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간만에 하나 만들어서 결과보고 하러 왔어~

이번 무기의 주인공은 시크펠트 유메오오지 시오리 성우는 토오노 히카루 무기는 세이버 이름은 아데 앙그리프 라고 함

그동안에는 세이쇼꺼만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시크펠트꺼를 만들어달라는 리퀘스트가 있었어서 제작하기 시작했음

맨 오른쪽이 토오노 히카루, 실제 무대에서 사용한 디자인을 주로 참고했음.

우선 기본이 될 몸체인데, 나무 깎는거보다 이게 훨씬더 경제적일것 같아서 연습용 목도 하나 구매함

가격은 배송비포함 만원정도였음.

우선 세이버는 날도 손잡이도 많이 얇아서 그냥 그대로 만들면 모양이 안살기 때문에 손잡이 부분부터 깎기 시작

처음에는 사포로 갈기 시작하다가 미친짓이라고 판단, 칼로 깎기 시작했음.

그리고 잘 보면 손잡이에 무늬가 있음 시크펠트는 전반적으로 유럽풍 무기가 많아서 우아한 모양이랑 곡선이 많이 들어가는 편

무늬 내는데 이용한 툴이 10만원 벌써 11만원됨.

그다음은 손잡이 인데 마찬가지로 쿠팡에서 구매, 가장 비슷한게 이거뿐이 없었음 가격은 12000원

현재 12만 2천원

너무 튀어나와서 10만원짜리 그걸로다가 잘라버림

이렇게 조립할 예정

목재 보수용 퍼티랑, 다이소 의자 다리커버 합쳐서 3천원, 플라스틱 다이아몬드 1000원 (많이 들어있음)

124000원

칼등 부분도, 아까그 목재용 퍼티랑, 다이소 의자다리로 만듬, 나무판은 저번에 마히루봉만들고 남은 판자 깎아서 만듬

조립형태

도색중

어느정도 모양이 나왔음

왠지 모르겠는데 해방된듯한 느낌의 사슬이 손잡이 쪽에 달려있어서 다이소에서 주문

7천원

도합 13만 1000원 

도색완료, 손잡이부분은 샴페인골드 스프레이 13000원

14만 4000원으로 완성.

완성. 

나중에 뭐 만들지는 나중에 생각해볼라고 이제 4개 만들었으니까..

-[제작]히카리 단검 만들었다.

저번에 모모요 칼 만들고 힛갤간사람이다. 

(아이죠 카렌 검 만들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vuestarlight&no=29507)

솔직히 이렇게 반응이 좋을줄 몰랐고, 뇌절일거같기는 한데 단짝꺼는 만들어줘야될거 같고, 요청도 있어서 

히카리칼로 2탄 준비했다. 

참고한 사진은 이거고, 다른사람들이 코스프레 용품으로 만든 물건들도 많이 참고했음.

화방에서 각목이랑 뽕대하나 사서 자르고, 마감부분은 다이소에서 의자 다리용 쿠션 사서 잘라붙임

단검 뿔 만드는데 한개당 1시간넘게 칼로 깎았는데 손아구 터지는 줄

손잡이 부분 디테일을 좀 살리고 싶어서 비슷한거 찾아서 감아 붙였다

다이소에서 70미터에 3천원 하길래 마끈 둘르고 붙임

밑색

끈부분은 어느정도 원작 고증하고 싶어서 쇠고리 사서 만듬

완성

다른거는 아직 제작계획 없고, 지금 레뷰 굿즈처럼 히카렌만 만들고 쌀 가능성 높다.

잘 봐줘서 고맙다.

-[제작] 마히루봉 러브저지먼트 만들어왔다.

세번째 시리즈 가져왔다. 내용은 최대한 줄여봄

마히루가 들고 있는 빠따는 통칭 마히루봉 LOVE JUDGEMENT 사랑의 심판인가 뭔가 암튼 이름이 있음.

실제 하루키가 사용했던 러브저지먼트임. 가장 많이 참고해서 만듬.

뭘로 만들어볼까 주변을 둘러보다가 커텐봉 장식을 발견해서 하나 희생시킴

이제 커튼 한쪽으로 밀어버리면 커튼 빠져버리니깐 조심조심 살아야한다.

저번에 히카리 칼 만들고 남은 나무 뽕대 재활용하기로 함.

판자 사서 종이로 본떠서 자른다음에 하나하나 칼로 다듬음. 

이 부분이 가장 공들인 과정임.

강력본드로 고정한다음, 일본에서 장식용 보석같은거 글루건으로 박았음. 지금까지는 매우 투박한 형태

사이사이가 너무 약해서 글루건으로 채움.

빠따랑, 밑부분 도색

윗부분도 철색으로 도색 시작

합체

윗부분은 무슨 클리어 그린이라는 색이있어서 칠해봤는데 매우 맘에듬

연결부 약해서 돌릴수있도록, 글루건으로 보강함, 나중에 색다시 칠할거

그동안 만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