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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은 멀리한다, 대기중인 호래기는 다크에 있거나 중층 혹은 바닥에 있다. 그리고 다크의 호래기가 크고 활성도가 좋다.)

폴링을 통한 특정 수심층 공략은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피어 오르지 않는 호래기를 낚기 위해 꼭 시행하여야 한다.
거의 바닥까지 안착되었을때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라면 슬프지만 계속 바닥을 공략해야 하며 해초가 걸려나오는 부분등을 집중 공략하는것이 좋다.
이러한 극한의 상황에서는 섣부르게 무거운 채비를 사용해 속공을 하려하지 말고 약간만 더 무거운 채비로 변경해 계속해 인내심을 갖고 바닥을 공략한다.(대바늘의 1단 추가나 리튬전지의 사이즈 변경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이다. 에기의 경우는 카운트가 짧은것으로 교체) 
호래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유영 수심층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 바닥까지 내려가는 도중에 중층에서 입질 할 수도 있으니 극단적인 폴링카운트의 단축은 좋지않으며 이러한 폴링도중 중층 입질 상황이 몇번 반복된다면 채비를 다시 가볍게 하여 중층이나 표층을 노리도록 한다.

대바늘 채비의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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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등 채비, 약간의 부력이 있는 집어등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빠른 침강 속도를 갖고 싶을때는 435사이즈의 전지를 반대는 425사이즈를 사용한다.
그래도 느리거나 빠르다면 작은 연주찌를 추가해주거나 조개봉돌을 물려 속도를 조절한다.
대바늘은 1단이 기본이지만 2-3단으로 구성해 1타 2피를 노리거나 여러 여러 수심층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한 수심층에 대바늘 2개가 연달아 지나가면 호래기가 대바늘을 적극적으로 쫒지 않더라도 다른 대바늘로 유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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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찌 채비, 부력이 없는 전자캐미를 사용하는 대신 채비 상단에 연주찌를 달아 침강 속도를 조절한다.)

기본적인 채비운용은 위 집어등 채비와 같다.

앞서 설명한 대바늘 채비에 대한 설명을 복습하였다.

대바늘 채비는 설명과 같이 미니집어등이 연주찌의 부력을 이용해 서서히 가라앉으며 호래기의 공격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일단 대바늘 채비를 호래기가 있으리라 예상되는 구역에 캐스팅 한다.(혹은 탐색)
착수 전에 써밍을 해야 휘어져 날아가던 대바늘 채비가 일자로 곧게 펴지므로 써밍은 필수이다.
이는 다단 바늘 구성에서 더욱 중요해진다.


1.입질의 파악
착수된 대바늘 채비는 대바늘부터 침강을 시작하여 미니집어등이나 연주찌에 세팅된 폴링 속도에 맞춰 서서히 가라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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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변화에 따른 빛의 변화)

서서히 가라앉는 대바늘은 위 그림처럼 빛이 약해지며 서서히 아래로 내려간다. 혹은 느리게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다가 물색에 따라 어느정도 깊이에 도달하게 되면 더이상 빛이 투과해 우리에게 오지 못하고 시야에서 사라져 버린다.

입질은 이렇게 폴링하는 도중에 언제든지 들어오므로 주의깊게 빛을 관찰한다.
물론 라인과 로드팁을 관찰하거나 호래기의 당기는 느낌 등으로 감지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피딩 시간이 아니거나 활성도가 좋지 않은 호래기는 낚시대를 당길정도로 강한 입질을 잘 하지 않는다.
항상 빛에서 시선을 돌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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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그림1, 실제로는 그림처럼 극적인 변화까지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주의해서 살피자)


가장 흔한 입질 패턴이다. 저활성이든 고활성이든 초기 입질은 대부분 이렇게 나타난다. 
호래기의 입질과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으로 순간적으로 빛의 산란이 커지거나 빛이 흔들린다.
이는 수직으로 하강하던 대바늘을 호래기가 낚아채 전후좌우로 작게 이동하는 상황이며,

이로인해 당겨진 미니집어등이 옆으로 살짝 드러누워 발생하는 빛의 변화다.

실제로는 아주 작은 변화인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깊게 살피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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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그림2, 빛의 이동)


빛이 좌우로 이동한다. 예상대로 호래기가 대바늘을 낚아채 좌나 우로 이동하는 모양. 재빠르게 낚아 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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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그림3, 내려가던 빛이 올라간다.)

