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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시의 산 속 폐건물 탐방앱에서 작성

アルティ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3 10:42:04
조회 44847 추천 239 댓글 221

준비물:약간의 간식거리와 식량 그리고 다 부서져가는 몸뚱이와 빵빵한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하지만 위에만 준비해가면 산 속에서 뒤지기 딱 좋으니 이따위로 하고 가지 마십쇼!(제일 좋은건 안 가는겁니다)

지난 2월에 방문했던 일본의 교토 시
하루는 날 잡고 아라시야마 북쪽 키요타키 지역의 아타고 산에 있는 폐건물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매우 캐쥬얼한 장비만 챙겨갔는데 ㅅㅂ 이러지마십시오 제대로 된 등산장비 준비해야함 이날 그냥 낡아빠진 운동화로 다녔다가 두번이나 미끄러짐요 악천후까지해서 ㅠ

이제부터 본내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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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시 아라시야마 지역에서 키요타키 지역으로 넘어가는 터널로 1차선입니다.
일본 웹에서도 호러 스팟으로 꼽히는 곳이지만 이곳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한번씩 지나다닙니다.

여기도 좀 자세히 썰을 풀고싶은데 다시는 지나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음요
폰카라서 좀 밝게 찍히는데 실제로 들어가면 어둡습니다 무서운거에 면역 없으면 혼자서 패닉 옵니다

통과하는데 도보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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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은 키요타키 강의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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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 있는 아타고 신사에의 참배객+등산객이 처음으로 마주할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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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 대한 설명과 주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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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있는 영어 안내문
등산 중에 보니 의외로 외국인 중에 대만인들도 있었습니다
한국인은 저뿐

이 표지판을 지나면 본격적인 오르막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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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돌계단처럼 된 일정한 경사의 오르막길은 과거에 케이블 카가 지나가던 곳입니다.

이 끝에 오늘의 목표 지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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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보면 이러한 표지판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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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것이 이틀 전이기에 오늘은 괜찮겠다 싶었는데…
후회막심 이때 돌아갈까말까 진지하게 고민함
정상인이면 이때 돌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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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있었는데 오후가 되어가며 나무 위에 쌓여있던 눈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마치 비가 오는 듯한 날씨가 되어 바닥도 젖기 시작.

기온이 10도가 넘어간다고 일기예보에서 그랬지만 산의 특성상 기온은 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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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점.
길만보면 흐접쉑 길 이모양인데 뭐가 힘들다고 엄살임 할수잇는데
여기서부터 10분정도 빼고 다 오르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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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지점 부근에 도착.
여기까지 약 3시간 좀 넘게 걸렸는데 워낙 저질체력에 좋지 못한 땅 상태까지 겹치면서 예상보다 오래 걸렸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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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로 가는 길
여기서부터는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는 길이기에 사진처럼 눈이 쌓여서 발자국이 보이지 않는 이상 알아보기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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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출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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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보인 쓰러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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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무 2와 드디어 마주한 폐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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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들고 간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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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있는 표지판

표지판까지 있는거보면 관광지같은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다만 가끔씩 지나다니는 사람이 있을 뿐

이 폐건물은 과거 1930년대에 아타고 산의 케이블 카 정거장으로 쓰이다가 1944년 일본의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폐쇄된 곳입니다.

아타고 산은 과거 메이지 시대~1940년대까지만 해도 번성한 곳이었는데, 산 정상에 있는 신사 참배객을 상대로 장사하던 찻집들이 메이지 시대 때부터 있었습니다(위쪽에서 본 표지판 있던 곳이 그 찻집들의 흔적).

1930년대에 들어와 한 민간철도회사에서 이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키요타키 지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만들었고 이 산에 케이블카 정거장을 비롯해 유원지, 호텔 등이 만들어졌었습니다. 비록 10여년 남짓한 짧은 역사로 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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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팜플렛의 일러스트로 추정할 수 있는 호텔의 모습


아래부터는 폐건물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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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정거장
1930년대에 건설되었고 44년에 폐쇄되었으니
사람의 손길이 끊기기 시작한지는 80년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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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로 이어지는 입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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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와 대합실이 있었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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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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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훤히 보이는 구멍
발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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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이 보이는 창문
환기구같은게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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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한구석에 있는 잡다한 물건들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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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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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사용되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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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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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을 자세히 보면 천장에 종유석같이 생긴게 있는데
세월이 많이 흐르면서 콘크리트의 석회가 녹아서 떨어진거라고 합니다
바닥에 있는거 건드려보니 매우 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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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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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엔 난간이 없습니다
약간의 스릴과 함께 간식거리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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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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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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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카를 움직이는 기계실이 위치해있던 지하실
여기는 유난히 더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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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카가 올라오는 곳

폐건물 탐방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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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에 걸쳐 하산하고(두번 미끄러짐 ㅅㅂ)
터덜터덜 다시 복귀
콘크리트 바닥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순간…



별 거 없는 폐건물 탐방은 여기서 끝
다른 갤에도 올린적있는데 폐가갤이란게 잇길래 여기에도 올려봄
위치공유는 잘 안해주는 분위기인거같아서 자세한 루트는 설명하지 않을게요
설명 안해도 인지도 있는 곳이라 일본 웹 검색하면 간단히 나올듯

혹시나 가실 분은 저같이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등산화를 비롯한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가시길…



실베 간 내용 중 터널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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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부 교토시 소재의 키요타키 터널입니다.
유튜브 등지에서도 이미 일본 쪽에서는 알려질대로 알려진 곳입니다.
첫 방문은 7년 전이었지만 당시는 입구만 촬영했기에…
이 때는 이 너머에 볼일이 있어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1차선의 좁은 터널인 것을 제외하면 평범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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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별다를바 없어보이고…여기에 차량도 지나다니는거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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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어둡게 보정한게 아닙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조명이 꺼진 곳이 있는데 어휴…

게다가 터널인데 좁다보니 소리도 엄청 울려퍼집니다
딱 공포 분위기 조성되기 쉬운 환경. 아마 지나다니는게 전기차여도 엄청 울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이건 직접 들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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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약 7~8분 쫄린 채로 걷다보면 바깥이 나옵니다.

무서울 요소래봐야 교통사고의 위험성, 좁은 터널에서 엄청 울려퍼지는 소리(배수로 덮개가 많은데 밟으면 금속소리가 다 울려퍼짐), 중간중간 꺼져서 암흑인 부분…

통과하면서 영상을 찍었는데 코도 훌쩍이고 혼잣말을 너무 자주 해서 어디에 차마 보여주기는 낯부끄러운 영상이네요.

여기는 심령스팟으로 유명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잘만 드나들고, 더군다나 버스로 통과하면 정말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그냥 주변 환경도 그렇고 괴담 만들어지기 쉬운 장소라서 그런 걸수도요.

여튼 폐가도 폐건물도 아닌 잘만 사용되는 곳이지만, 터널 얘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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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 짧게 잘라온 부분이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보세요







출처: 폐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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