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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툰] 주막집 주인은 어떻게 떼돈을 벌었을까?(feat.주모!!)

역사만화가(223.38) 2019.12.16 15:56:28
조회 51956 추천 393 댓글 249































































조선후기에는 자본규모가 큰 도매상인이


창고업·금융업·위탁판매업·무역업·숙박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물품과 화폐, 신용의 흐름을 장악했다.


대표적인 존재가 바로 여객 주인(객주)이다.


본래, 여객 주인은 한양과 지방의 주요 포구에서


활동한 주막집 주인에서 출발했다.


한강 연안의 여객 주인이란,


지방에서 한강을 통해 상품을 팔러오는 상인들의 물건을 대신 팔아주어


대가를 받거나 상인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지방 상인들이 물건을 빨리 판매할 수 없어


여객 주인은 창고를 만들어 물건을 임시로 보관해 주었고,


또 시전 상인과의 거래를 주선해 주기도 했다.


여객 주인은 단순히 상인들의 상품을 중간에서 주선하는 정도를 넘어


물품판매를 담보로 급전을 융통해주기도 했으며,


각종 어음이나 수표를 발행해 자본 회전 속도의 차이를 메워주는 역할도 했다.


상인들로부터 물건을 맡게 되면 일종의 보관증인 임치표를 발행하고


이를 담보로 급전을 융통하기도 했다.


영업규모가 커지면서 은행과 유사한 업무를 하기도 한 것이다.


지역 상인들의 서울 출시가 늘어나면서 여객 주인권의 가격도 오르게 된다.


여객 주인권 가격은 1860년에서 1884년 사이 9~10배 가까이 급등하고 있었다고 한다.


19세기엔 궁방이나 권세가에서 영업권을 매입하므로


그 가격이 2000냥에서 3000냥까지 달해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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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주모를 무시하지 마랏!!!


p.s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꾹~~이용...



-[역사툰] 조선의 거상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feat.로또)

















































우리 민족은 원래 로또의 민족이었습니다.


한번에 크게 벌어서


평생 놀고 먹는 게 장사치들의 꿈이였죠.


조선 거상의 장사 방식은 독점경제에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다 빚이었어요...


조선 시대 장사 방식은 신용을 토대로 빚을 졌다가,


장사를 해서 빚과 이자를 청산하는 방식이었지요.


허생전에 나오는 내용이 조선 시대에 흔히 있던 신용 대출이었고,


자금 융통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부자 되는 사람도 많았고


반대로 한번에 패가망신하는 이도 많았어요.


현금은 개성 상인이 제일 많았습니다.


전국에 송방을 운영하며, 전국의 물가를 파악했고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었어요.


국내 행상 물류를 완전히 장악한 집단입니다.


반면, 의주 상인과 동래 상인은 중계무역 전담자였어요.


의주 상인은 청나라 담당,


동래 상인은 일본 담당이었습니다.


개성 상인이 수출품목을 독점하여 각 상인에게


가져다 주면 이것을 해외에 팔아서


막대한 이득을 취했습니다.


19세기엔 소가죽이 주요 수출품 가운데 하나였는데요.


한번 무역할때 마다 청나라에 2만 가죽, 일본에도 2만 가죽 팔렸습니다.


밀무역까지 포함하면 최소 10만개의 소 가죽이


해외로 팔려나갔을 거라 추정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엔 소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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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툰-연재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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