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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술여행 겸 로키산맥 놀러갔다온 후기앱에서 작성

단풍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8 16:41:48
조회 22480 추천 73 댓글 124

저번 주말에 캘거리와 벤프로 로키산맥 관광을 빙자한 술여행을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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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멋지길래 찍어봄

지평선과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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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리쿼샵 자세한건 념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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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리쿼샵 념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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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념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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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아쉬웠던 19배치 티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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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티스택 윗급이라 불리는게 아닌 와랄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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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줄알고 낚여서 마신 리틀북 배치5 하지만 대존맛이라 조만간 구매각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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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눈엔 뭐만보인다고 괜히 설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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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1시간30분정도 서쪽으로가면 벤프임. 저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로키산맥. 진짜 겁나웅장하다. 토론토에 나이아가라도 세계 3대 폭포라는데 나이아가라가는거보다 벤프가서 로키산맥보는게 훨씬 낫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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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타고 산올라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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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아직도 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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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보이지만 실제로보면 후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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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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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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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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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잘 만나시죠?  

옆에 디시인사이드 위스키갤러리쓸까하다가 어글리코리안되기 싫어서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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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딱 노을지는 타이밍이라 겁나 웅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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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안하는데 왜 소환사의 협곡이 떠오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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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wear라고 맥주 보온시킬겸 손시렵지 말라고 쓰는건데 귀여워서 하나살까하다 가격-30달러 보고 후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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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프 마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뷰

보통 벤프하면 가장 유명한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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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프 근처에 하이킹코스있어서 갔다옴.  
저질체력 + 날씨로인한 폐쇄 때문에 편도 30분짜리 짧은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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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Johnston Canyon임. 존스톤씨가 가장먼저 정복해서 이름붙은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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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니 겨울산행 왜하는지 알거같음. 풍경이 ㄹㅇ 장관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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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폭포인데 겨울이라 얼어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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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하고 북쪽으로 30분정도 차타고가면 나오는 lake lo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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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lake lo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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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얼어서 옆에선 하키하고 스케이트타고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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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ice festival 크게하는데 올해는 재낀다해서 저 쪼만한 얼음성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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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louise.jp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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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키산맥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어갈 시간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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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270키로 직진은 좀 너무한거 아니냐 밤에 지루해 죽는줄 알았음


이거봐라 풍경도 멋지고 술값도 싼 알버타다
이쯤 홍보했으면 한명쯤은 놀러올때 되지 않음?

오면 아쉽지않게 챙겨드림 ㄹㅇ


p.s. 술이랑 리쿼샵관련은 저번에 올려서 이번엔 풍경위주로 올림






- 위리리) 단풍국 캘거리 리쿼샵 탐방기 1

- 단풍국 캘거리 리쿼샵 탐방기 2

- 단풍국 캘거리 리쿼샵 탐방기 3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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