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인1멍 귀농 1주년.

농장한위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08 10:14:30
조회 96127 추천 1,650 댓글 731

작년 10월 15일에 서울에서 경북으로
우리 개 위키랑 단둘이 귀농했다.

참고로 나는 위키 한살 생일 부터 키웠고
처음 맞이한 반려동물이다.
첫주인이란놈이 두들겨 패고 접종도 안해줘서
그동안 파보, 심장사상충 치료해서 살아났고
2년전엔 갑자기 다리 네쪽 다 마비되어 못걸었다.
중증근무력증 이라는 병이었는데
그것도 다 이겨내고 지금은 튼튼하다.
(이 병은 완치 판정이 없어서 나중에 다시 쓰러지면 다시 약먹어야 한다.)

이 병을 치료하면서 귀농을 번갯불에 콩 궈 먹듯 결정해서
빈집 알아보고 귀농했다.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8b85cfd1086eea46150c7cd3124c282c28064dcb09e555b99ebe4aa51917720b0edbb0bd9a972682bf6c3fba0d4c09fc12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d6d29d8a5b3ab34515057fa71538f8b27241789f5b8c78316058866a4af3da97309c9a72c72a6b22dbaaf6f04cefccdc4a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ddd3ca8b5f3eb24115710aa060492bdbf26199d0176fc9627c2d1f8a16744b6f1df44e18b8a7f280bc53144fce2c675767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d8d3908e583ae91715017fd46749ed8b4a786b4ad9a456b6170a29efb263b661a2851e8b23c86e4dc955d39e055485df6f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d7dfc8dc0f3fe94c150d7fd6174a40fbb4356572209a201f0d300de93683eb50624a80e1f701160822495f41119c26e006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8882cd8c0e38e845157408a5603d56c9b224d9dc391d9f0106ab32acb507bd0c747e7dd41f369fdefbc1ee8c86fe6e5ed8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d7d098d05239be42157407dc174aac8e504772dcc4fc416bad396d50efbab64f356cdd0eeb650b1820f805c051cb4cd4d4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88df998b586de91615040dd7644b636e0aed3fd9489c3a09fd1c8eb0e0c957e9facabea0fd8e7507085f4ed301c44007e7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ddd5ca8e523aea4615007da2603c36eae776c25a661f6d67e974abb2e5cb6f7163b93a68c60b32971029d2bcf8188cc3be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d7d69c8b5e6ebb42157307a5673bae6090a63c205145d4b3f5862a3b8051f8d6e17077743bb5a2a1610ab7212a3639e037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3e9b55a92a7048663008f85cadd0d3dbf4715770ed3664cd97eef8ca97c49feef1fd18a3aa20cffcbe249dafee06279b2bbf515b6b4df5b8c83aa

우리는 매일 아침 한시간씩 오후 두시간씩 산책하고
사과랑 감이 많이 나는 동네라 낙과 주워 먹고
여름엔 집앞 냇가에서 매일 물놀이 한다.

혹시 도시에서 혼자 멍멍이 키우면서 사는 사람중에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연락하면 성심껏 도와주겠다.

분명히 경제적 어려움은 있다.
하지만 하나뿐인 가족과 매일 함께 하며 자연을 벗하는
즐거움이 훨씬 크다.

그리고 책임감 없는 사람들은 개키우지 않길 바란다.

위키 기르면서 돈도 많이 썼지만
사랑 없이는 절대로 기를 수 없는걸 깨우쳤기 때문이다.

나도 위키를 기르지만
위키도 나를 기른다.

- dc official App



- 귀농멍 위키

다음 동물 페이지에 디씨 멍갤글 읽다가 링크타고
들어왔더니 정말 멍멍이들을 사랑하는 갤러들이 많은걸 보고
또 실제 귀농1주년이기도 해서 글을 올렸는데
이게 개념글로 갈 줄 이야. 
하나하나 댓글 달고 말려 하다 계속 우리 부자 소식을 듣고
싶단 갤러들의 요청에 용기를 내어 

위키와 나의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본다. 

위키는 이웃에 살던 개인데 하도 짖어서 정말 시끄러웠지. 

한편 그때 내가 아는 지인이 자기가 개를 기르는데 남자친구가 두들겨 패서 괴롭다더라고. 
나는 뭐 그런가보다 하며 우리집도 이웃에 누가 개를 기르는데
매일 쳐패서 시끄럽다고 그랬어. 

눈치빠른 갤러는 알겠지? 
지인네 개하고 우리 이웃개는 같은개였던거야. 

이걸 어찌 알았냐면 
하루는 너무 시끄러워서 따지러 갔는데 개는 죽도록 쳐맞고
있고 옆에선 여자가 말리고 있었어. 

너무 심하게 때리더라고. 그래서 야 너 미쳤냐?
개 내놔! 하고 개를 낚아채며 말리던 여자를 봤는데
어머 ! 바로 그 지인이였지. 

내가 왜 그랬는지 지금도 모르겠는데 그게 나하고 위키의
첫만남이고 그 뒤로 내가 기르게 됐다. 

무턱대고 데리고 온거야. 

