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마연출은 진짜 상상력인데....바화는..

아 슈발..진짜 쩌는듯..

영상미가 데지게...직이는데..

거기에 시청자의 상상을 자극하는 떡밥이 난무하는게 넘 맘에 든다..

윤보기가..

가야금 연주 들을때...

카메라 돌다가..갑자기..초원으로 변한장면 있자나..

바뀌는순간 시청자들도..생각의 나래가..초원으로 움직였는듯..

이거면 연출이 쩐다라고 할수 없는데..

쫌있다가..윤복엄마랑 아빠랑 지나가자나..

약간 뜬금없기도 한데..

그거 땜에...

윤복이가 눈물이 글썽였던게 상상이 되는거야..

미묘한 심리랄까..

정향의 아름다움을..부러워하는듯한..머랄까.

윤복이가 정향을 향한 동경은..

이성이 아닌 여성으로서의 경외감???

이런게. 어린시절 아버지 무등타고 지나가는 모습으로 다 설명되더라..

1회에서 윤복이가 어설프게 정향이 한테 작업걸던거..

다리위로 지나가던 정향을 바라보던 윤복의 눈빛이..

후로게이의 눈빛이 아닌..

자기가 갈수없는길에 대한 동경으로

쭉 일관성이 있어지는거 있지..횽들..

아 쩐다..

지난주 베바에서 강마에 샘이..즐거운 지휘..이딴거 하면서..초원으로 간적있었는데..

그 연출도 좋았는데..

찐짜..그씬은 닥털하우스.슈파뇌출혈. 보다 이만배 낳은듯.

p.s.  세줄요약

1. 문근영 조낸 이쁨
2. 바람에 화원은 연출이 조낸 쩐다.
3. 횽은 가야금장면에 뿅갔다..바화 피디는 떡밥공장 사장..슈발..

..앞으로 목욜마다 똥줄탈거 생각하면..
후시딘 사재기 해야겠다능..