위 두경우처럼 흔한 입질 패턴은 아니지만 표층 가까운곳에서 그림1의 초기 입질을 놓친 경우나 호래기가 대바늘을 물고 떠오르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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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그림4, 다시 나타난 빛)

 

앞서 설명한것과 같이 채비가 깊은 수심이나 바닥권까지 내려간 경우 빛은 완전히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바로 이때 들어오는 입질 패턴으로 잠깐 번쩍하는 빛의 산란이 생긴다. 신속하게 낚아 채도록 한다.
하지만 저러한 변화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깊은 수심등의 집어등의 불빛이 보이지 않는 거리에 도달한 경우 라인 장력을 유지하거나 가끔씩 로드를 들어주어 무게감을 확인하는등 감각 납시에 의존하도록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빛으 변화는 실제로는 아주 작은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호래기가 도망가는것은 상관 없지만 불쌍한 새우를 다 먹어버린다.
새우를 꼬챙이에 죽지 않도록 꿰어 고통을 주는 일은 언제나 괴롭고 슬픈 일이며, 손안에서 꿈틀거리는 카와이한 새우의 심장박동의 감도는 업보가 되어 언제나 우리를 따라다니며 괴롭힐 것이다. 
또 운이 나쁜경우 새우 옆에 붙어있는 대바늘 라인을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대바늘을 손실하였습니다.

이것으로 그림을 통한 입질 형태에 설명은 마치기로 한다. 


2. 대바늘의 액션
대바늘이라고 해서 마냥 가라앉히기만 하는것은 아니다.
작은 트위칭이나 호핑으로 호래기의 호기심을 유발하면 멈췄던 입질을 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정도 가라앉으면 액션을 조금 넣어준 뒤 계속 폴링 시킨다. 그리고 또 액션.
활성도가 좋아 폴링중에 잘 무는 상황에는 굳이 하지 않아도 좋다.


3. 많이 잡기
호래기는 피딩타임을 맞이하면 표층에 떠올라 적극적으로 대바늘을 공격한다.
혹은 중층에서라도 특정 수심층에서 폭발적인 입질을 보이기도 한다.
1타 1피의 피팅타임은 길게 오지 않는다. 길면 30분 짧으면 10분정도로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이때 중요한것은 신속한 몸놀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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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호래기, 하나의 대바늘을 동시에 공격해 낚인 호래기 둘은 한날 한시에 태어난 형제이기에 겸상이 가능했다.)

폭발적인 입질 상황에서의 호래기는 비오는 주말의 납갤럼처럼 매우 공격적인 성향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이 잡기 위해서는 다단 채비의 세팅이 요구된다.
일단 피딩타임 즉 고활성 상황이란 판단이 들면 즉각  2단으로 구성된 대바늘을 세팅해 캐스팅 한다.
착수와 동시에 첫번째 입질을 감지 할 수 있는데 이때 작은 훅셑 동작을 주어 한마리의 호래기를 확보하며 이어 섣부르게 릴링하여 회수하지 말고 느린 속도로 채비를 끌어주거나 장력만을 유지하며 기다린다.
그러면 수초내로 손바닥에 전해지는 감각이나 무게감이 변하는데 이게 바로 한마리가 더 걸린 상황이다.

요시! 그란도 시즌, 재빠르게 챔질하여 낚아내자.

피딩타임의 호래기는 많게는 수백마리씩 움직이는데 이 모두가 한꺼번에 뭉쳐 다닌다기 보다는 분대 단위인 소규모의 무리로 나누어 움직인다.
따라서 윗 호래기가 다단채비의 한 바늘을 물었다면 그 주변에는 식사 순서를 기다리는 아랫호래기들이 여럿 포진해 있는것이다.

(호래기의 입질 행태에 대한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ing&no=159105&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김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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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영어 Make the Hay while the sun shines,  고활성에서의 1타 2피는 아주 쉽다.)

본인은 편리하게 2단까지만 구성하는 편인데.. 고활성에서는 위의 방법을 응용해 3단이나 4단의 경우도 모두 채울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

이처럼 어느정도 신나게 쌍걸이를 즐기다 보면 호래기의 입질이 잠잠해지는 소강상태를 보인다.
이때는 피딩타임이 끝났다고 판단해 낙담하지말고 빠른 폴링의 다단 채비 그대로 공략 장소를 가까운 곳부터 먼곳으로 바꿔본다.

수심을 바꾼다->착수 위치를 바꾼다->어두운곳을 노린다->장타를 통해 멀리 물빨이 가는곳을 노린다.

다단 채비에 반응이 업ㅂ으면 1단 채비로 변경해 폴링 속도를 조절해본다.
그래도 반응이 업ㅂ다거나 시원치 않다면 피딩이 끝났음을 인정하고 흥분을 가라앉힌 뒤 담배를 한대 피는등의 환기를 하고 평상시 납시 패턴으로 회귀한다.

기회는 다시 올것이다.


5. 신속한 몸놀림
피딩 타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한 팁을 공개한다.
호래기가 피딩하는 시간은 호래기가 정하지만 그 짧거나 긴 시간을 조금이라도 길게 만들 수 있는것은 숙달된 납시꾼의 몸놀림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그 중 가장 중요한것은 호래기의 제거이다.
한참 피딩하고 있는데 호래기 때네는데 5초 10초씩 걸려서는 결코 200마리의 호래기를 낚아 낼 수 없다.
호래기 한마리를 떼는데 들이는 시간은 2-3초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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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정확한 규격화된 몸놀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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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부분확대, 도구를 이용해 빠른 제거가 가능하다.)

