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HIT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토린이가 추억의 런세이버 만들어왔다. 시간날때 보고가주라

탈덕은없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4.18 10:25:32
조회 21194 추천 168 댓글 133


안녕..


 저번부터 계속 제작기 올렸었는데


이제야 완성해서 올리네..


런세이버를 만들었다..





대부분 갤러들이 20대에서 30대 중반으로 알고있음..


모르는 친구들도 꽤 있는걸로 알고있고 그렇기에 잠깐 소개 하고 사진 올릴까해


일단 글에 앞서서


나는 30대라서 어렸을때부터 이 몽키삼총사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때 어머니 손 잡고 집앞 문방구에서 몽키삼총사를 샀던 기억 때문인지..


이걸 처음본건 방송 SBS에서 처음 봤었던걸로 기억함..


기억은 잘 안나긴 하는데 이걸 어렸을때 테레비로 봤었다


원작은 긴급발진 세이버키즈


우리나라 에서는 몽키삼총사


감독이 루팡3세로 유명한몽키펀치여서 좀 놀랐다..그림체가 비슷하긴 해서 설마했는데 말이지..ㅎㅎ






원래는 이 위에 두개를 너무나 많이 만들었었다.


이번에 제작한 런세이버는 딱 한대만 만들었었음..


특히 2호기를 좋아했음(아래 파란색)


당시에 동네 형들이 만드는걸 부러워했고, 또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많이 만들어댔음..


금형을 우리나라에서 만들리는 없었고 반다이제 금형을 카피해서 우리나라에서 제작했었다고 하네..


씁쓸하긴 한데 뭐 그럼어떠냐 나한테는 추억이었는데..


스카이세이버가,런세이버가 당시 1000원..캐리어세이버가 2000원 이었는데


엄마랑 1주일에 1000원짜리 한개씩만 사기로 약속했던 터라 저걸 사려면 2주를 기다렸었고,


세개를 다 만들어서 내 책상에 올려놨었음...물론 가지고 놀다가 한달도 안되서 다 부셔지고 다시 사고 그랬었긴 했는데..뭐 쨌든..



어찌어찌 지금현재 일본에 거주중인 누나가 하나를 구해서 나한테 선물로 보내줬어


원래는 겔구그를 제작하고 있었는데 다 때려치고 배송 오자마자 이것부터 작업했다.



캐리어세이버랑 스카이세이버는 없냐고 물어보니 누나가 그건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더라


실제로 가격이 거의 PG급이었음...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서 많이 아쉽더라..


어떻게든 구하고 싶은데 너무 리스크가 크더라..ㅠㅠ


현재는 월급쟁이로 취미삼아 한달에 10만원 정도만 작업하는데 투자하고 있는데 언젠간 꼭 사고싶음...



각설하고 이제 작업했던 사진들 사진 나가면서 리뷰할게 ㅎㅎ

마침 쉬는날 택배가 와서 자다가 뛰쳐나가가지고 받아서 침대에서 찍었음...


정신차리고 담배 한대 태우고 물한잔 마시고 감격해가면서 찍었었다..


지금도 박스는 버리지 않고 천정에 올려놨음..


가조립 해봤는데 조립하면서 제작 오래걸리겠구나+어렸을때의 향수가 겹쳐져서 살살 웃으면서 작업했다


제 아무리 프라모델 No.1 업계 반다이긴해도 과거의 품질은 어쩔수 없긴 했음..


뭐..1991년산 프라모델이 저정도면 대단하긴 한거니깐..


저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반다이 프라모델이 있다고 생각한다


좌우분할 접합선,단색 사출...뭉툭한 몰드,프로포션...


단점이 많긴 했음..


작업 시작했다..


일단 접합선 수정 끝내고 구려도 너무 구린 저 미사일 수납구는 그냥 잘라내고 에폭시퍼티로 감싼 후


집에 남아있는 만만한 부품으로 대체 했다..


약간의 비넷도 살려보고싶어서 집에서 굴러다니는 액션베이스1을 적극 활용했어


개조쪽엔 소질이 없는지라 그냥 몇가지 잉여부품,정크 뚝뚝 떼서 이어붙임..


아..마스킹에도 소질이 없는지라 그냥 콕핏 잘라내서 따로 도색해주려고 숫핀 다 잘라냈다..





세척 후에 1차 도색해줬다..