사실 난 개고기도 먹던 사람이거든. 개한테 돈쓰고 마음쓰는걸 이해 못하던 멍무지랭이였지. 

아! ㅈ됐다 ㅠㅠ 내가 왜 ㅠㅠ 

어쨌든 그렇게 위키와 나는 함께 살게 됐는데 
내가 뭘 알아야지. 

사상충은 커녕 건강검진 해야하는것도 몰랐어. 
그 때 이미 한살이라 다 큰 상태여서 알아서 밥만 주면 
되는줄 알았지. 
내가 왜 얘를 데려와서 아까운 돈들여 사료쳐먹이고
해야하나 이런 마음이었어.

그러다 얘가 하루는 픽쓰러져서 죽어가더라고 
병원에 갔더니 파보라네. 죽을테니까 놔두래. 
근데 얘가 아픈 와중에 나만 쳐다보고 있는데 
가슴이 아프더라고. 

아! 모르겠다. 일단 살려는 봐야지하는 마음으로 
수의사한테 할 수 있는거 다하라고 하고 병원비를 
선불로 냈어. 
그리고 그 지인한테 당신이 기르던 위키 병원 입원했는데
난 돈벌어야되니까 댁이 좀 지켜보쇼했지. 
그리고 사흘뒤에 위키는 기적적으로 살았지. 

그 날부터 나는 위키를 아들로 생각하고 기른거야. 

무지한 아빠를 만나서 사상충 약도 늦게 먹기 시작했어. 
그래서 사상충도 걸리고 ㅠㅠ

물론 이겨냈고.

전에 글에도 썼지만 중증근무력증에 걸려 사지마비도 왔었고
물론 이겨냈지.

위키는 학대의 기억이 있어서 사람을 싫어해. 
다른 멍이들이랑도 못어울려. 
오줌도 막싸고 아직도 다 쳐물어뜯고
먹을거 앞에서 아비도 못알아봐. 

문제견이지. 

그래도 나는 위키랑 살게 된걸 후회하지 않는다. 

위키는 내 인생을 바꿔줬어. 

국민학교 도덕책에 나오는 
돈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는 뻔하고 거짓말 같은
가치. 

누구나 행복해야한다는 가치. 

나는 위키를 통해서 배웠다. 

누군가는 한없이 나를 사랑해준다는 것도 위키가 가르쳐줬다. 



위키 사지마지됐다가 다시 일어선 날
돈 좀 덜 벌어도 우리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결심으로 귀농했다. 

누군가는 오해할텐데 
나 돈도 정말 없고 , 지금 사는 동네에 연고도 없다. 

농사와 집은 임차해서 하고 있고 
연고는 없지만 좋은 이웃들이 챙겨주셔서 
날품팔아서 산다. 

그래도 행복하다. 위키가 좋아하니까. 

모두들 멍이 처음 데려왔을때를 생각해서 끝까지
책임지기를 바래. 

사진 몇 장 더 뿌리고 그럼 이만.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8abf60f85a9ffd4a53ac97cef38b06c1e6250b849f7830468462bc45179d69e56b6009fb12fb422b224c5f4698c2a6dd26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8bb037f45e99f81c53d093cbf28e0d56f091be9745c8a36e882eee06669d0d9f434f30351397a010cb4b0f699966d39cbe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82e564fb0bcaff4853d9e5bdfe89e1b89de4286b622e6d3ee07de359a98b4b1a5b7c8250f9aacda72444e3a1d64649f295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84e66bae5e90fd1b53ad90b8fa8b08706d8fe9ae505a27450c72bf47bf2d4ce0d10965f7f4b0e8a9e0fe05adb1b10e0d4c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d6e660f9599afb1853a8e3cbf2fa7ff3bf73bddb56532be9ddff72b8819a00b4cf63e9a643fd71408f990daaa1beff94cf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d4e333f85f9ca84f53db94bf8f8294dd48ffc1ea4732fa7975ffd82b10fdb31f31b64886bedf6ca77c860d55910d8ff3a9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8ab564ff529dfd1d53a890ce8efac8a9d99b61905ac10ec762e674325bd26cf021e1a41928db807e4cacc426977aeb759b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d493585d4171e3bf5a91cd0782ac7e93c8a41e50b7ad03bfb3542b431f879f9fcebac7ad5f7b636a9fb595d74d2c4e7a31352d3bb2672e7d77bb877c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85e536f85f9bf81953dceab5f9fa82438cbaa3dd78de5ac0d423b5b02d5a2549085a3075fe43e7c2c89de5b37553d5b612

viewimage.php?id=29b2d7&no=24b0d769e1d32ca73fef8ffa11d028315c84533e57befc18091f01283fe8ec14ff6de391cf0f32457aefb65a94ab0e866bff83b631f809cbff1f53dd93bc8cf9fdaa3af33b00b771686cc1286dfe8bfe8545af0beba892c4aa4f3296ccf1eb46086f61

마지막 사진은 내가 자그마하게 짓는 작약 농장이다.
혼자서 멍이 기르는 사람 남녀노소 상관없이
꽃필때 놀러와라.

