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디즈니 콜렉션 1 - 음반

지난번에 한번 올리긴했는데

다시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려봐

라이온킹으로 입문했으니

나의 디즈니덕질도 언 20년째 접어드는데

여러가지 굿즈중에

코묻은돈으로 사모으기 시작한 테입부터 CD 요즘들어서는 들어보지도 못하고 모시고만 있을 LP까지

가장많은 수를 보유하고있는걸 보면

가장 손쉽게 구할수있었던 굿즈라고 볼수있지

90년대는 영화 개봉전에 사운드트랙을 외우다시피 듣고

개봉관에서 몰래 싱어롱을 하는 즐거움도 느낄수있게 해줬던

고마운 굿즈야

행여나 뭐 묻을까봐 북클릿을 열어볼때도 손씻고 만지고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말이지

인어공주 서울음반판은 진짜 발품팔아서 겨우겨우 구했던 기억이 난다

역시 굿즈는 나왔을때 가게에 있을때 사는게 진리

나중에 사야지 하면 금방 사라져버리는게 굿즈더라구

Can you feel the love tonigt? 싱글은

내가 처음으로 산 싱글(국내에 싱글 음반이 별로 나오지 않았을때였는데 그만큼 저곡의 인기는 대단했지)

나머지 싱글들은 한참후에 이베이서 득템한것들

후반기 르네상스의 타잔 우리말 사운드트랙을 못구한게 못내 아쉬워

다들 보유하고있을 거대디지와 디지의 겨울왕국

그리고 허접하기 그지없는 빅혀로 음반들 ㅠ

뮤직 비하인드 매직은 디즈니르네상스를 이끈 저 세영화의 미수록곡, 데모곡을 담은 앨범이야

국내에 몇개 없을거라고 자신한다 ㅎㅎ

CD버전도 있는데 저건 테입버전

그리고 몇개 안남은 테입들... CD로 갈아타면서 다 처분했는데 그러지말고 갖고있을걸

지금생각하면 너무 아쉬워 ㅠㅜ

다음 소개할 굿즈는 아트북이야.. 곧 올릴게^^

나의 디즈니 콜렉션 2 - 아트북

아트북들은 전부 돈벌고 난다음부터 구한것들이라 역사가 짧다

90년대 르네상스 시대 아트북 특징은 엄청나게 크다 라는거

요새 나오는거랑은 크기나 내용면에서 차원이 다르다

다만 비슷한점이라면

두번은 잘 안보게 된다는점?

자세히 보고싶은거있음 얘기해 

3탄은 비디오!

나의 디즈니 콜렉션 3 - 비디오

요즘은 개봉하고 바로 2차 매체가 나와버리지만

90년대만 해도 디즈니애니메이션은 극장 개봉후 딱 1년후에 비디오가 나왔었어

비디오 나오기만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비디오가게에서 거금 2만원을 주고 내손에 쥐게 되었을때 그 환희란...

이제는 그런 설렘도 없어진지라 비디오는 끌리는 굿즈에서 자꾸 멀어지고 있지

게다가 DVD시절 화려한 스페셜 피쳐도 이제는 옛이야기가 된지라...

비디오에서 DVD로 넘어가던 시절은 진짜 2차 매체의 황금기였던듯

패키지부터 다르고 그안의 부가영상만 몇시간 되었으니까

다만 CD때와 마찬가지로 DVD로 넘어가며 VHS를 다 처분해버린건 너무 아쉽다 ㅠ

두손으로 들기에도 버거운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는

미국판 디럭스 비디오

이베이를 통해 개당 8만원에 구입했던듯

다음은 피규어인데 고것은 내일 올릴게 너무 피곤하다 ㅎㅎㅎ

나의 디즈니 콜렉션 4 - 피규어 및 기타

마지막으로 피규어 하고 기타 정리한거 올려본다

댓글로 달아준 자세하게 봐줬으면 하는건 이제 천천히 자세하게 보여주도록 할게

기타 분류가 좀 애매한것들은 몇개 안되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