아까 위에서 말했던대로 마스킹,개조에는 정말 소질이 없어서 많이 애먹었음...


회사 쉬는날도 일정치가 않아서 쉬는날 하루만에 작업을 끝내는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하루만에 1차도색 완료함..


명암도색으로 했는데 에어브러시가 말썽이라 명암이 잘 표현 안됐었다..ㅠㅠ



그리고 파일럿인 란 도색시간>런세이버 도색시간 이라서 시간 많이 잡아먹었음...


중간에 라이터 사진은 그냥 크기 비교용으로 찍은사진임...


1/35라고 해도 상당히 작더라..


UC코어파이터 안에 있던 아무로랑 세이라가 머리하나정도 더 커...


파일럿은 전부 붓으로 도색했다..너무 빡셌음..돋보기 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그리고 제작기 사진들이 다 합쳐져서 그런데


그냥 순서대로 간다면 1차전체심플도색 파일럿도색- 2차 세부도색 및 부분도색-3차 먹선 및 세부조정,덫칠 4차 데칼링


순서대로 갔어ㅎㅎ


이제 완성샷 나갈게.


완성샷이라고 해봤자 무광마감 후 작은 미니어처용 스튜디오에서 찍은게 전부야




원래 콕핏에는 별다른 디테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만만한걸로 하나 붙여주고 남는 콕핏용 데칼 썼어


가까이서 찍은게 많아서 아무래도 결점이 잘 보이긴 하네..ㅠ






이게 전부 리뷰한 사진들이야


02,03은 그냥 나름 고증세웠답시고 2호기 안에서 나오는 3호기 라는 뜻으로 데칼 달아줌...


원래는 데칼붙이고 사포질하는것조차 귀찮아 했는데


이번 런세이버 작업하면서는 킷 자체가 작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귀찮은것도 없었고 그냥 누나가 선물해준거니깐


잘만들어야겠다 라고만 생각해서 나름 정성을 들이긴 했다


뭐 워낙 토갤에는 실력자들이 많아서 정말 초보인 토린이인 나로서는 별볼일 없는 졸작이긴 하다만...


그래도 한때 3년 정도는 계속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만화영화에 조립식 장난감 이었던거라서 너무나 만드는게 좋았고 재밌기만 했다


프라모델 만드는 사람들 중에서는 애정을 가지고 있는 킷이 한개쯤은 있을텐데 나는 그중에 하나가 이번에 제작한 런세이버가 될것같네


어렸을때 엄마 손 잡고 문방구 조립식 장난감 코너 앞에서 서성거리던 내가 


약 25년정도 지난 후 이걸 프라모델로 다시 만들게 되서 너무 영광이었음


다시 한번 더 캐리어 세이버나 스카이세이버를 만들어보고싶다..


더 나아가서는 중학생때 나왔던 마린 이랑 히드라리스크도 만들고 싶음..