- dc official App



출처: 멍멍이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1,650

고정닉 517

4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17550 런던사진 몇장 [179] 오프더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2 42354 219
17549 새벽에 심심하면 내 가방 제작기나 보든지 [303] 카나가와No.1호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1 40975 346
17548 (스압) 진격거 동상보러 일본 간 썰.manhwa [236] 코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1 38631 288
17547 스압) 쉐프가 만든 슈퍼 로열 피자 [306] 엠대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0 60950 264
17546 진짜 날개가 빛나는 샤가르마가라 피규어 만들기 [274] profches001(114.206) 23.04.20 34966 466
17545 디붕이들 잘 지내제? 꽉채워서 좀 뿌리고 간다(고봉밥 주의) [111] 도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28475 109
17544 평일 새벽에 몰래 올리는 소품제작(스압) - 투구도색 완성 [140] 해픠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9 28942 278
17543 마음여린 뱀 만화 [스압] [313] 득7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57370 576
17542 [스압] 순닭이 2탄 [517] 뇌먹는얼룩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8 44585 1119
17541 블랙 jdm 4대장 커스텀 완성! [스압] [94] 추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28456 134
17540 슈퍼커브와 함께한 무계획 제주도 여행(데이터주의) [129] 화렌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7 24778 81
17539 [성지순례] 아스카 지방 역사기행 순례기 [155] 초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5 28867 130
17538 (장문)집에서 AK보드카를 만들어보자 [127] 주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35950 255
17537 파인애플 피자 구웠어요 [552] 흙사자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4 64752 757
17536 숏컷 톰보이가 아저씨랑 떡볶이 먹는.manhwa [스압] [175] 오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3 56311 117
17534 일본 사진 공모전에서 상탔다!!! [스압] [212] 똑딱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2 46561 258
17533 생일날 오랜 염원이던 인천대교 조명 위 달을 담다 [126]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2 24965 150
17531 모터로움직이는 스타워즈 AT-AT 완성함 [182] 샤전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1 24681 325
17530 미니어쳐 세트 제작끝 [스압] [125] 송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0 21779 95
17529 원소술사 마지막화 [151]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0 30662 186
17528 (스압) 그묘일밤에 그림 모음 [1084] 유도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8 87488 1937
17527 움직이는 벚꽃과 새 (데이터주의) [93]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7 22082 163
17526 전라도 폐건물 탐험 1일차 [487] 용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7 67637 437
17525 [퍼프] 여우 꼬리 만들어서 엉덩이에 달아봄 [556] 여우매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6 73446 248
17524 [스압] 폰카들고 후쿠오카가서 찍은 사진 올려봐요 [191] 쿠로미안좋아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6 48929 151
17523 왁 만패전 보고왔습니다(애런저지 버거도 먹었습니다)[스압] [96] Manhatt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5 25172 69
17522 인공등반훈련 [109] 해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5 25661 65
17521 단편) 꿈에 그리는. [85] 김카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4 23229 224
17520 라이엇이랑 콜라보한 이야기 풀어봄. ( 온세상이 내 코스프레다~ ) [417] 레나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4 52895 914
17519 [파워창작대회] 버러진 인형을 파워로 커스텀 해보자 [스압] [250] 뀨잉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3 37691 271
17518 소형차 타면 개꼴리는 manhwa [스압] [349] 포너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3 89570 428
17517 야비군 가는 기념으로 짤털이 (고화질ㅎ) [225] Jayh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1 52275 129
17516 탔다 [스압] [369] 산타싸이클로크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31 40925 469
17515 나의 클래식카(썩차)일대기.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31 40029 208
17514 에스파 드로잉 [954] 광기의갈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30 85981 1692
17513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419] kofg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30 39355 865
17512 사진 찍다 죽을 수도 있다? 노르웨이 3대 트레킹(스압) [300] 미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9 49127 365
17511 냉각수 터진 코나 실시간 현황 [906] 나시고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9 82813 821
17510 Z7 기추기념 D750의 4년 [97]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8 17336 70
17509 나도 신감독님 덕분에 인생취미 생김 [252] 갓-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8 39747 472
17508 클래식 카 후기 [스압] [224] 욤야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7 31206 141
17507 본격....뉴트로 K-그래블.... [176] 끌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7 20968 116
17506 [스포어] - 모드점개장, 요청작모음집 [349] 아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5 31888 365
17505 베트남 출장 신입 퇴사후 재취업 최최종편(근황) [185] ㅇㅇ(1.240) 23.03.24 60069 271
17504 10295 포르쉐911 LED작업기 [90] 지금은오프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4 28786 123
17503 대만 알중여행 [스압] [87] DouglasMacArthu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25072 46
17501 통수친 디질뻔한 유.. 아니 고닉 무복했다. 결산한다 [261/1] 톰카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3 32514 212
17500 내가 갖고있는 게임관련 물건들 ㅋㅋ [스압] [396]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2 41841 146
17499 스압) 원피스 페보릿 에피소드 [450] happykwak(211.107) 23.03.22 45394 568
17498 저잘쓰2. 남들이 패윜 보정 할때 [135] 닉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9879 2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