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갤러리 여러분.

저번에 워해머 터미네이터로 찾아뵈었던 더핸드 대표 불량한 판다입니다.

처음 글썻던 만큼 댓글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제가 근척이 되어있더군요?

제가 봐도 이런 오타쿠 새끼가 루리웹을 안한다고 하면 말이 안되겠지만...

난 한번도 루리웹을 해본적이 없다 갤럼들아.

심지어 들어가서 눈팅 한번 안해봄.

나도 안믿기는거 알어.

근데 사실인걸.

뭐 그렇다고.

일단 팀 대표이니만큼 계속 존댓말은 쓰겠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어쨓든 이번에는 좀 작은걸로 가져왔습니다.

제목에서 보셨듯. 데스티니2의 타이탄입니다.

이겁니다. 저번보다 좀 별로인가?

사실 좀 편한거 코스프레 하고싶어서 만든겁니다.

제가 데스티니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제보니 저는 똥겜만 좋아하는군요.

(사진은 할로윈 때 입니다. 할로윈이라서 겜장에 그냥 들여보내준듯 하네요.)

작업기는 빠르게빠르게 넘어가죠.

사진이 많다보니...

사용하는 제료는 EVA폼 입니다.

에바폼을 자르기 전에 종이로 패턴을 미리 만들어보고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다리입니다.

무릎파츠가 허벅지에 고정되어있어 무릎을 꿇을때 파손의 염려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몸 만들다가... 생긴게 토끼 비슷해서요.

함 그려봤습니다.

사실 작업하다 피곤해서 정신 나간겁니다.

....정신 나간게 확실해 보인다

착용샷.

몸 들어나는 부분을 많게 해서 최대한 편하게 하려던 기억이 나네요.

대신 디테일 들은 최대한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깨에 달린 고스트도 블루투스 스피커에 외관을 달아 만든거라

노래와 대사가 나오도록 할수 있지요.

대사도 여자사람친구에게 부탁해서 녹음했었습니다.

어깨.

LED를 달아 빛이 납니다.

팔 디테일들.

글루건 심을 자른뒤에 주위에 에바폼을 둘렀습니다.

머리도 빠르게 작업 끝내고,

눈에도 led 밖아줬습니다.

눈 밑의 구멍으로 봅니다.

아랫턱은 실제 턱과 연동되어 벌렸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좀 힘들긴 해도 입고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합니다.

갠적으로 술마시긴 편하더군요.

상체 착용샷.

이제 본체는 다 끝났습니다.

데스티니에서 제일 좋아하는 무기. 핸드캐논 유언입니다.

본체를 만들고  납땜용인두기로 문양을 파줬습니다.

흔들리지 말라고 총열에 동파이프를 박아줬구요.

손잡이까지 파이프가 이어져있습니다.

도색 시작!

일단 검은색 스프레이로 밑색 쭉 깔고,

머리는 이후에 마스킹하고 포인트 컬러 도색해줬습니다.

유언도 도색 끝...

그리고 도색을 다하면 밑에 사진 처럼 나옵니다.

마지막 3장 사진은 지스타 EVE 부스에서 사진행사용 총 들고 찍은겁니다.

제가 만든 총이 아닙니다.

지스타 가서 놀았던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다른 게임 부스 사진이 많군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잘 만들어서 잘 가지고 다녔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무슨 글을 쓸지 또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긴 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죠!

팀 더 핸드의 불량한판다였습니다!

그라시아스!

-프라이머리스 볼트라이플 제작. (Team The Hand)

안녕하세요 팀 더 핸드 대표 불량한판다입니다.

저번 워햄갤에 터미네이터 채플린 이거 올렸던 갤럼입니다.

이번에 블라갤 인사 박을려다가 그냥 박기는 좀 뭐하고 지금 준비하던거 근황으로 올려보렵니다.

터미네이터가 좀 노후화 되어 코스튬 새로 만들려는 중에 프라이머리스가 나왔기에,

이왕 하는거 프라이머리스나 좀 할까하고,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일단 볼트 라이플만 완성된 상태입니다.

아직 도색도 안됫고요.

그냥 인사용으로 씁니다.

종이로 먼저 만든 도면.

일단 잘 나온듯 합니다. 만족.

탄창은 탈부착 식으로 했습니다.

이러는게 나중에 자세 잡을때도 좋겠죠.

핸드가드까지 끝냈습니다

탄창이 탈부착식이니 만큼. 제가 좋아하는 박스형 대형탄창으로 교환 가능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도색후에 그릴 그림도 먼저 그려봤습니다.

모듈식으로 만들어서 플라즈마건, 스코프, 박스형탄창들을 선택추가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완성된 프라이머리스로 찾아뵙겠습니다.

팀 더 핸드의 불량한판다였습니다!

그라시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