개인적인 추억팔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밤 되라


읽어주느라 시간내줘서 고맙다 ^^




출처: 토이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168

고정닉 59

19

댓글 영역

전체 리플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로를 위해 잘 탈퇴한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19.05.21 - -
공지 2013년 1월 1일부터 힛갤에 선정되신 분들께 기념품을 드립니다. [200] 운영자 13.01.11 492626 284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327/1] 운영자 10.05.18 445652 92
15217 바젤기우스+디오라마 만들어 봤어 형들 [76] 취미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350 19
15216 10년간 노오력으로 한국인 최초 독일 반도네온 제작가 자격증 딴게 자랑 [1305] 존윌리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2158 1193
15215 [데이터 주의] 펌프 발판 만들었다 + 과정 및 후기 [193] Biancashe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725 204
15214 디동여지도 야경 추천출사지 -서울편 [252] 커여운여고생눈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5939 543
15213 약스압) 아이언맨 피카츄 클레이 만들었는데 올려봅니당 외 [315] Tapcla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4474 328
15212 사업 말아먹고 학원차려서 빚 갚아 나가는 게 자랑 (스압) [608] 이과두주(121.128) 05.17 84735 1234
15211 슦과귀브쟝의 전국일주 -0~21편- [116] 곤충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1592 83
15209 초콜라타 실내화 만듦. [431] 수염쇼타(211.59) 05.16 31177 263
15208 C언어로 리듬게임 만든다던 중붕이 과제 완료 했다.......SOURCE [9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0512 517
15207 (군대만화) KCTC에서 군생활 13편 -중계소 습격사건 (1) - [177] 전문대항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2444 166
15206 오늘 주웠던 그 댕댕이 살아났습니다 [875] DoingGoodToA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67388 1823
15205 퍙붕이 간첩신고했는데 경찰와서 잡아감 [1079] 펫티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4982 1091
15204 방금 일어난 달밤의 폭주 빌런들 정리글 [597] 화이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8175 778
15203 볼트로 작은 사냥용 칼만들기 [289] 대장장이코호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6048 364
15202 단순 기록에 가까운 남행사진 올려봅니다.... (파리) [191] ㅇㅇ(14.161) 05.11 33540 294
15201 리오레우스 피규어 만들었다 형들 [230] 취미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5559 248
15200 별 일주운동 (별궤적) 빌런[스압] [369] elna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1566 758
15199 [스압]데드풀+피카츄 1/4 Scale 피규어 제작기 by 휴래곤 [335] Hyurag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5725 684
15198 (스압,데이터) 히나비타X코코나츠 SSM라이브, 머리식히고 쓰는 감상문 [389] COCO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182 127
15197 진급에 미친 남자 [560] 성성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5986 1725
15196 원더우먼을 그렸습니다. (디지털페인팅) [542] 박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7631 777
15195 공룡아바타끼고 스쿼드로 민속촌 다녀온 후기 [444] 꼬마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6248 1141
15194 ??? : 누구든 날 아는사람 좀 도와줘.. [377] 햇님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9496 687
15193 악몽꿔서 일어나서 파병다녀온썰 풀어줌 -스왑- [624] leeGuard(114.129) 05.06 65089 1517
15192 아이스크림 막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499] 흙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67301 616
15191 약스압) 시그노로 그린 그림들 몇개 외 [295] ㅇㅇ(182.209) 05.03 40071 490
15190 응원봉 배터리 충전식으로 개조 후기 [681/1] ㅇㅇ(175.223) 05.03 71926 720
15189 후모후모 모아온 이야기 [791] 빅후모후모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5596 369
15188 학생들 와서 오로라 사진 보구가 [583] ㅇㅇ(222.101) 05.02 55162 1146
15187 500만원도 념글보내주나요...?.jpg [781] ㅇㅇ(182.172) 05.01 86302 924
15186 (스압)야마하페스티벌 다녀온 후기-1~3(完) [114] 하얀괴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134 104
15185 나무젓가락 바스티온 [355] 화물미는할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7710 687
15184 자작 드래곤 조형 완성(+디오라마) [300] 숨겨진속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0400 534
15183 나무젓가락으로 검 거치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20] 대장장이코호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8129 317
15182 치아교정하러 가는 만화 [1105] 이삭토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06913 2370
15181 3주동안 일하다가 집에 온 만화 [483] 뽈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35359 1737
15180 (용량주의) 싱글벙글 현실철권 모음.gif [567] 강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85918 1695
15179 초대형만든 진붕이 완성했다 [491] MATOTU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0052 374
15178 데이터) [그림] 마노 생일 기념 그림 + 비둘기 요리 [1580] 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4104 594
15177 [교토 벚꽃 여행] 4일차 (完) [252] 고기집아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37432 296
15176 현실 여동생 만화!! [834/3] 샄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11092 1439
15175 (봄날 기념) 벚꽃 죽이기 [390] 죠스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1674 606
15174 우여곡절 끝에 만든 아메바 페이즐리 페인팅 기타 제작 후기.. [332] 히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6450 341
15173 [짐승친구들] 72화 - 짐벤져스 : 리벤지 게임(上) [198] ryoxi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6170 253
15172 [스압] 컴붕이350KG 아케이드 게임기 11KG으로 줄여보았다. [372] 런쿠스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5320 609
15171 비타 구입 반년째… 비타가 내 「삶」을 바꿨다…… [893] 긍정(175.223) 04.20 89288 816
15170 [스압] 4월 13일 오사카 숙소없이 아이카츠 밤샘 교류회 후기 [732] JSJt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3581 290
15169 무려 6,000장 레고 스톱모션 (레고무비2에서 가장 비싼 제품) [209] 잭P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3987 194
갤러리 내부 검색
전체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개념글 []

/

    이슈줌NEW

    1/6

    뉴스NEW

    1/3

    힛(HIT)NEW

    그때 그 힛

    1/3

    초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