물론 납시인의 간결한 동작도 중요하지만 필수적으로 하드한 재질의 호래기 그릇이 필요하다.(새미하드도 좋다.)
호래기는 입질특성상 대바늘의 한쪽에만 걸리기 마련인데.. 걸린쪽을 통의 안쪽으로 향하게 한 다음, 통의 벽면에 호래기를 대고 대바늘을 눕히며 밀어낸다.
호래기는 통안으로 운지하고 대바늘에는 새우만 남게된다.

추가적인 팁 : 작은 쿨러를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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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쿨러와 고기 투입구, 고기 투입구에 바로 호래기를 운지시키자)

위의 방법을 응용하여 고기 투입구에 호래기를 재빨리 운지시켜보자
호래기가 운지할 쿨러의 내부에는 높이가 높은 락앤락 통의 뚜껑을 열어 받쳐두면 호래기가 운지해 빨려 들어간다.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호래기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일 염려도 없고 쿨러가 먹물로 오염되지도 않는다.
그렇게 하면 철수할때 뚜껑만 잘 덮으면 바로 냉동실로 직행시켜 내년 여름에 꺼내 먹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먹는걸 잊어버리면 다음 호래기 시즌에 물에 녹여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다. 에기채비의 운용

에기의 운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기본적으로는 대바늘과 같은 방식으로 공략하면 되지만 액션 법이 다르다.

역시 복습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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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를 이용한 채비도)


그림1. 에기 직결 채비는 말그대로 에기를 직결하여 사용하는 심플한 채비이다.
그림2. 전자캐미를 추가하면 에기의 위치와 입질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호래기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림3. 그림2 채비에 옵빠이를 추가, 옵빠이는 가짓줄을 10cm 정도 주고 달며 채비를 정렬했을때 옵빠이 훅과  전자캐미가 겹치도록 세팅해야 가짓줄의 꼬임이 줄어든다.

복습이 끝났습니다.


1. 입질의 파악
에기의 경우 입질의 파악은 감각에 의존하는 것이 좋다.
입질 파악을 휘해 전자캐미의 불빛을 볼수도 있지만 에깅의 경우에는 전자캐미의 빛을 조금 손해보더라도 무게를 최소화 하여 에기 본연의 액션을 깨뜨리지 않는것이 좋고 또 캐미는 과감하게 생략해도 조과에 큰 차이는 없었다.
에기를 탄 호래기의 입질은 무게감으로도 느껴지고 쭈욱 쭉 가져가는 느낌으로 가능하다.
손끝에 감각을 집중하도록 하고 라인텐션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자.
그러면 느낄 수 있고 쉽게 낚아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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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로 낚아낸 여수 돌산의 호래기와 화살촉 오징어, 산란을 위해 내항에 접근한 봄 호래기가 김호대의 에기 단독 채비에 걸려들어 죽고 말았다.)

 


2. 액션 법
참 에깅인 호래기 에깅의 액션은 아류 에깅인 무늬오징어 에깅과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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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느린릴링
가장 기본적인 방식인 느린 릴링으로 수평으로 이동케 하거나 더욱 느린 릴링으로 아주 느린 폴링을 연출할 수 있다.(폴링 각과 속도는 릴링 속도에 좌우된다.)

그림2. 호핑
새우의 탈출을 연상시키는 호핑은 30센치 간격으로 작은 새우의 생태에 매치 시키는것이 좋고 한번의 호핑에 릴은 반바퀴 감는다.

그림3. 트위칭
작은 져킹 액션인 트위칭은 호래기 에깅에 어울리는 액션법이다. 

위 3가지의 액션만 조합해도 무수한 액션법이 나올것이고 그것으로 호래기 에깅은 마스터 했다고 보면 된다.
다만 명심할것은 호래기는 겁이 많기 때문에 너무 큰 액션을 삼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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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기 전의 200여수의 호래기, 호래기는 얼려서 두고 두고 꺼내 먹거나 일년동안 보관한 뒤 한번에 버린다.)


여기까지 2시즌차의 호래기 납시 초보가 쓴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았다.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썼고 납갤럼들의 호래기 납시 입문에 큰 도움이 될거라 믿는다.
은둔 고수의 지적이나 훈장질은 언제든지 대 환영이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추울거라고 하는데..
우리모두 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호래기 납시를 즐겨보자.
호래기 납시는 아주 재미있는 장르이다.

함박눈 내리는 겨울 항구에서 혼자 호래기를 낚아내고 있노라면 캬~!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겨울 낭만인 볼락루어에 대해서도 썰을 풀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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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허접한 글을,
나에게 호래기의 존재를 소개해준 개 고단장 전나발 님과
호래기 납시의 기본 틀을 전수해준 거제 원주민신선 문스횽님
그리고 좌대 호래기 납시의 즐거움을 선물해준 정신병자 성님께 바친다.






끝.


출처: 낚시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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